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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 저러니 해도 딸보다는 아들이 잘나야 할것 같네요

. 조회수 : 2,719
작성일 : 2011-08-04 17:47:42
여기글 보면 딸은 천만원 있어도 10억짜리 집있는 남자 만나 결혼하고 양가 부모 없어도 부자 남자 만나서 결혼하는데
남자는 절대 안되는거잖아요
본인 집이나 본인이 잘나지 않으면 장가를 못가거나
아님 비슷한 처지의 여자도 부모가 니가 결혼전에도 고생했는데
결혼해서 고생할일 있냐 반대 하는거 보니
딸은 이쁘게 이쁘게 키우고
아들은 출세 시키라는 어른들 말이 진짜 싫었는데 요즘은 욕먹겠지만 82만 봐도 허언만은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IP : 110.13.xxx.15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다면은?
    '11.8.4 5:49 PM (218.51.xxx.32)

    남자돈으로 결국 여자가 먹고 사는건가봐요

  • 2. 덧붙여
    '11.8.4 5:51 PM (218.51.xxx.32)

    딸한테 효도받겠다고 하는것도 결국 다 사위덕보자는 말이구요 웃기네요

  • 3. ㅋㅋ
    '11.8.4 5:54 PM (220.78.xxx.154)

    결혼한 사람들 보세요
    거기 남자들중 잘난 남자들도 있지만 못난 남자들도 많아요
    그래도 끼리끼리 다 결혼 합니다.

  • 4.
    '11.8.4 5:56 PM (121.151.xxx.216)

    사위덕 볼것도 없어요
    미스코리아처럼 정말 이쁘면 모를까 그렇지않다면 그런 행운은 오지않죠
    제나이 40대중분인데도 다 끼리끼리살지 절때로 결혼해서 누구덕보고 살지않아요
    간혹 그런사람이 잇긴하지만 그건 정말 어쩌다하나이지
    제주변에도 그런사람 한명정도 있나싶네요

    제여동생친구는
    일반가정에 전문대나온아이인데 전문직나온 잘 사는 남편만나서
    10년넘게 잘 살았는데 나중에 보니 이혼하더군요
    그친구도 일을하고잇엇지만 그렇게 되더군요
    그게 현실이에요

    우리아버지
    1점 올라가면 1점나은 신랑얻는다고 딱 그만큼 얻으니
    공부하라고햇네요
    저는 그말을 무시하고 살았더니 지금의 저랑 딱맞는 남자 만나서 살고잇죠
    그게 인생이에요
    그리고 그런사람들이 잘 산다면
    또 그만큼 그자리에서 열심히한다는겁니다
    그러니 다 자기들에게 맞는 짝 만나서 사는거에요

  • 5. ..
    '11.8.4 5:57 PM (220.120.xxx.223)

    아들 키우는 입장에서 심히 공감됩니다. 잘나지도 못하고 공부도 썩 못하는데...

  • 6. 솔직히
    '11.8.4 5:57 PM (115.41.xxx.10)

    여자가 직장도 갖고 육아 살림도 더 도맡아야 하고 시댁일에 불려다녀야 하니 남자가 돈 버는게 맞지 않나싶긴해요.

  • 7. ㅇㅇ
    '11.8.4 5:57 PM (211.237.xxx.51)

    남자도 여자 잘만나면 팔자 피죠...
    왜 여자만 남자 잘만나야 한다고 하시죠?
    여기 글 보면 달랑 뭐 두쪽 차고와서 여자(신부)쪽 집에 들어와서도
    큰소리 치며 사는 남자들 많던데요.
    시댁도 한푼 안보태줬어도 바라는것 많은 시부모들도 있고요

  • 8. .
    '11.8.4 6:03 PM (222.237.xxx.31)

    딸한테 효도받겠다고 하는것도 결국 다 사위덕보자는 말이구요 웃기네요 22222222222

  • 9. .
    '11.8.4 6:04 PM (117.55.xxx.13)

    딸이 시집 잘 가서 다리 뻗고 지원 받는게 낫지 않은가요
    며느리는 눈치 봐야 하잖아요 ,,

    그러니까 결국 각 가정의 아들을 잘 키워 놔야죠 ㅜㅡㅡ

  • 10. 디-
    '11.8.4 6:07 PM (116.122.xxx.142)

    각 가정의 아들들 잘 클 수 있도록 따님들 대학도 보내지 마시고 취업도 시키지 말아주세요. 경쟁은 박터지는데 딸은 잘 되어봤자 소용도 없다면서요?

