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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시댁만 있는게 아니고 가난한 친정도 똑같이 많을것같은데
1. ...
'11.8.3 10:41 AM (118.222.xxx.175)시댁 친정 다 가난하진 않지만
생활비 보조해드렸습니다
시댁은 이제 시부모님 다 돌아가셔서 못드리고
친정은 두분다 생존해계셔서 여전히 드리고 있습니다.2. ..
'11.8.3 10:43 AM (112.173.xxx.72)부모님께 200만원씩 드려요.
제가 벌어서 제가 주니 누가 뭐라하겠어요.3. ..
'11.8.3 10:44 AM (220.149.xxx.65)여성사이트인데 친정보조 얘기가 자주 올라올까요?
친정보조해야 하는 걸 남자가 날 사랑하느냐의 척도로 보는 여자들도 많은 판국에요
그래도 친정에 무한대로 퍼준 님들 얘기 가끔 올라오면
그만 퍼줘라는 댓글이 달리긴 하죠
그렇지만 글이 올라오는 경우는 시집 부양하는 얘기보다 현저히 적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4. ㅇ
'11.8.3 10:45 AM (115.139.xxx.131)울 친정은 노후 준비 잘되서 시부모만 드려요. 한쪽이라도 부담이 없으니 다행이긴 한데 안쓰고 안먹고 사신 울 엄마가 봉인가 하는 생각은 가끔 듬. 울 시부모님 쇼핑은 꼭 백화점에서 하는 분들이고 울 엄마는 백화점 매대까지만 가는 분들이라 ㅠㅠㅠ
5. 네
'11.8.3 10:45 AM (220.86.xxx.215)전 양가 똑같이 용돈드려요. 그런데 친정은 감사해하시고 시댁은 적다생각하시죠. 그게 다른듯해요.
6. 흠..
'11.8.3 10:47 AM (112.104.xxx.61)시댁이 가난해서 우리가 생활비 드려요.
시누는 이런저런 사정으로 안드리고요.
그런글도 꽤 있죠.
대충 추론이 가능하죠.
댓글이야 둘 다 드린다는 분들이 쓸테고요.7. ,,
'11.8.3 10:48 AM (121.160.xxx.196)딸 생활이 여유가 없으면 작은 용돈드리고 남자 형제 눈치보겠죠.
여유있다면 드리고요.8. 남자들은
'11.8.3 10:50 AM (27.32.xxx.101)돈 가지고 여자들처럼 그렇게 악귀같이 굴지 않거든요.
정말 이상한 일이어요, 다같이 자본주의에 시달리며 살고 있는 사람들인데,
어째서 여자들이 그렇게 더 돈에 패악스러운 걸까?9. 사실
'11.8.3 10:50 AM (112.168.xxx.63)친정이든 시댁이든 도움 드릴 수 있는 형편이면
형편껏 도움 드릴 수 있죠.
다 각자 사정이 있으니 그게 힘든 사람도 있을 거고요...10. ㅎㅎ
'11.8.3 10:51 AM (211.246.xxx.129)82에는 가난한 민폐시댁과 여유롭고 교양있으며 위생관념 투철한 친정만
있는 듯 해요..11. ㅇㅇ
'11.8.3 10:54 AM (211.237.xxx.51)시댁 돌아가셨고, 친정 있으나 친정 생활비는 안보냅니다.
명절 생신 어버이날등 각종 경조사에만 챙깁니다.12. 애국자..
'11.8.3 10:56 AM (123.248.xxx.236)딸만 넷입니다.
모두 형편에 맞게 조금씩 냅니다.
몇년 전에 할아버지 유산이 생겨.. 그걸로 엄마 생활비 충당하구요.
친정엄마 혼자서 백만원도 모자라서 늘 돈타령 하십니다.
장애인 연금에 노령연금까지 받아도.. TV채널이 홈쇼핑에 고정입니다 ㅠㅠ;
시댁은 두분다 살아계신데 1남 2녀 10만원씩 드리고 5만원씩 따로 모읍니다.
시어머니 국민연금 15만원 정도에 두분 노령연금 받으십니다.
그외에 시어머니 현금 몇천 있으시지만 절때 헐지 않고 이자만 쓰시네요.
그래서.. 언니들과 친정엄마 흉 자주 봅니다..
신랑들 한테 좀 부끄럽다고...13. .
'11.8.3 11:18 AM (121.128.xxx.151)친정부모님 돌아가시고 시댁 홀시아버지 계세요. 8남매인데 십만원씩 보태드립니다.
14. .
'11.8.3 11:25 AM (119.161.xxx.116)항상 그랬듯이 여기 댓글은 편향성이 강하지요.
이런 글에 달리는 댓글은 절대다수가 친정에 생활비를 보낸다는 글일거 같네요.
저희는 맞벌이고 양쪽 똑같은 금액 매달 드려요.15. 반대
'11.8.3 11:30 AM (121.182.xxx.129)저희 친정은 반대입니다. 결혼한 자매들이 엄마 생활비 부담하고 하나뿐인 남동생은 안냅니다. 사는건 애키우 다들 고만고만합니다.
16. 저희는
'11.8.3 4:00 PM (124.54.xxx.4)친정엔 형편이 못 되어 못 드리고(친정엔 노후준비 되어 있습니다)
시아버지 실직하신 후부터 시댁에만 드립니다.
시누이 하나 있으나 시누이도 자신의 시댁 생활비를 대느라 여유가 없습니다.ㅠㅠ
친정 부모님은 어떻게든 저를 도와 주고 싶어하시고,
시어른들은 늘 미안해 하시고 고마워하십니다. 생활비 외에 요구하시는 것 전혀 없습니다.
그러니 살지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