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키우고 싶은데, 못 키우게 해요ㅠㅠ
집에서 못 키우게 하네요.
어렸을적에는 키웠던 것 같은데,
그 땐 제가 눈이 안 좋아서 털날리고 이런거에 되게 민감했거든요.
이제는 많이 좋아져서 괜찮은데!!!!
다른 가족들이 반대하네요.
그나마 동생은 원래부터 저보다 더 강아지를 좋아해서 키우고 싶어하는데,
부모님의 반대가 너무 심하네요.
키우기만 한다면, 청소, 목욕 및 산책도 다 책임질 수 있는데,
동생과 저는 준비가 되어 있는데!!!
잘 안되네요...
부모님을 설득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ㅠ_ㅠ
동생과 제가 키운다고 해도 손이 많이 갈까봐 그런 것일까요??
휴... 속상해요.
속상한 마음을 이거 보면서 풀어야 겠어요.
http://youtu.be/VSUD45zc1ls 이렇게 큰 강아지 아니여도 되는데ㅠ
하는거 보면 너무 귀여워서 큰 강아지도 키우고 싶고...하아...
1. ...
'11.8.9 6:48 PM (72.213.xxx.138)직장인 이라면 본인이 집을 구해서 독립한 후에 키우셔도 됩니다.
2. ...
'11.8.9 6:58 PM (121.168.xxx.8)마음은 충분히 이해가 가는데 가족중에 한 사람이라도 반대를 한다면 키우시지 않는게 좋아요.
강아지 키우려면 생각보다 신경쓸것도 엄청 많고 내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 할때도 있고 생각보다
어렵더라구요.님이나 동생분이 외출하시거나 멀리 여행가실 일이 있거나 하면 부모님께서 봐주셔야 할텐데 부모님께서 좋아하실까요? 강아지가 엄청 이쁘고 키우다보면 정말 사람보다도 날
즐겁게 해줄때가 있어요.하지만 좋은 점 뒤에는 어려운 점도 있다는 거,깊이 생각해 보시고 부모님을 설득하실 수 있다면 해보시고 안된다면 나중에 정말로 키우실 여건이 되실때 다시 생각해 보세요.한 생명을 죽을때까지 책임져야 하는 중대한 일이니까요.3. 펫시터
'11.8.9 7:02 PM (112.149.xxx.174)펫시터를 해 보세요.
펫시터를 하면서 강아지에게 성실하게 하는 모습을 가족들에게 보이고 그리고 본인도 그냥 키우고 싶은게 아니고 강아지를 식구로 받아들여 평생을 책임을 질 수 있는지 생각해 보게 되실거예요.4. 아지
'11.8.9 7:19 PM (143.138.xxx.242)저도 가족들 다 반대해도 강아지 키우고있는 사람인데..
이게 처음마음가짐은 제가 다 혼자 키울수있고 그럴것같은데
은근히 손많이 갑니다~
아기 정도는 아니지만 밥줘야되고, 똥,오줌 치워야되고, 때되면 손톱,발톱, 털잘라야되고
간식사야되고 아프면 병원가야되고, 때따라 기생충주사 맞춰야되고 등등
저는 강아지 좋아해서 제가 왠만해서 혼자 다하고 강아지 위해서는 힘들지도않지만
제가 항상 집에 있을순 없는거니깐요..
가족들 모두 동의를 얻고 하셔야지 괜히 강아지만 고통받습니다 ㅠㅠ5. ..
'11.8.9 7:36 PM (211.199.xxx.243)저는 첨에 친구 강아지 몇일 맡아서 키우기로 했다고 해서 강아지 집에 데려와서 엄마랑 친하게 만든뒤..친구가 갑자기 강아지를 못키우게 되었다면서 내가 키우면 안되냐고 땡깡을...엄마도 강아지랑 정이 들고 나서여서 내치지 못하고 그냥 키움...--;;;
6. a
'11.8.9 7:40 PM (175.124.xxx.32)ㄴ 추쵼 ㅋㅋㅋ.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7. ..
'11.8.9 7:45 PM (203.218.xxx.121)몇살이에요?
최소 앞으로 15년 동안 책임질 자신 있다고요?
15세 이상이라 치고 (글로 봐서는 모르겠네요 --;)
결혼할 때 남자가 개털 알레르기 있어서 절대 못키운다 그러면
그냥 친정에 두고 가는 건가요? 뒤치닥거리 다 할 자신있다면서요?
