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마트 갔다가 엄마가 어렸을적 잘 해주시던 생각이 나서 고구마순을 담아왔어요
고구마순 아삭하게 삶아서 청양고추 썰어넣고 된장 파 마늘 고추가루 해서 무쳤는데 너무 밋있어요!!
첨먹어본 남편도 맛있다고 잘 먹더라구요
고구마순 김치도 엄청 맛있는데 껍질 다듬을 생각을 하니 엄두가 안나네요. 시장에 가면 할머니들이 껍질 까서 팔기도 하고 그랬는데.. 여긴 시장도 없고.. ㅜㅜ 먹고싶어요 푹 익은 고구마순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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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순 된장무침 정말 맛있네요
: ) 조회수 : 890
작성일 : 2011-08-04 16:27:39
IP : 211.246.xxx.24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쉰훌쩍
'11.8.4 5:33 PM (118.34.xxx.102)저도 얼마전 먹어보고 바로 어제
손톱이 까맣게 되도록 까서 한밤중에
담았습니다. 저는 경상도출신인데 요것이
전라도분들이 즐겨드시더군요. 아주 맛나요
액젓 조금 진하게 넣고 ...아직도 손톱이 때 끼었어요2. 저는...
'11.8.4 8:42 PM (113.60.xxx.23)생선조림아래 고구마순 깔았어요...엄청 맛났어요...
된장무침 내일 또 해먹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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