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쿡 알게된지 꽤 됐는데 진짜 보물을 오늘 첨봤어요~

[그동안뭐했냐]

희망 수첩~

늘 메뉴판에 희망수첩이란걸 보긴 했지만...
뭐 여느 사이트 고객센터처럼 회원들 희망사항 적는 공간이다라고 어림짐작...
한번도 클릭을 안해봤네요
요리비결을 알고 싶어서 찾아오게된 사이트라 늘 키톡, 히트레시피 위주로 눈팅했었는데...
오늘 뭔 생각인지 한번 들어갔는데...
ㅋㅋㅋㅋ 이게 82쿡의 존재이유였네요
해도해도 이런 뒷북이 또 있을라나요.

김혜경 샘이 82쿡 주인장이란 것도 알고 존경할만한 분이란건
여기 자게에서 올라온 글들 보며 대충 짐작... 어떤 분인지 궁금했었는데...
영혼이 정화되는 글들~
완전 하트 뿅뿅입니다.

[ㅇㅇ]

맞아요, 거기 댓글도 달아 호응해 드리고 있어요.

[ㅎㅎ]

82쿡에 들어오는 한가지 이유가 늘었군요 ^^

[ㅋㄷ]

보석이죠~~~반짝반짝 빛나는!!
혜경쌤의 수첩은 몇번을 읽어도 새록새록 감동이 솟아요.

[ㅁ]

저 몇년 된 사람인데도 모르는데요.
희망수첩이 어디 있어요??? 메뉴얼을 계속 찾아봐도 안보이는데...

[웁스..]

희망수첩...오데있는거예요??
얼핏 제목본거같기도하고한데 막상 찾아서 클릭해보려고하니 어디있는지
몰겠는데요@@

[그렇죠^^]

82의존재이유죠 ^^
회원들의 희망사항적는곳..^^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겠네요^^

[맨꼭대기]

쬐끄만 글씨로 책그림 옆에 씌여있어요

[ㅁ]

아 ~찾았네요.
메뉴얼에서 푸드 앤 쿠킹 위에 있네요..

[@@]

찾았네요..저기 위에 있네요ㅎㅎ.

[원글이]

ㅎㅎ 저처럼 모르셨던 분들도 계셨네요~
왠지 좋은 일한것같아 뿌듯하다능ㅋㅋㅋㅋㅋ
무엇보다 너무나 따뜻한 며느리이셨던 점....
인생 공부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며.. 많이 배웠습니다.

[제가]

이곳에 오는 이유랍니다~~^^

[...]

35살 미혼 처자인데..
언니들 너무 귀여우세요.. ^^

[응?]

어머어머...너무 하셨어요....ㅠㅠ

[그래요?]

어머나 저도 이름은 들어봤지만 한번도 클릭 안해봤는데..
저도 82 죽순이인데 너무 한건가요..?;;;

[홍홍홍]

제일 먼저 보는게 희망수첩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