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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잘 삐지는 친구 어찌해야 하나요?

조회수 : 1,219
작성일 : 2011-08-08 14:54:40
자기중심적이고 잘 토라지고 기분나쁘면 바로바로 얘길안하고 뒤에 인상 쓰고 그런 사람...그냥 무시하고 멀어지는게 방법인가요 ...예를 들면 남자를 소개시켜달라는데 곤란해서 그냥 대답안하고 넘겼더니 그 뒤로 쌀쌀맞게 구는거요...친구이면서도 직장동료이기도 해서 직장에서 그래도 얼굴봐야 하는 사이인데 참 기분맞춰주기도 뭣같네요 모른척 평소대로 잘해주는데 자기기분안좋다고 인상 쓰고 인사도 가끔 씹고 저도 이제 모른척하기도 지치고 그냥 같이 씹어줘야하너요
IP : 203.226.xxx.15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8 2:58 PM (118.176.xxx.42)

    맘고생하는사람 버리고 나면 속편해집니다.... 좋으사람에게 공들이세요 시간 아까워요

  • 2. d
    '11.8.8 3:00 PM (222.117.xxx.34)

    그게 자길 좀 알아달라는 거거든요..
    그냥 삐진거 모른척하세요...

  • 3. 윤괭
    '11.8.8 3:03 PM (118.103.xxx.67)

    그냥 모르는척하고 가까이 지내지 마세요.
    제친구중에 그런친구 한명있는데
    이번에 갑자기 뭐가단단히 삐진건지 20년동안 챙겨준 댓가로
    욕문자 길게 보내주네요.
    남들이 하지말라고하는건 다 이유가 있는게 맞네요.

  • 4. 근데
    '11.8.8 3:36 PM (27.115.xxx.176)

    원글님이 가타부타 얘기안하고 먼저 쌩까신거에 대해 상대방이 불쾌감을 느꼈던건 아닐까요?
    가타부타 언급은 하셨어야지 상대방 민망하게 묵묵 무답으로 씹으신건 원글님 잘못같은데...
    전 어느편도 아니지만 사사건건 삐지는쪽도 싫지만 자기가 무례하게 해놓고 넌 왜 그런걸로 삐지냐 이런 자기중심적인 생각 가진사람은 더 싫더라구요..

  • 5. 네~
    '11.8.8 6:33 PM (121.168.xxx.8)

    자기중심적인 사람은 방법이 없어요.그냥 너무 가까이 하지 않는 방법밖에 없어요.

  • 6. 똑같이
    '11.8.8 9:35 PM (124.61.xxx.39)

    해주세요. 고마운걸 모르는데 챙겨주고 미안해할 필요 없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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