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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전 따님과 대화 쓰신분에게
1. 방금
'11.8.6 1:33 PM (84.142.xxx.61)수정전 글에는 이모와 사촌이 생각난다고 하시더니
2. ..
'11.8.6 1:34 PM (211.253.xxx.235)이모와 사촌 얘기는 아래, 아래 글에 있는데요?
3. plumtea
'11.8.6 1:35 PM (122.32.xxx.11)다들 원글님더러 뭐라고 하시네요.
음... 나중에 하신 말씀 정확히 기억은 안 나는데 그렇게 말하려면 묻지 마! 하시는 부분은 저도 조뮤아닌 거 같기는 했는데요.
처음에 따님이 물었을 때 아니. 하고 그 뒤의 언급도 가정내 대화라면 얼마든 가능한 거 아닌가요? 앞 상황은 안 나왔지만 이모란 분이 음식을 잘 하는지 이모 요리학원 다녔냐고 묻는데 남처럼 딱 잘라 아니! 이렇게만 말 하지 않게 되던데요. 학원 하나 안 다녔지만 원래 잘했어 라고 말하는게 뭐 그리 문제인가요? 그런 말도 못 하게 하고 문이나 쾅 닫고 들어가는 딸이 더 문제같은데요.4. plumtea
'11.8.6 1:36 PM (122.32.xxx.11)조뮤-->조금. 아이폰이라 오타 많습니다. 지송^^
5. 흠
'11.8.6 1:37 PM (112.185.xxx.131)저도 plumtea님에 동의..뭐 어떤 뉘앙스로 대화가 진행됬는진 모르겠는데
뭐 요리실력이 좋았다고 뒤에 덧붙일수도 있죠. 그게 어떤 톤이었는지가 중요하고요.
확실한건 따님도 조금 꼬인것 같아요. 그 이유가 글쓴님한테 있는지 없는진 알수없는거겠지만
물론 글쓴님도 확실히 마지막 멘트에선 잘못하셨구요..6. ㄴㅁ
'11.8.6 1:41 PM (115.126.xxx.146)그 대화가 문제가 아니라
그간의 대화법이 문제겠죠... 뭔가 대화를 하면 자식들한테 뭔가 교훈을 준다든가
그런 방향으로 긍정과잉식으로 이끌고 나가면..자식입장에서야 또 시작이네...라고 생각할 수 있죠...
부모들은 자식 욕, 탓할 때면...제발 자신에 대해서도 숙고해보길...
부모가 무슨 대단한 권력이라도 되는 양 부모는 다 옳다는 듯...
자식문제는 백프로 부모 문제..
부모의 가정환경이거나 교육훈육, 아니면
성질 더러운 부모 유전자일 테니..7. ㅁ
'11.8.6 1:42 PM (175.194.xxx.141)저도 plumtea님 의견 동의
그런데 어머님께서도 대화를 확 단절 시키시네요8. 그지패밀리
'11.8.6 1:45 PM (114.200.xxx.107)대화법 이전에 아이와 이모와의 관계설정이 어떠한지부터 알아야 하겠던걸요?
그런데 원글자는 그부분 언급이 없어서 전 글을 안달았거든요.
그리고 그 엄마 말대로 아이가 굉장히 부정적인아이는 맞는것 같아요
부정적인 아이들이 다른사람이야기에 관한 긍정적 이야기를 싫어라해요
뭔가 꼬투리 될것들을 탐색할때는 더더욱.
그런데 그런부분들에 대해 언급이 없으니 사실상 조언은 무리라고 봅니다.
물론 아이가 그렇게 된대는 엄마아빠의 영향이 있었겠지만.저는 대화보다는 다른 이유가 더 크겠구나 싶었어요.9. ㄴㅁ
'11.8.6 1:46 PM (115.126.xxx.146)부모라면 자식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면서
조절을 해줘야 하는데...
친구 하나 없는 딸이라면...필시 딸한테 어떤 애로사항이 있을 텐데
얘가 워낙 부정적이라는 식으로 부모가
결정해 놓으면...10. 아
'11.8.6 1:52 PM (84.142.xxx.61)그렇군요. 같은글인줄 알았네요. 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