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하는 사람이라고 말하기는 뭐하지만 저도 조금 투자하는데요.
제 생각을 말씀드리면, 오늘 1시 30분경에 나왔던 저점이 단기저점으로 보여집니다.
일단 로스컷과 개인 투매물량이 많이 나오면서 거래량이 많이 터졌네요.
오늘 만약 다우지수가 많이 빠진다면 내일 주식계좌에 지난주 현금비중을 좀 높여놨는데요.
오늘 지수 100p 빠졌을때 좀 샀어요.일반의 예상과는 다르게 오늘 미국이 많이 안빠진다면
내일 우리는 오히려 오를 걸로 예측합니다.물론 내일도 투매가 나온다면 눈감고
매수해서 며칠 반등으로 보고 대응하려 합니다.
제 예상대로 된다면 반등으로 보고 다시 현금비중을 늘리는 기회로 삼고
불확실성이 넘 크기 때문에 당분간 관망할 예정입니다.
마냥 하염없이 떨어지지는 않을테니까요.파동을 그리면서 떨어지겠지요.
단기 반등권으로 보구요.
일단 드러난 악재는 더이상 악재로 작용하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신용등급 강등얘기는 불확실성으로 남아 있을때 더 시장을 불안하게 했지만,
결과가 나왔잖아요.
그 다음 더블딥 문제는 여러가지 여건상 마땅한 정책적 대안이 없다는 측면에서
향후 지속적으로 시장을 불안하게 할거라 여겨집니다.
그게 아니고 이번의 깊은 조정이 일시적 충격파동이고 다시 중기 상승추세를 유지해나갈지도
모르는 일이지요.
랜덤한 주가를 예측하는 것은 신의 영역일테니까요.
단지 상황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의 문제일 따름이지요.
손실보신분들 먼저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요.앞으로는 시장형성가격으로든지,아니면 손실율 이라든지
일정한 기준을 정해놓고 손실을 확정짓는 기계적인 매매를 한번 해보심이 어떨지요?
물론 쉽지는 않을테지만 일정한 원칙은 있어야 될듯 싶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매매기법 중에도 있지만 분할매수, 분할매도 하는 방법도 불확실성에
대응하는 하나의 방식이 아닐런지요???
오늘 내일 들어가는 물량은 10% 로스컷 할려고 합니다.
로스컷 되면 3개월은 그냥 주식은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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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포에 맞서 짧게 먹고 나오겠습니다.
냉정 조회수 : 1,983
작성일 : 2011-08-08 17:41:36
IP : 114.205.xxx.25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
'11.8.8 5:44 PM (125.146.xxx.247)뭔소리인지는 모르겠지만 화이팅~^^
2. 으악
'11.8.8 5:47 PM (115.139.xxx.131)손절매 잘 하시나봐요.
전 손절매를 잘 못해서 ㅠㅠㅠㅠ3. .
'11.8.8 6:35 PM (182.210.xxx.14)떨어지는 칼날은 잡지 않는법이지만, 확신이 있으시고, 여윳돈이시라면 화이팅!
전 겁나서 생각만 하고 못들어가용4. ㅎㅎ
'11.8.9 12:56 AM (218.49.xxx.67)저번 금요일날.. 팔아서 좀이득을 봤는대..
그뒤로.. 이런. 30만원 이 더뛰는거예요.. 윽~~~~
지금도 그생각하면 지금은곤두박질치지만..
옆에서보는 저는 더 맘이 심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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