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답니다.
1년 정도 생리하지 않던... 폐경 이행기에 접어든 그런 40대 말 아짐입니다.
생리를 안하다 지난 달 정상적인 생리를 했는데...
그만...
폐경되었다는 생각이 머리속에 가득~하여 깜박하고 피임을 못했답니다.
아무래도 임신을 하지않겠나? 하고 미리 걱정하고 있답니다.
이 나이에 어떻게 아이를 낳을 수 있겠어요? ㅠㅠ
그렇다고 생명을 어찌 할 수도 없어서 아무래도 아이를 낳아 키워야 하는데
정말 난감하네요.
이래서 늙은 나이에 아이를 낳는 여자들이 있나 봅니다.
아직은 확실하진 않지만
아무래도 임신할 것 같은 예감이 팍팍드는 걸 어쩝니까?
정말 ....
어쩜 좋아요? ㅠㅠ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갱년기로 가고 있는 중에 임신이??
갱년기 조회수 : 1,724
작성일 : 2011-08-08 16:08:00
IP : 89.14.xxx.7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8.8 4:15 PM (211.44.xxx.91)노산은 체력이 딸려서 정말 힘듭니다. 주변에 도와줄수있는 사람이 있으면 넉넉한 성격으로 무난하게 잘 자라겠지만 원글님 개인 생활은 당분간...--; 그러나 낳아키우려는 맘이 있다는 것이
존경스럽습니다 저는 40초에 둘째가 에너자이저32개월인데 힘듭니다,,애교가 너무 많아서 그거 보고 견디네요^^
일단 정확한 확인 해보세요2. ..
'11.8.8 4:28 PM (118.46.xxx.133)설마요 ㅡ..ㅡ
일단 테스트기를 사서 확인해보심이...3. ..
'11.8.8 4:35 PM (222.121.xxx.145)임신일것 같은 기분이잖아요.. 아니길 기도해봅니다..
4. 일단
'11.8.8 5:22 PM (112.169.xxx.27)사후피임약 먹어도 되는 시기인지 알아보시구요,
예정일 아니어도 테스트기 사용가능하니 한번 알아보세요,
뭐 딱 배란일에 일생겨도 사실 임신이 그렇게 잘 되는건 아니니,,너무 걱정마시구요5. 나이
'11.8.8 6:09 PM (218.236.xxx.5)50정도 되신거라면 저라면 죄짓는 생각을 좀 해보겠습니다. 아이가 열살때 엄마가 60이에요.
6. 저도
'11.8.9 1:29 AM (1.252.xxx.132)원글님보다는 아이를 생각해서 축하는 못해드리겠네요
7. 원글
'11.8.9 9:10 AM (89.14.xxx.72)그러게요. 윗분들 말씀 다 맞아요... 에고... 애가 10살이면 저는 60이 가까와지고.ㅠㅠ
제발아니길... 빌어봅니다.울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