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10프로냐!!그전부터 조금더 마이너스 였었어요.
원금 4천이니 3일동안 4백만원 빠진거죠.
제가 이런 심정 상하는거 때문에 주식 진짜 안할려고 했는데
사람맘이 참 간사한게 살살 올라 몇십만원이라도 먹고나면
언제그랬냐는듯 또다시 다른 종목 사게돼요.그리고 또 이런 속쓰림 겪고..
이래서 아마 주식이 중독이라고 하나봐요.
주식한지 10년 넘었는데 첨엔 이리 꼴아박을때 무조건 팔고 그냥 가만 현금 쥐고 있는게 아니라
많이 내려갔다싶은 종목 또다시 사대니 잔고가 팍팍 줄어들더라구요.
어느시점에서 패턴을 바꾸어 내려가도 무조건 가지고 있었어요.
그랬더니 시간은 걸릴지언정 회복은 하더라구요.(이름 들으면 다 아는 기업들만 샀어요.)
그러나 그동안 기분이 아주 나쁘죠..
이번엔 다른때와 좀 다른 기분인데 내려가는 뽄새가 다시 회복하려나요?
좀 한숨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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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식 3일동안 -10% 이상 빠졌어요.
저~기 조회수 : 2,145
작성일 : 2011-08-04 17:56:51
IP : 122.100.xxx.4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어제
'11.8.4 6:00 PM (211.246.xxx.118)오늘 누구나 그럴겁니다
2. 울 남편
'11.8.4 6:04 PM (211.253.xxx.18)어제 그제 이틀 1억 빠졌다고 고개 숙이고 있던대요...
저요 오늘 아침에 열심히 잘 하라고만 하고....출근했어요3. 기관
'11.8.4 6:06 PM (115.41.xxx.10)기관도 손절했다는데요.
더 하락할지 갑자기 상승해줄지. 주식 참 어렵네요4. 그게
'11.8.4 6:21 PM (119.193.xxx.231)기관에서 매도한 것은 아마 로스컷 물량일 거예요.
저 역시 일 주일 새에 한 해 연봉을 까먹고 망연자실해 있는 상태네요.ㅠㅜ5. 제가
'11.8.4 6:25 PM (119.67.xxx.3)들어가서 그런가봅니다.
구경만 하다가 들어갔더니 쭈루룩~~죄송6. 저~기
'11.8.4 6:26 PM (122.100.xxx.47)컥!!
1억.연봉..
전 암것도 아니군요..7. 손실중
'11.8.4 7:15 PM (121.142.xxx.118)저두 이틀사이 -600이라서 망연자실하고 있었는데
그런데 허걱 -1억이라 전 새발에 피네요.
이게 위로가 되기도 하고 댓글 다신분이 안타깝기도 하구...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그런데 울 남편 님 댓글 다신 분 남편분이 지금 1억이나 손실인데 마치 몇 백 잃은것 마냥
마음이 덤덤해 보이세요^^;;;그런 마음 갖는 비결이라도..
전 600손실이여도 한숨 푹 푹 나오거든요^^'
대체 원금이 얼마시길래~~~~~~~~~~~~~~~~^^8. ..
'11.8.4 8:55 PM (119.149.xxx.69)-1억에 담담할 수 있는 건, 아마도 그간의 수익이 훠얼씬 컸기 때문일 거라 사료됨...
9. ㅎㅎ
'11.8.4 9:30 PM (116.123.xxx.116)저는 1천2백만 정도... ㅎㅎ 기분이 착 가라 앉네요. 무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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