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애기 키우기 너무 힘들어요..
작성일 : 2011-08-04 18:40:31
1089743
2달된 딸아이가 요즘 계속 안아주면 자고
어떻게 아는지 내려놓으면 바로 칭얼대면서 울고
분유 모유도 잘 안먹고...
선배님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밥먹을 시간조차 없어요..
IP : 114.48.xxx.5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살찌는거요.
'11.8.4 6:42 PM
(210.205.xxx.25)
백일때까지는 그렇게 울어요. 울 큰애는 7개월때까지 그랬어요.
짚고 일어서고 활동량이 늘고나서 좀 자더군요.
예민하고 머리좋은 애일수록 잠이 적어요.
더울때는 보채고 우유 안먹죠.
애 키우기 쉽지않아요.
밤에도 너무 울어서 더운가하고 창문에 애기 머리를 내놔주곤 했었네요.
그렇게 힘들여 키워도 크면 속썩히고 지금은 아주 잘난척하고 다니죠.
가까이서 애봐주는 두레같은거라도 있으면 좋겠어요.
심심해서 비비꼬는 연령대 있으신 분들도 많으신데.
2. 다지나가리라....
'11.8.4 7:10 PM
(125.142.xxx.162)
밑에 제발님글 읽어 보세요.
물론 힘드시겠지만.... 아이 하나와 둘 차이는 너무 커요. 힘내세요!!!!!
3. 우훗..
'11.8.4 7:21 PM
(121.167.xxx.244)
저 8개월 아들 맘인데요
혼자 앉아있게 되니 좀 살만하네요. 밤중수유는 아직 하지만..
6개월까지 하루종일 안고 살았어요..
밥도 안고 먹고
쌀도 한팔에 애 안고 한팔로 씻고..그릇을 싱크대에 받쳐놓고;
슬링에 아기띠에, 무슨 외국 포대기(이름을 갑자기 까먹었어요)에 안써본게 없어요.
울 애는 밥(모유)는 잘 먹고 그랬는데..내려놓기만 하면 짜증내며 울었어요.
지금도 누워있는 걸 너무나도 싫어해서 기저귀 갈기 전쟁이에요.
님 아기의 경우는 요즘 더워서 그런게 아닐까요?
아기는 체온조절능력이 없어서 더우면 짜증나고 울기만 한대요
좀 에어컨 켜서 서늘하게 해보세요..
밥은 먹고 잠도 자야 할 텐데..안겨서라도 잠을 잘 자니 고맙더라구요..
소파에 기대서 님도 자고 애도 재우세요..
아휴..힘내세요 ㅠㅠ
4. 에휴..
'11.8.4 7:49 PM
(124.49.xxx.232)
힘들겠어요..
위로라면 백일까지 힘든 아이가 백일 지나면 좀 수월해진다고는 하는데,,
5. 여령껏해요..
'11.8.4 7:51 PM
(124.49.xxx.232)
님.. 왜 힘들어하죠 라뇨??
본인이 그랬다고, ,남들도 그러라는 법 있나요...
ㅡ.ㅡ.... 지금 힘든 애엄마한테 할 소리는 아닌듯 하여요~~
본인 밥 먹을 시간조차 없는데,
남편 잠 잘자게 하는게 중요하다는것도 ㅠ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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