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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진씨는 참 잘나갔던시절에도 왜 결혼을 안했을까요? 지금모습 넘 안쓰러워요

유라 조회수 : 7,559
작성일 : 2011-08-06 13:42:28
뒤늦은 이야기지만

전성기때를 봐도 그렇고 지금봐도 여전히 매력있던데..

전성기때나 사업대박쳤을때도 그만하면 좋은혼처 많았을텐데..  왜 결혼을 안했을까요?

이전에 인터뷰기사봐도 장가 가고 싶어하던데

40넘기기전엔 꼭 가야할텐데 더 늦어지면 안될거 같다고 했었던거 같던데...

본인도 안갈맘이 없었던거 같은데...거참....

사람이 모든걸 가질수 없다더니 신이 돈은 많이주셨어도 배우자는 안주신건지.

사업하던시절 지인이 주병진씨를 개인적으로 조금 아셨었는데 너무 괜찮은데 왜 장가를 아직

못갔는지 모르겠다고 했던 기억도 나네요.

다른사람은 혼자여도 그런일없이 잘만 지내는사람들 많던데

그사건으로 너무 타격크고 폐인이 다된거같다는생각에

결혼했어도 그런일 없었을거 같고 좀 안되었다 하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IP : 211.177.xxx.14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1.8.6 1:43 PM (222.121.xxx.145)

    그게... 맘대로 되나요??

  • 2. ..
    '11.8.6 1:44 PM (211.253.xxx.235)

    결혼이 꼭 해야하는 것도 아니고, 그때는 결혼생각 없다가 바뀌었을 수도 있는거고.
    결혼이란 게 뭐 대단한 건 아니잖아요.

  • 3.
    '11.8.6 1:46 PM (211.209.xxx.71)

    본인도 눈이 높았겠고 홀어머니도 굉히 까탈스럽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사실은 알수 없죠 ㅎ

  • 4. 궁금하신게
    '11.8.6 1:49 PM (84.142.xxx.61)

    많아서 드시고 싶으신것도 많겠어요.

  • 5. 연애
    '11.8.6 1:50 PM (124.50.xxx.136)

    와 결혼은 다른거지요.
    돈잘벌고 인기 많아도 남편감으로서 다른거겠지요.한집안의 며느리가 된다는건 다를겁니다.
    홀어머니에 현모양처형 희생을 은근히 바라는
    약간 마초기질이 있는 야망있는 남자.. 게다가 주변에 인기 있는 여자연예인들도 많고..
    완전히 나만 사랑해줄 사람은 아닐수도 있지요.

  • 6. ...
    '11.8.6 1:51 PM (118.176.xxx.42)

    그냥 이여자 저여자 만나고 싶어서 그런게 아닐까요... 손만뻣음 여자들이 있으니까

  • 7. ...
    '11.8.6 1:52 PM (58.233.xxx.71)

    이영자, 최화정, 이젠 주병진인가요? 결혼시기는 본인들이 결정하는걸 뭘 그리 돌아가면서 걱정해주는지...

  • 8. 유라
    '11.8.6 1:54 PM (211.177.xxx.141)

    이영자나 최화정씨는 본인들이 능력있고 아직 드러나지 않은건지 모르지만 주병진씨처럼 데인적은 없잖아요. 솔직히 혼자사는것도 나쁘다고 생각은 안합니다만 주병진씨경우는 결혼했더라도 그런일 없었을텐데 그사건으로 너무 한번에 너무 훅간거 같아서 좀 안되었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 9. ㅋㅋㅋ
    '11.8.6 1:55 PM (118.91.xxx.255)

    어이없는 글이네요..ㅋㅋㅋㅋㅋ

  • 10. ..
    '11.8.6 1:58 PM (121.181.xxx.207)

    지금이라도 맘만 먹으면 결혼이 어렵진 않을텐데 눈높이가 높을듯...

  • 11. ***
    '11.8.6 2:42 PM (114.201.xxx.55)

    지금 생각해 보면 주변에 여자는 넘치게 많았을 것 같고 본인이 결혼할 만큼 안정적으로 여자 사귀는 것 같진 않아요. 바람둥이 이미지 있잖아요... 여자한테 인기 많고 여자 좋아하는 것 같고 한여자에 안주하는거 싫어하는 이미지...
    예전 당시에는 주병진 나이에 잘나가는 독신연예인 극히 드물었는데 희귀케이스였죠...

  • 12. 예전에
    '11.8.6 2:44 PM (222.116.xxx.226)

    책에서 그런말을 항상 애인이 있었는데 본인의 꿈이 높아 조금만 기다려 달라 조금만 기다려 달라 하면 그 시기를 버티지 못하고 떠나가고 시집간다고. 나이 때문에 뭐 그랬었어여

  • 13. ..
    '11.8.6 3:33 PM (118.219.xxx.87)

    지금도 돈많고 잘생겨서 접근하는여자많대요 근데 본인이 그일을 겪어서 조심한대요

  • 14. ..
    '11.8.6 3:53 PM (61.101.xxx.87)

    댓글들 참 요상하네요. 원글님은 주병진에 대한 관심으로 글 쓰신것 같은데, 별 쌩뚱맞은 트집 잡아가며 왠 관심이냐고 톡톡 쏘는 사람들 보면 현실에서도 남한테 저럴지...참. 성격이 꼬인사람 많네요.
    근데 원글님은 주병진을 너무 안타깝게만 보시는것 같아요. 사업에서 그만큼 성공하고 외모관리도 그정도로 뛰어나게 잘한 사람인데 그만하면 멋지게 사는것으로 보이는데요. 결혼을 잘나고 멋진 사람이 하는게 아니라 그냥 비슷한 사람들끼리 하는거잖아요.
    그런 의미에서는 주병진 정도면 유명인인데 결혼이 쉽지 않았을수도 있죠. 인연이 안닿았을수도 있고, 눈이 높았을수도 있구요, 또 그만큼 사업 키워내려면 평범하게 살기는 어려웠을 거에요.
    결혼은 선택이잖아요. 유명인들중에서 독신 많아요...이상한걸로 안보이는데요. 독신으로 산다는게 어쩌면 결혼생활보다 더 힘들고 더 철저하게 살아야 될 부분이 많은데 그걸 감수하며 사는거잖아요...독신으로 살면서 막 살면 모르겠는데. 자기 일 열심히 하면서 생활에 충실한 유명인 이라면 결혼이 늦거나 안하는거...안이상하다고 생각해요.

  • 15. ...,
    '11.8.6 8:23 PM (112.214.xxx.92)

    그일 있고나서는 여자가 무섭지 않을까요?

  • 16. ^^
    '11.8.7 3:01 AM (125.138.xxx.75)

    재치있는 입담때문에 여고시절에 참 좋아했었는데...
    팬레터도 보낸 적이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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