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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문 비틀고 들어오는 도둑놈
현관문을 따고 들어오는 집도 있고
문에 커다란 구멍을 낸집에..문을 아예 공구넣어 비틀어서 들어오는 도둑놈들이 양쪽집을 다 털었다네요.
도둑놈들이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방법은 강구해야 하는데 어떻게 하는 방법이 가장 좋은가요?
집털리면 너무 기분이 나쁠 거 같아 겁나고 무서워요.
1. 아기엄마
'11.8.10 2:24 PM (118.217.xxx.226)정말 문단속 잘하는게 능사가 아니에요.
저 수원 살 때, 아이 낳으러 잠시 친정 간 사이, 도둑이 아파트 문 옆으로 공구를 넣고 비틀어서 열고는 결혼예물이랑 아이 돌반지 다 훔쳐 갔어요ㅜㅜ2. 버튼식은
'11.8.10 2:28 PM (125.177.xxx.149)더 위험할까요? 열쇠랑 이중으로 잠금장치를 할까 생각중인데 ..가능할까요? 남편이 타지에 있어 주말부부인데 무섭네요.
3. 경험자
'11.8.10 2:38 PM (61.78.xxx.173)저희 친정 수원인데 벌써 도둑 두번 들었거든요... 정말 무섭더라구요..
거긴 주택이라 철문 달고 그랬는데도 또 들어오고 그랬어요..
열쇠 이중으로 해도 다 뜯고 가져가더라구요...
집에 있을땐 걸쇠 까지 잠궈 놓으시구 버튼식으로 다는거 말고는 방법 없어요..4. 버튼식
'11.8.10 2:43 PM (125.140.xxx.49)은 전기 충격기인가 그걸써서 열고 들어오더라구요 방법은 문이 강제로 열리면 3분정도 싸이렌소리 나는게 제일 좋은거 같아요
5. ...
'11.8.10 2:56 PM (174.91.xxx.57)개 키우세요.
6. 아기
'11.8.10 3:08 PM (164.124.xxx.136)아기가 자고 있으니 현관문을 두드리세요 대답이 없으면 아기 재우는 중이니 급한 용건이면 문자주세요
요렇게 붙여놓고 나갔어요
아기가 있는집은 아무래도 조용하면서 대부분 집에 사람이 있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이게 더 위험한가요?7. 도둑 맞아 본 사람
'11.8.10 3:20 PM (210.216.xxx.148)버튼식에 열쇠 하나 더 달면 열때 시간 오래 잡아 먹어서 시도 안 한다는대요.
저흰 베란다를 통해 샤시문을 빠루로 제끼고 들어 왔더군요.
그 날의 그 느낌 지금도 귀신 본 것 같아 싫어요.
집에 들어 왔는데 찬바람이 쐬하고~느낌이 이상하더군요ㅜ.ㅜ
암튼 버튼식에 열쇠 하나 더 달면 포기 한대요.8. 그럴땐..
'11.8.10 3:45 PM (211.223.xxx.213)집지키는 개가 최고입니다 제가 아는 아파트에도 한 라인전체가 그리 털렸는데 집에 개를 키우는집만 털리지 않았답니다.........
9. 저도
'11.8.10 5:24 PM (119.67.xxx.3)수원인데
입주하고 얼마 안되어서 우리 라인 다섯집 털렸었어요.
제가 아는 사람들 중에 수원에 살았던 사람들
도둑 안 맞아 본 사람이 거의 없었는데
여기 보니 다른 수원분들도 많이 털리셨네요.
수원이 도둑이 정말 많은가보네요10. 수원이
'11.8.10 6:25 PM (182.208.xxx.65)문제가 아니라 어느지역이라도 다 그러니..지역감정 부채질 그만하시죠..
번호키 소용없습니다.. 편해서 그것들 많이 하시는데,,,, 그게 더 털리기 쉽습니다..
전기충격기로 건드리면 금방 고장나고요... 이것은 아는형사분이 말씀하신경우고요..
열쇠도 소용없습니다.. 맘만 먹으면 따고 올수도 있고,,, 사는곳에 맞벌이 많으면 번호키여도
현관문 벌리고 들어오는 도구를 써서 들어옵니다.
3층이상건물에 도둑이 들어가는것 직접봤습니다.. 그건물은 현관비밀번호키가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건물의 모든 손집을곳을 타고서 돌아다니더군요.11. 수원이
'11.8.10 6:29 PM (182.208.xxx.65)창틀, 도시가스 배관, 에어컨 실외기... 건물이 원룸이라... 창문으로 들여다 보고...
신고했는데 걸어서 5분걸리는 파출소에서 10분이상 있다가 오더군요.. 차타고..
물론 그 도둑을 잡았지만,, 믿을만곳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12. ??
'11.8.10 7:42 PM (114.200.xxx.81)아파트인데 경비가 없나요? cctv라도 각 층마다 달아두면 좀 덜할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