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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참고 사시나봐요.
내려가 보니 아저씨 외모가 심하게 말해서 조폭 분위기가 나더군요.
5년이나 이 아파트에 살았는데 계속 담배를 피우는거 보면 다른 분들은 다들 참으시는거겠죠?
저흰 이번에 이사왔고 바로 윗집이라 더 냄새가 많이 나겠지만 다른 집들도 어느정도 영향이 있을텐데요.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험한 세상이라 뭐라 했다간 무슨일 생길지도 모르고.......
1. 아파트시죠?
'11.8.3 9:37 PM (211.176.xxx.72)작년엔가 이사왔는데 누가 엘리베이터 안에 "아파트에서 담배피지 마세요"
라고 써붙여놨더라구요. 그날부터 울신랑은 담배는 무조건 1층 내려가서 피우고
들어오는데 낮에 집에있을때 정말 담배냄새가 아랫층에서 솔솔 올라와서
머리가 아프더라구요ㅡㅡ;;
암튼 엘리베이터안에 워드로 쳐서 몇칠 붙여놔보세요~2. ..
'11.8.3 9:39 PM (114.201.xxx.80)저희는 복도형 아파트인데 옆집과 아랫집이 담배를 피우나 봐요.
옆집 아저씨는 복도에서 피우는데 냄새가 그대로 작은방으로 들어와요.
옆집이라서 아무말도 못합니다.
아랫집은 베란다 쪽 방에서 컴퓨터 하고 있으면 냄새가 솔솔 올라오나봐요.
이집은 또 베란다에서 담배 피우시는 것 같아요.
차라리 복도에 나가면 우리집에는 냄새가 안 올텐데 합니다.
담배 냄새 때문에 힘들지만 말은 못하겠더라구요
괜히 이웃간에 맘 상할까봐요3. 원글
'11.8.3 9:42 PM (114.205.xxx.30)첨엔 엘리베이터에 써서 정말 정중하게 부탁드렸구요. 오늘 아침엔 찾아 갔었는데 오히려 더 피는거 같아요. 쿵쿵거리며 걸어 다닐까 어떻게 할까 미치겠어요 ㅠㅠ
4. 음..
'11.8.3 9:44 PM (211.176.xxx.72)관리실에..경비아저씨한테 말씀드려보세요.
냄새가 너무 올라와서 속이 안좋고 머리도 너무 아프다구요....5. ...
'11.8.3 9:45 PM (112.151.xxx.37)방법이 없어요. 창문닫고 사는 수 밖에요...ㅠㅠ;;;
6. .
'11.8.3 9:46 PM (121.160.xxx.23)솔직히 창문밖으로 고개 내밀고 막 욕 해주고 싶은데
참아요. 특히 새벽에 담배냄새때문에 잠 깨거나
한밤중에는 특히 미칠것 같아요...7. ...
'11.8.3 9:46 PM (180.69.xxx.145)아파트 윗층에서도 담배연기가 내려옵니다.
그리고 아파트1층에서 담배 피우면 1층2층에 담배연기가 많이 가더라구요.
아파트에서 멀리떨어진곳에서 피워야 될거 같아요.8. 원글
'11.8.3 9:48 PM (114.205.xxx.30)정말 방법 없어요. 베란다 열고 미친년처럼 소리도 질러 봤네요. 이 더운데 현관 중문 닫고 있어요.
나갈땐 냄새 고스란히 맡아야하구요. 애들땜에 걱정이녜요.
그집도 어린딸이 둘이나 있더구만 ....남자가 안하무인 인거같아요 ㅠㅠ9. ..
'11.8.3 10:02 PM (59.29.xxx.180)싸움날까봐 참고 사는 거죠.
내 돈 들여서 전기세내고 렌탈비 내가면서 공기청정기 돌리고, 여름엔 창문닫고 에어컨 켜는거고. --;10. 저도
'11.8.3 11:19 PM (175.28.xxx.118)참기 너무 힙듭니다.
아랫층에 젊은 남자들 두명과 여자 두명이 사는 데(뭐지?)
어찌나 담배를 피워대는 지
밤엔 또 더합니다.
자다 온 식구가 숨이 막혀 깬 적도 있어요.
정말 괴롭다고 얘기했는 데도 별반 나아지지 않아요.
그냥 문닫고 에어컨 켜고 삽니다.11. 음,,,
'11.8.4 12:01 AM (112.169.xxx.27)아까 글은 못봤는데 어디서 담배를 피우나요?
계단이나 복도면 몰라도 자기집에서 피우면 어쩔수 없어요,
건물전체가 흡연구역이 아니면 흡연자도 권리라는건 있거든요
자기가 알아서 남 피해 안주려고 삼가하면 고마운거지요12. 아윽
'11.8.4 1:26 AM (119.71.xxx.74)울집도 미쳐가요 겨울엔 안방 화장실 여름엔 모두 확장형이라 유일하게 베란다가 있는 아이방 오늘도 담배냄새 올라와서 미친듯이 환기시키고 별 짓을 다하네요 울 아들 중 3인데 건강하게 키우고 싶어요 집안 식구들 모두 담배 안피우거든요
13. .
'11.8.4 12:01 PM (180.66.xxx.48)싸움날까봐 참고 사는 거죠. 2222222222
그분들이 담배를 끊지않는 한.....서로 불편해요.
한사람때문에 아래위층의 한 50명정도는 코막고 입막고 사는걸 아셔야해요.14. 싸워서이기자
'11.8.4 12:06 PM (115.161.xxx.13)그래서 맨날 싸웁니다.
저흰 1층인데 지들은 담배냄새 때문에 일층까지 내려와 피우는데 그 담배냄새 고스란히 다 맡는 우리식구는 뭔죄임?
결국 담배냄새 날때마다 창문에 대고 얘기합니다. "거 담배좀 여기서 피지마요" ㅡ,.ㅡ
제발 흡연자들은 남들에게 피해좀 주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15. 싸워서이기자
'11.8.4 12:10 PM (115.161.xxx.13)그리고 참지 마세요. 이렇게 다들 참으시니 그냥 담배펴두 되는 줄 알아요.
우리의 건강에 관련될 일은 싸워서라도 지켜야 해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