부모님 댁에 빌붙어 사는 동안에는 부모님 의견 따르시고요
혼자 독립해서도 최소 15년 무슨 일이 있어도 내가 끼고 살 자신이 생기면 입양하세요.8. ..
'11.8.9 9:15 PM (1.225.xxx.3)님이 출근하거나 학교에 간동안에 그 치닥거리는 집에 남은 가족 몫이죠.
반대하는 가족이 그걸 왜 해야하죠?
님이 독립하거든 키우세요.,9. 님
'11.8.9 9:42 PM (124.197.xxx.128)결혼하고 나서도 데려가실꺼라면...
10. 글쓴이
'11.8.10 11:30 AM (115.90.xxx.34)감사합니다. 정말 생각할 것이 너무 많네요.
히유ㅇㅅㅇ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76843 | 여자들 다이어리 쓰는거 싫어하나요? 17 | 멋쟁이 | 2011/08/09 | 1,658 |
676842 | 뭐가 문제 일까요?? 2 | 눈 | 2011/08/09 | 266 |
676841 | 식혜할때요... 2 | 알려주세요 | 2011/08/09 | 364 |
676840 | 배가 1 | 질문 | 2011/08/09 | 141 |
676839 | 누진다초점렌즈.. 10 | 안경 | 2011/08/09 | 722 |
676838 | 이런7살 남자아이성격 .. 잘 클까요? 8 | 걱정 | 2011/08/09 | 717 |
676837 | 갑상선수치가 높다는데 호르몬약(크리멘28정)으로 치료해보신 분 계신가요 | 감상선이상 | 2011/08/09 | 519 |
676836 | 전화기 공유기로 와이파이 사용가능한가요 7 | 공유기 | 2011/08/09 | 708 |
676835 | 요즘 기력이 없는데요.. 2 | bb | 2011/08/09 | 410 |
676834 | 목이 넘 아파요 4 | 목 | 2011/08/09 | 292 |
676833 | 가게에서 사용한 중고물건가격 7 | 매입자 | 2011/08/09 | 553 |
676832 | 요즘 해뜨는시간이 몇시정도 되나요? 4 | ㅡ,ㅡ | 2011/08/09 | 378 |
676831 | 분당이나 죽전 살기 어때요? 4 | 새댁 | 2011/08/09 | 1,388 |
676830 | 별거 아닌질문이예요. 3 | 호텔수영장 | 2011/08/09 | 507 |
676829 |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참 어려운 아이네요. 12 | .. | 2011/08/09 | 8,002 |
676828 | 베이컨처럼 생긴 생햄 이름이 뭐예요?? 5 | 82 | 2011/08/09 | 969 |
676827 | 엘지핸드폰안테나설치어떨까요 1 | 아일랜드 | 2011/08/09 | 125 |
676826 | 키우고 싶은데, 못 키우게 해요ㅠㅠ 10 | 붐봄 | 2011/08/09 | 900 |
676825 | 부모님 께서 이주하려고합니다.. 2 | 제주도 | 2011/08/09 | 583 |
676824 | 예전에 방영했던 이드라마 혹 아시는분??? 2 | 드라마 | 2011/08/09 | 586 |
676823 | 문재인 테마주, 야권 지지율 1위 소식에 급등 17 | ㄴ | 2011/08/09 | 1,309 |
676822 | 논현신동아 아파트 문의합니다 2 | 문의합니다 | 2011/08/09 | 521 |
676821 | 급합니다 고추 장아찌 맛있는 레시피 좀 부탁드려요 1 | 주부 | 2011/08/09 | 284 |
676820 | 냉동실에 닭다리가 있어요.가장 간단히 해먹을 방법 없을까요? 7 | .... | 2011/08/09 | 859 |
676819 | 레녹스 그릇 어때요? 7 | 레녹스 | 2011/08/09 | 1,344 |
676818 | 내가 아이를 낳는다면 2 | 엄마가 된다.. | 2011/08/09 | 405 |
676817 | 아이들 성장이 어느 정도 끝나면 식욕이 줄어드나요? 3 | 원래그래요?.. | 2011/08/09 | 838 |
676816 | 네오팟 광파 오븐 VS 전기오븐.........쓰고 계신 분.. | $ | 2011/08/09 | 198 |
676815 | 사춘기..그후 5 | 사춘기..... | 2011/08/09 | 1,293 |
676814 | 강남구 서초구에서 집값 싸고 도서관 가까운 곳 아시나요? 9 | 강남구&서초.. | 2011/08/09 | 1,9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