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익명의 문자를 한통 받고) 힘드신 분들... 퐈이팅임다~!!!

제이엘 조회수 : 1,116
작성일 : 2011-08-08 18:40:16
IP : 203.247.xxx.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ㅁ
    '11.8.8 6:43 PM (115.126.xxx.146)

    영화 대사 아닌가요
    아주 잠깐 틀어났던 영화에서 들었던 기억이

  • 2. 자게
    '11.8.8 6:44 PM (125.131.xxx.221)

    가 말이 많지만 이런 따뜻한 글 만나는것으로 들어올만합니다.

  • 3. ^^
    '11.8.8 6:44 PM (211.196.xxx.39)

    많이 힘드니까 위로가 필요하신가 봐요?
    그런데요, 밖으로 부터의 위로는 큰 효험이 없습니다.
    이게 다 인생에 수업료를 지불 하는 것이다, 나중에는 좀 더 지혜롭게 살라고 공부하는 일종의 기회다, 라고 생각하며 긍정적으로 받아 들이세요.
    전에도 말씀 드렸지만 운동 열심히 하고 잘 드세요.
    그리고 가장 좋은, 정말 가장 좋은 약은 봉사활동에 나가는 것입니다.
    줌인 아웃 코너에 가면 정기적으로 봉사하시는 82 회원님들이 있는데요
    한 몇달 그 분들과 같이 가서 음식 하고 청소 하고 그래 보세요.
    님은 지금, 머리 보다는 몸을 움직여야 하는 시기로 보입니다.

  • 4. 수염차
    '11.8.8 6:46 PM (211.44.xxx.91)

    ㅜㅜ 님 글 읽으면서 왜 울컥해지나요...전 올해를 잊을수 없을거네요

    제이엘님도 뭔일인지 모르겠지만 잘 헤쳐나고 계신 중인것같구요

    문자는 님을 지켜보는 누군가가 000으로 보낸것아닐런지요

    저는 안왔거든요 ㅋㅋ농담입니다

  • 5. 님..
    '11.8.8 7:30 PM (119.192.xxx.98)

    아, 댓글이 지워졌네요. 암튼 유쾌한 활동하시길 바랍니다.

  • 6.
    '11.8.8 8:17 PM (58.227.xxx.121)

    저도 며칠전에 똑같은 문자 받았어요. 내용도 똑같고 번호도 000.
    몇달 전에도 비슷한 분위기의 문자를 받았고요.
    누가 이런 문자를 보내는걸까요?

  • 7. 수염차
    '11.8.8 9:13 PM (211.44.xxx.91)

    전 고정닉 아니네요 오늘만 고쳐쓰기 귀찮아 이 닉을 사용중인데요
    자주 안들어와요 아이들때문에,,,그러다 오늘은 조금 힘들어 왠종일 여기 죽순이했어요
    내일부터 안들어오더라도 여기 계신 몇 몇 분들 마음으로 응원하고 고마워하고 있을겁니다
    쓰다보니 또 낭만으로 흘러가는데,,,,이렇게 생겨먹은걸 어쩔수가 없네요

    ㅎㅎ

  • 8.
    '11.8.8 11:07 PM (211.47.xxx.226)

    찬물 한 숟가락 살포시 더 끼얹는다면, 그거 보험 설계사분 아니에요? ㅋㅋ; 저 담당 보험설계사님하고 성향이 비슷한 것도 같아서요. 저런 글귀 한번씩 보내시더라구요.
    뭐가 됐든, 좋은 말 이쁜 말 잠시 힘나는 말이네요. 무슨 힘든 일이 있으신지 모르겠지만, 힘내세요!

