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앙코르여행.. 숙소 조언 부탁드려요

목하고민중 조회수 : 577
작성일 : 2011-08-04 16:20:00
10월초  4박6일 일정으로 초6 아이와 둘이 씨엠립으로
자유여행을 준비중이구요, 이제 숙소예약을 해야 하는데
1박당 135$인 특급호텔과 60$인 중급호텔을 놓고 목하고민
중입니다. 저녁만 먹으면 냉큼 들어와 쉴 계획이라, 호텔
위치는 큰 의미 없을 듯 하구요..

수영장 등 부대시설이 잘 되어 있는 쾌적한 숙소에 묵으며,
4일동안 오전, 오후 약 3시간씩 유적지 돌아보고 나머지 시간은 호텔 수영장에서 보내는 휴식+ 답사를 적절히 섞은 여행으로 갈 것인가, 아니면 소박한(?) 호텔에 머물며 (여기도 작지만 수영장은 있어요. 투숙객 평점도 높은 편이고.. 그래도 비용 대비 만족도가 높다는거지 호텔 등급 차이는 무시할 수 없더라구요^^;;) 숙박비에서 절약되는 비용으로 전문 가이드를 고용하는 등 유적 답사에 더 비중을 두는 여행을 할 것인가 고민중입니다.

두 호텔의 차액이 300$ 이니, 이 비용이면 현지 여행경비가
빠지고도 남겠다 싶다가도, 5성급 호텔을 박당 130$대에 묵을 수 있는 기회가 쉽게 오겠냐 싶기도 하고^^;;;  

씨엠립 호텔에 묵으셨던 분들,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제가 알아본 특급호텔은 소카 앙코르 이구요^^

습한 날씨에 건강 조심하세요~~


IP : 218.38.xxx.4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르메르디앙호텔요
    '11.8.4 4:35 PM (115.94.xxx.90)

    지난주에 다녀 왔어요. 르메르디앙 호텔이 오성급호텔로 그곳에서 제일 좋은 호텔로 알고 있습니다. 조식으로 나오는 부페도 좋구요 크진 않지만 야외수영장도 좋고 깨끗하고 기본 물품도 모두 있어요. 저도 여러 상품중 고민하다 아이들 생각해 제일 비싼 상품으로 선택했는데 정말 잘 했다 싶어요.

  • 2. 앙코르왓
    '11.8.4 4:41 PM (61.254.xxx.129)

    은 매우 더워서 오전에 한번 돌고 들어와서 쉬고 다시 오후에 한번 나가서 돌아와서 쉬는 구조에요. 따라서 호텔에서 머무는 시간도 많기 때문에...그리고 유적지와 호텔외에는 즐길거리가 없기 때문에 호텔에 돈을 쓰셔도 될 듯 합니다.

    저는 부띠끄 호텔인 <호텔 드 라 페>에 머물렀는데 아이가 있다면 작은 부띠끄 호텔보다는 르 메르디앙 정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소카 앙코르도 본 기억이 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 3. 추가로
    '11.8.4 4:44 PM (61.254.xxx.129)

    원글님 고민하신 것처럼, 그 가격대에 그 정도 특급 호텔에 머물기가 쉽지 않아요^^;
    유적지 답사도 좋지만, 숙소에도 조금 투자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해요.
    특히 아이와 함께라면요.

  • 4. 와우
    '11.8.4 4:48 PM (203.249.xxx.10)

    저도 10월초 자유여행 예약해놨는데요....
    르메르디앙이랑 소카 앙코르 리조트, 래플즈 르 로얄...놓고 심각하게 고민고민하다가
    별 4인 타라 앙코르로 낙점했어요. 5성급에 비해 규모는 작아도 깨끗해보이고 평도 좋고...
    5성급도 다른 동남아 호텔이나 리조트처럼 수영장이 많이 크질 않아서요...ㅎㅎㅎ
    아낀 돈으로 맛사지 실컷 받고 맛있는거 더 많이 먹음 되겠지 싶어요^^

  • 5. 저라면
    '11.8.4 4:54 PM (203.142.xxx.231)

    잠은 좋은데 자고 싶을듯해요.