  • 11. ...
    '11.8.4 6:21 PM (121.133.xxx.161)

    딸 시집 보낼때
    딸보다 학벌이나 경제력면에서 조금이라도 나은 데 보내려고 하지요.
    부인할 수 없는 사실 아닌가요?
    끼리끼리 만난다는 거도 맞는 말이고요.
    여기서 딸들 대학보내지 마라는 말이 왜나옵니까???????

  • 12.
    '11.8.4 6:34 PM (121.151.xxx.216)

    윗님 그러니까요
    사위덕만보는 집만있는것이 아니라
    며느리덕을 보는 집도 있다는글이잖아요
    다 그렇게 사는거라는거죠
    세상은 단한가지로만있는것은 아니라는거죠

  • 13.
    '11.8.4 6:37 PM (121.151.xxx.216)

    제가 말하는 윗님은
    글이삭제되어서 지금 점세개님이 윗님이 아니라 다른분이였네요
    여자가 돈벌어서 친정에 가져다준다는 이야기였어요
    그위에는 또 시댁에 생활비를 엄청가져다 준다는이야기였구요
    이두이야기가 빠지니 제글이 점세개님글을 가지고 말한것처럼되었네요

  • 14. .
    '11.8.4 6:38 PM (119.196.xxx.80)

    여기는 댓글 수정이 아니라 삭제만 되네요. 위에 댓글 삭제했는데
    제 댓글 내용은 여기 능력없는 시댁에 생활비 보내서 죽겠다는 글을 안보이시나봐요?
    라는 글이였구요. 다른 님들이 ?? 하실까봐.
    원글님. 그건 그 님 생각이죠 그 남편이 처가 연끊을 생각하고있을지 누가아나요.
    여기 얼마전에도 시누가 예비 올케가 교사인데 자기 월급 다 친정준데요
    그러니까 난리났잖아요. 파혼시키라구요. 댓글도 내 아들이면 가만안둔다 가 대세였는데요
    여자집 남자집 상관없이 있는집은 있는 집이랑 결혼시켜요.
    간혹 없는 집 사람이랑 결혼할시 그 사람은 시댁. 처갓집 일꾼 으로 들어가는거죠.
    경제적 편의를 받고 그대신 그집 눈치 평생봐야되죠.
    인격적인 시부모. 처부모면 안그렇다치지만 나이들고보니 세상에 공짜는 없더라구요 .

  • 15. .
    '11.8.4 6:42 PM (117.55.xxx.13)

    남편돈도 시댁에 가면 안돼
    마눌 버는 돈도 친정에 가면 안돼
    과연 그런 댓글 쓴 작자들은
    부모 없나 봐 ,,,
    라는 생각밖에는

    여러모로 그네들은
    남매 잘 키워서
    독도에서 살 듯 ,,,

  • 16.
    '11.8.4 6:43 PM (211.246.xxx.65)

    요며칠 비슷한 내용으로 교묘하게 아들 딸 갈라놓는 글 다 이 아이피였네요
    아이피 기억 잘못하는데 바로 어제 어떤님이 이 아이피 거론하시며 기분나쁘다고 하셔서 기억바로나네요.....아들있음 엄청 피곤한 시모될듯....

  • 17. 당최
    '11.8.4 6:46 PM (211.245.xxx.100)

    자식 중 잘난 놈 한명이라도 있음 좋은 거죠.
    다 못난 놈일 확률이 높거든요. ㅡ.ㅡ;;;;
    아들이든 딸이든 언놈이라도 잘나면 아이고 감사합니다. 하면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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