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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전-별로였던 분 안 계시나요?

글쎄 조회수 : 1,429
작성일 : 2011-08-06 14:25:24
IP : 118.45.xxx.3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늘
    '11.8.6 2:26 PM (220.92.xxx.53)

    조조보고 들어왔는데요.
    전 재미있게 잘 보고왔어요.
    포화속으로는 안봐서 비교할 수 없구요.

  • 2.
    '11.8.6 2:31 PM (112.185.xxx.131)

    저도 포화는 안봐서 잘 모르겠는데 전 재밌었어요
    고지전 뭐 평균이상이었다곤 볼수있는것 같아요

  • 3. .
    '11.8.6 2:31 PM (180.229.xxx.80)

    저도 기대만큼은 아니었어요.

    공동경비구역 작가와 의형제 감독이래서
    기대했었거든요.

    물론, 충분히 좋은 영화였고 가슴아팠고 많이 울고 나왔지만
    JSA나
    포화속으로 (뉴라이트 지원받았다 뭐 이런거 떠나서 영화만 보면)보다
    개인적으로는 별로이긴했어요.

    JSA 이수혁, 고지전 김수혁...
    작가가 좋아하는 이름인가 생뚱맞은 생각도 하고 -.-

  • 4. 2%부족
    '11.8.6 3:03 PM (1.225.xxx.130)

    전체적인 내용은 괜찮은데, 뭔가 2% 부족하네요. 굳이 2초가 여자인 것도... 그렇고 다들 깔끔한것도... 디테일이 부족한건지...

  • 5. 헉ᆢ
    '11.8.6 3:04 PM (118.219.xxx.4)

    전 포화속으로도 별로 였는데요 ㅠ
    고지전 보려고했는데 갈등생기네요

  • 6. ..
    '11.8.6 3:42 PM (116.34.xxx.204)

    전 전쟁에 대한 시각이 여느 전쟁 영화와 달라 참 좋았고 재밌게 봤네요. 2초 나오는 장면 빼고는요.

  • 7.
    '11.8.6 3:56 PM (125.189.xxx.155)

    저두별루였어요 개인적이로 전쟁영화는별로ᆢ

  • 8. ...
    '11.8.6 3:57 PM (221.155.xxx.88)

    저도요.
    전쟁에 대한 시각이 여느 전쟁 영화와 다르다는 말에
    씬 레드라인 같은 영화가 만들어졌나보다 하고 굉장히 기대했는데요
    이도저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 마지막 반전은 더 뒤로 빼든가 차라리 앞으로 화악 당겨서 그 12시간인가 뭣인가를 주요 내용으로 삼든가 하는 편이 낫겠다고 생각했어요.

    김수혁 중위는 정말 그 시절 군인 같더군요.
    한국전쟁 때 돌아가신 사진 속 우리 할아버지랑 머리모양이며 분위기가 비슷해서 전 개인적으로 그 배우에게 아주 몰입했어요. ^^

  • 9. ..
    '11.8.6 4:53 PM (121.190.xxx.101)

    좀 어이없는 상왕히 많고 어수선하고.. 암튼 저도 별로~

  • 10. 저요~
    '11.8.6 4:54 PM (210.94.xxx.65)

    반쯤 봤을 때부터 언제부터 재미있어지지.. 생각이 들만큼 별로였어요.
    제 기준으로는 JSA와는 비교도 안돼요~

  • 11. 취향은각각
    '11.8.6 4:54 PM (116.39.xxx.147)

    태극기 휘날리며나 포화속으로와는 비교불가라고 생각하는데...
    애국심 고취시키는 류의 전쟁영화를 혐오하는지라..
    그동안의 일반적인 한국 전쟁영화 싫어하시는 분이라면 오히려 더 좋아하실 듯...

  • 12. ..
    '11.8.6 6:40 PM (211.243.xxx.4)

    기존의 보던 전쟁영화 중 최고라고 느꼈는데 취향은 제각각이니 원글님이 그리 느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초등 고학년인 제 아이도 그러 그랬다고 하더군요.)

  • 13. 흠..
    '11.8.6 7:27 PM (116.39.xxx.99)

    JSA도 사실 그닥 재미있는 줄 모른 사람이라면 절대로 보지 말아야겠죠??
    아 요즘 정말 볼 명화가 없네요.

  • 14. 저도
    '11.8.6 7:50 PM (112.149.xxx.235)

    보통이었어요 배우들 연기가 다소 부족하다 느꼈네요 너무 쉽게 흥분하고 감정오바되는 느낌? 나 연기하고 있다!! 라고 외치는 듯한 연기요.. 원래 그런 스타일을 싫어해서요.. 저도 JSA 와는 비교가 안되더군요

  • 15. 우웅
    '11.8.6 9:27 PM (175.117.xxx.186)

    평이 좋길래 오늘 보고 왔는데
    실망만 하고 돌아왔네요.
    조연들이나 좀 연기가 되고
    신하균이나 고수, 김옥빈 연기는 그냥 그랬어요.
    11일 개봉하는 <블라인드>나 기다릴랍니다.

  • 16. 2%부족
    '11.8.6 10:19 PM (1.225.xxx.130)

    연기는 인민군 장교가 제일 괜찮고, 신하균도 김옥빈도(왜 여자로 설정했는지...)도 , 나이 어린 대위도 신하균이랑 같이 전입한 소대장도, 광복군 출신 고참도 다 어설퍼요. 아~ 17살 어린 병사 간드러진 노래는 좋았지만 ...그런 고지에 그런 어린 신병을 보낸다는 설정이...ㅎㅎ

  • 17. 아주 별로
    '11.8.7 3:08 PM (121.166.xxx.194)

    정말 별로 였어요. 아이라인 짙게 한 배우, 너무 감동을 줄려고 하는 설정, 내용도 부실하고
    영화에 집중이 안되어 마지막 몇분, 그냥 화장실갔다가 나왔습니다. 너무 뻔한 결과라 안 봐도
    무방하네요.

  • 18. 별로
    '11.8.7 4:53 PM (59.10.xxx.172)

    라는 분들이 이해가 잘 안가네요
    감동적이고 재미도 있는데...
    무수한 사람을 죽인 2초 김옥빈이라는 존재가 마음에 들진 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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