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들이 전업주부하고 누나아내는 배부른 임산부잖아요.
그런데 임산부들은 요리나 설거지 안하는건가 해서요.
임신했다고 일도 하지 말라고 하는 설정이 많이 나오는데 요즘은 그리 하는 추세인가요?
저는 애낳으러 가는 순간까지 집안일 다하고 미리 이불빨래까지 다 해놓고 그랬거든요.
물론 큰애 밥먹이고 놀이터 데리고 다니고 다림질등 모든걸 다했는데 요새 드라마 보면 임산부들 참 대접받는거 같아서
내가 너무 모르고 살았나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심지어 뭐 먹고 싶다는 말도 못하고 살았는데...
남편 시켜먹은 일도 한개도 없고...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반짝반짝빛나는... 궁금한게 있어요
그게요 조회수 : 2,952
작성일 : 2011-08-10 13:55:09
IP : 218.233.xxx.2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드라마
'11.8.10 1:57 PM (222.116.xxx.226)설정이니 오바가 좀 있긴하죠
그리고 상황나름 사람 나름이니까 대접 이라는 이름으로 말하기 애매하고요2. ..
'11.8.10 1:58 PM (110.13.xxx.185)노산이라 그런설정을 한거 아닐까요....
3. 그게
'11.8.10 2:00 PM (115.143.xxx.65)지금 그 집에서는 큰아들(상원)이가 아무일 안 하고 놀고 먹으려는 타입이라 그 버릇 고치려고 며느리랑 시엄마랑 일부러 그러는 설정인 것 같아요.
4. ㅇ
'11.8.10 2:01 PM (175.194.xxx.238)그 드라마에서는 지금 큰아들 사람 만들려고 일부러 그러는 거예요
대접이 아니고요^^5. ...
'11.8.10 2:01 PM (112.165.xxx.35)일 안 하겠다고 해서 집안일 시킨 거잖아요 ㅋㅋㅋ
애낳고 출판사 일 하러 가기로 하고 남편은 집안일!
푸념 하는 게 어찌나 웃기던지요 ㅋㅋ6. ..
'11.8.10 2:12 PM (59.13.xxx.72)큰아들 사람만들려고 그러는 거랍니다.
7. ..
'11.8.10 2:25 PM (118.34.xxx.165)원래 그 집이 일하는 아줌마가 계셔서 집안식구들이 일 안해요.
그런데 아들이 좀...
그래서 아버지가 아들 사람 만들려고 일하는 아줌마 내보내고 아들에게 가사일 맡겼어요.8. --
'11.8.10 3:22 PM (211.206.xxx.110)애낳고 다시 편집장으로 들어가기로 했잖아요..큰아들은 집에서 일하고 애보기로 하고...
9. 근데
'11.8.10 3:23 PM (211.206.xxx.110)임산부좀 대접 받음 안되요? 저 지금 입덧 증말 심한데..가사일이 힘에 부쳐요..너무 어지럽고..나중에 몸 무거워서 집안일 하는것도 힘든데..애 낳는것도 다 한때인데 대접좀 받음 어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