호감있으면서 다가서지않으면 접어야하는거겠죠?
작성일 : 2011-08-10 21:37:44
1092776
우연한 자리에서 알게되었는데 이후 지인에게 살짝 제에게 호감을 얘기했다고 들었어요
저도 인간성이 좋아보였고 그얘기 듣고 나니 괜찮겠다 싶어서
기회되면 만나지겠지...라고 지인에게 말했어요
그리고 한달정도 아무 진전 없었구요
지인이 그러는데 내 상황에 어떻게..라고 본인 상황이 안좋아서 뭘하겠냐...라고 넘기더래요
집안문제가 좀 있대요...
그리고 며칠전 또 같이 자리할 기회가 있었고 호감도 느껴졌어요
저도 참 좋은 사람같다..느껴졌구요
근데 이후 아무런 연락내지 진전이 없다면 절박하거나 크게 끌리지 않은거겠지요?
전 개인적으로 제가 먼저 다가서는거 싫어요(아픔이 있어서요)
연락 안오면 끝이겠지요?
IP : 114.206.xxx.4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8.10 9:39 PM
(1.251.xxx.58)
집안사 복잡한 남자라면 애초에 시작하지 않는게......
2. ...
'11.8.10 10:28 PM
(118.176.xxx.42)
정말 맘에있음 집안일 거들먹거리지 않을거같네요..집안일은집안일이고 연애는 연애지
3. 으이그
'11.8.11 12:02 AM
(27.32.xxx.101)
이런거야 말로 남말 소용없고 자기가 알아서 해야 하는겁니다.
내 맘에 들면 지르는거고 내가 지를 정도까지 좋지 않으면 말아야 하는거고.
누가 저런 남잘 차지하는지 아세요?
저렇게 여자가 보기엔 나 좋다 해주면 좋겠는데 남자는 자기 조건이 딸려 액션 못하겠다는 남잔,
용기 내서 지르는 여자가 차지합니다. 저런 남자는 그런 자기를 위해 용기를 내 준 여자를 정말로
고맙게 생각할 뿐 아니라, 현실적으로도 자기는 그렇게 나서주는 여자가 아니면 어렵거든요.
님의 마음에 드는 남자가 님에게 좋다고 지르는 일이 그동안 몇 번이나 있었나요?
살아오시는 동안 다섯 번도 넘게 있었다면 이 차는 보내고 또 기다려 보세요.
근데 그렇지 않았다면, 이제 그만 신데렐라 사랑에 대한 칼라 꿈은 버리고 행동에 나설 때가
되었는지도 모르는 겁니다.
신데렐라가 왜 동화책에 나오겠어요?
그런 일은 드물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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