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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도 썼던 나의 과외학생 이야기
1. 저도
'11.8.4 9:18 PM (122.46.xxx.33)마음이 흐믓해져서 그냥 지나칠수가 없네요 ^^
저도 과외샘인데요
엊그제 과외를 하고 나서 그 집을 나서기 전에 잠시 화장실에 들렀거든요
가방을 살짝 화장실문옆에 놔두고 들어갔다 나왔는데
그 집을 나와서 우산꺼내려고 보니
가방안에 식사대신먹는 곡물바 같은 먹을것이 들어있더라구요
제가 끼니를 잘 못먹고 댕기는것 같아 아이가 살짝 넣어놨대요
정말 아이들 너무 순수하고 사랑스럽더라구요..
다시 생각만해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ㅎㅎ2. ㅇㅇ
'11.8.4 9:19 PM (125.146.xxx.247)아 착하다^^
선생님을 되게 좋아하나 봐요.3. ㅇㅇ
'11.8.4 9:21 PM (125.146.xxx.247)근데 그 샌들 어디껀가욤? 급궁금^^
4. 어쩜
'11.8.4 9:22 PM (121.172.xxx.83)그리도 예쁜 여학생이 있나요
몇가지 에피소드만 읽어도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아이네요
평생 곱고 귀하게 잘 성장했으면 좋겠어요
아.... 저 좀 소개시켜주세요
며느리 삼고 싶어요^^
우리 아들은 중학교 3학년이랍니다5. 간만에
'11.8.4 9:28 PM (175.117.xxx.75)신발은 프로수페~~ㄱ* 입니다. ^^
결국 열심히 찾아서 샀어요. 나중에 커플로 신고 개 산책시켜야겠어요.6. 정말
'11.8.4 9:49 PM (93.210.xxx.151)너무 예쁜아이네요..
7. ..
'11.8.4 9:52 PM (112.151.xxx.37)아..정말 사랑스러운 아이네요. 성인이 되어서도
그 마음 그대로 상처받지 않고 이쁘게 살면 좋겠어요^^.8. 와우!!
'11.8.4 10:06 PM (121.125.xxx.230)정말 정말 이쁜아이네요~*^^*
이 아이는 어딜가나 사랑받고 살거같아요
항상 이쁜마음 변치말고 많은사람들한테 사랑받으면서 살았으면 좋겠어요~9. 하하하하
'11.8.4 10:22 PM (222.116.xxx.226)저도 마구 웃었어요 마음이 번잡스럽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 귀여워라~^^
원글님도 좋은 분 같구요10. ..........
'11.8.4 10:50 PM (211.44.xxx.91).저희 딸이 닮았으면 좋겠어요
하긴 저희 딸도 남에겐 상냥하고 이쁘게 웃고 그러는데
저한테만 유독 징징징 하네요..--;11. 뉘집딸이
'11.8.4 11:48 PM (222.238.xxx.247)마음이 이렇게 이쁠꼬......
12. 와
'11.8.4 11:48 PM (121.166.xxx.233)마음이 이쁜 아이네요.
선생님이 좋은 분이니까 아이도 그러겠지 싶기도 하구요.^^13. 쓸개코
'11.8.5 12:19 AM (122.36.xxx.13)뉘집딸인데 그리 맘씨가 이쁜가요~^^
말도 사랑스럽게 귀엽게 하네요~14. .
'11.8.5 9:03 AM (121.135.xxx.154)참 이쁜학생이네요...
그아이 부모님은 아이를 어떻게 키웠을까요...15. ..
'11.8.5 9:12 AM (220.120.xxx.33)흐뭇한 미소가 절로 나오네요..
이쁘게 커서 훌륭한 어른이 될거예요.16. lovely
'11.8.5 10:11 AM (121.129.xxx.191)참 사랑스럽네요~ 어디가자 이쁨 받겠어요. 저희 딸들도 이렇게 좀 컸으면...근데 에미가 워낙 데면데면해서 지들이 알아서 저렇게 커줄지 그게 좀 에러네요. -.-
17. .
'11.8.5 4:08 PM (182.210.xxx.14)ㅎㅎㅎ 요즘 아이들이 버릇없고 달라졌다고해도
그래도 아이들마음은 어른보다 참 순수하고 예쁜거 같아요
저도 학원에서 가르칠때, 본인이 태어나서 첨으로 만든 계란 후라이라고 호일에 싸서 가져다 준 초등아이 미소를 잊지 못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