  • 6. .
    '11.8.4 5:51 PM (211.196.xxx.39)

    거기 까페 거리도 좋아요. 밤에 여는 야시장도 좋구요. ^^
    저도 아이들 데리고 갔는데 툭툭 타고 매일 신나게 돌아 다녔어요.

  • 7. 유적 가이드
    '11.8.4 8:54 PM (119.71.xxx.101)

    저는 몇년전에 갔었는데, 호텔은 그냥 깨끗한 곳으로 정하고, 개인가이드 정말 설명잘 해주는 분으로 예약해서 여행을 잘 했습니다. 낮시간 더울때는 가이드가 데리고 간 고급 호텔 커피숍에서 음료수 마시고 쉬고, 낮잠 잠깐 자도 됩니다.부부만 갔었기 때문에 . 호텔 안에서 놀 일은 별로 없어요, 고급 식당에 저녁 때에 갔었구요.

  • 8. 원글
    '11.8.5 8:26 AM (218.38.xxx.48)

    답글 달아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수영장 좋아하는 13살 남자아이랑 가는 여행이다
    보니, 부대시설 잘 되어있는 호텔에 맘이 더 가네요 ㅎㅎ 모두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4533 뭐가좋을까요 2 가스오븐 2011/08/04 117
674532 세탁기추천좀 해주세요... 플리즈~ 4 세탁기 추천.. 2011/08/04 561
674531 불굴의며느리에서 둘째며느리 역활하신탤런트 제눈엔 참 이쁜거같아요 14 드라마 2011/08/04 2,423
674530 인천공항 `국민주 매각' 최선의 선택인가 4 세우실 2011/08/04 258
674529 유럽 미국도 사교육비 지출이 많은가요? 10 2011/08/04 1,219
674528 어느 시댁에나 복병이 있군요. 5 2011/08/04 1,792
674527 눈두덩이 지방빼고 수술하면요. 3 눈불만 여자.. 2011/08/04 577
674526 베개에 곰팡이나면 버리는거맞죠..?? 2 .. 2011/08/04 734
674525 가게 넓혀서 재오픈하는데..뭐 사가지고 가는게 좋을까요? 3 고민.. 2011/08/04 197
674524 직장건강검진때 자궁암 검사 하는데요~ 궁금 2011/08/04 305
674523 고구마순 된장무침 정말 맛있네요 2 : ) 2011/08/04 890
674522 김치냉장고의 김치가 한쪽 용기만 김치가 얼었어요 1 김치 2011/08/04 312
674521 우리강아지 습진이 낫질 않아요 9 습진 2011/08/04 617
674520 연아 경기를 봐요~ 11 심심할땐~ 2011/08/04 931
674519 울 시엄니는 좋은 분이셔요. 9 .. 2011/08/04 1,855
674518 리틀팍스 궁금해요 5 소나기 2011/08/04 867
674517 앙코르여행.. 숙소 조언 부탁드려요 8 목하고민중 2011/08/04 577
674516 로라 메르시에 프라이머에 대해 4 신세계 2011/08/04 1,973
674515 이게 객관적으로 칭찬들을만한 상황인가 좀 봐주세요 22 궁금 2011/08/04 1,916
674514 조선시대에도 공기(空氣)라는 말이 있었나요? 6 갑자기 2011/08/04 577
674513 송추계곡 좋은가요? 2 고고 2011/08/04 694
674512 치유방법 알려 드려요^^ 옻이 올랐다.. 2011/08/04 158
674511 SK브로드밴드 인터넷전화 가입자간 무료통화의 요건 1 나비부인 2011/08/04 318
674510 대학생 5만명 대부업 빚 800억..1년새 40%↑ 3 세우실 2011/08/04 257
674509 짜증나는 시모 20 짜증 2011/08/04 6,058
674508 20대 후반 남자분 시계 추천 부탁드립니다 1 시계 2011/08/04 180
674507 여드름 완전 정복~~ 2 보미맘 2011/08/04 926
674506 ..전 친정에 남편이랑 같이 가는게 귀챦아요 7 난 이상해 2011/08/04 1,319
674505 권상우와 손태영 가족의 최근 모습 26 우월유전자가.. 2011/08/04 15,224
674504 진천에 붕어찜 식당 추천해주세요. 3 붕어찜 2011/08/04 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