  • 9. *
    '11.8.9 12:48 PM (59.19.xxx.29)

    제이엘님 ^^ 첫글에 댓글 단 이후로 님글에 몇번 댓글 달려다가 그냥 지나갔는데요 웬지 그런 주인(?)없을수도 있는 문자 한통에 위로 받고 싶어하는 가녀린 마음이 읽혀져 너무 짠해요누군가 나를 지켜봐주는 존재가 있었으면 하는 절절한 외로움 ? 존재에 대한 확인? .... 뭐, 님이라고 언제까지 마냥 힘든 시간들만 주어지겠어요? 전 어렸을때부터 정말로 힘든 일들을 많이 겪어낸 사람인데요 좋은 남편 만나 잘 살고 있어요 누군가는 굳이 표현안해도 님이 힘들지만 잘 이겨내고 좋은 날이 생기길 바라는 사람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힘내세요!! 우리 모두 같이 홧~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5985 언니 딸의 남친이 세컨드의 아들이라고... 108 ... 2011/08/08 19,611
675984 아마씨 먹는 법 3 오메가 보고.. 2011/08/08 745
675983 지리산 고등학교가 어떤 학교인가요? 지리산 2011/08/08 317
675982 팔,다리가 시린데 방법 없을까요? 5 괴로워 2011/08/08 605
675981 (익명의 문자를 한통 받고) 힘드신 분들... 퐈이팅임다~!!! 9 제이엘 2011/08/08 1,116
675980 나가수에 나오는 가수들 부른 노래만 들으려면 어느 사이트 이용하세요? 3 나그랑 2011/08/08 535
675979 강서구(염창동/등촌동/가양동/발산동) 빌라구입 예정 9 추천바래요 2011/08/08 1,058
675978 재산이 많은 사람들은 증여세 상속세 전혀 안낼 방법도 있긴 있는 건가요?? 4 ansdml.. 2011/08/08 1,086
675977 급질) 양파치킨 너무짜게됐어요.당장 보완방법좀 4 급해요 !!.. 2011/08/08 664
675976 크록스 신발 4 크록스신발 2011/08/08 1,098
675975 문상은 피부과에서 프락셀 받아 보신 분 계신지요? 2 피부과 2011/08/08 1,621
675974 남편이 뭘 잘못했는지 모르는것 같기에 문자를 보냈습니다. 11 줄라이 2011/08/08 2,937
675973 제육덮밥해보려하는데요.분식점처럼..팁주세요. 3 제육덮밥 2011/08/08 1,166
675972 여인의 향기에서 김선아 죽을까요? 11 2011/08/08 4,283
675971 전라도 편백나무 1 햇빛 2011/08/08 607
675970 제주 해비치 리조트 괜찮나요? 4 제주 2011/08/08 1,244
675969 교육비때문에 피아노를 그만두게 하고싶은데.. 12 교육비고민 2011/08/08 2,220
675968 에그팩 바깥매장엔 없나요? 4 ... 2011/08/08 607
675967 애는 엄마가 키우는게 좋을까요 아님 어린이집 보내는게 좋을가요 8 감자토리.... 2011/08/08 1,003
675966 연봉 3 유유 2011/08/08 549
675965 휴가나온 아들 조금 전에 버스태워 귀대시켰습니다. 16 군대간 아들.. 2011/08/08 2,160
675964 앞으로 절대 여름손님은 초대하지 않으렵니다.. 5 여름손님 2011/08/08 2,784
675963 돈 빌려주고 너무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14 예정일 일주.. 2011/08/08 2,694
675962 피임약 추천 부탁드려요~ 3 여행용 2011/08/08 561
675961 연봉 5천정도이신 분들, 생활비 좀 봐주세요. 9 억울 2011/08/08 2,677
675960 저희집 욕실 하수구가 막혔어요. 7 하수구 2011/08/08 758
675959 국어잘하시는 분들!!일타쌍피가 표준어인가요? 11 급해요! 2011/08/08 1,569
675958 님들은 꼭 하고 싶은 일이 있나요? 2 하고싶은일 2011/08/08 506
675957 밖에 안나갈려고하는 아이 그냥 방치해도 될까요? 5 이쁜이맘 2011/08/08 834
675956 울릉도 다녀오셨던 분 문의드려요~ 3 울릉도 2011/08/08 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