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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합창단 감동적이지 않나요?
나이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하게된 계기가 됐어요
6~70대 할머니,할아버지 보면서 열정을 갖고 살면
아름답지 않은 나잇대가 없는 것 같아요
저번주 방송에서 과수원길 다같이 부를땐
정말 눈물이.......
작년 보다 더 감동적이더라구요ㅠㅠ
저번처럼 이번엔 질질 끌지 않았으면 하네요^^......
1. 흠
'11.8.2 10:25 PM (112.169.xxx.27)만만치 않을것 같아요,
그래서 결과가 더 감동적일순 있겠지만,,보다가 자꾸 짜증이 나더라구요,
오디션때는 감동이더니,,연습시작하니 벌써 노인들 기질 나오더구만요2. ㅇ_ㅇ
'11.8.2 10:29 PM (58.143.xxx.101)오디션만 4주하는데 질려서 안봐요.
게다가 자막은 억지로 감동하라고 압박하고...3. 저역시
'11.8.2 10:32 PM (112.167.xxx.96)이런 프로가 넘 흔해져서 질려서 안보네요.
감동도 없어요.4. 흠..
'11.8.2 10:51 PM (71.231.xxx.6)저는 오디션을 잠깐 봐도 앞으로 감태원씨가 얼마나 힘들지 보이던데요 ㅎㅎ
자기자랑에 꼿꼿한 할머니들 보니까 교양이 부족하신듯 했어요
저희 친정엄마는 정말 겸손하고 조용하고 교양이 있으셨거든요
그런 엄마를 보다가 자기주장 강하고 꼿꼿한 할머니들보면 왠지 무서워요 ㅎㅎ5. 음.
'11.8.2 11:25 PM (1.251.xxx.35)전 청춘합창단보면서 감동없는건 아닌거같은데요
뭐랄까 제작진이 반드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줘야해 라는 억지가 조금씩 제 눈에는
보이는거같아서(망구 제 생각입니다) 조금은 반감되는거같았어요6. 저도..
'11.8.2 11:32 PM (112.214.xxx.11)벌써 질려요...
억지감동, 느글거리는 자막..ㅠㅠ
못보겠어요!!!!!!!!!!7. ..
'11.8.3 1:56 AM (175.120.xxx.240)전 그 슬픔이 전해지던데.. ㅠ 다르군요..
8. ..
'11.8.3 1:57 AM (175.120.xxx.240)이주실님은 개인사를 대충 짐작해봐도 과잉감정표현이 아닌 것 같아요..
9. ㅁ
'11.8.3 8:04 AM (175.124.xxx.32)이주실씨 암투병하던 생각나서 그런거 아닐까요?
혼자만 우셔서 ㅠㅠ .10. .
'11.8.3 2:24 PM (14.39.xxx.104)저는 청춘합창단 보며 감동했는데요.
응모자 한 분 한 분의 삶이 느껴져서 좋았어요.
대체로 곱게 늙으셔서, 나도 저렇게 늙었으면 했지요.
체면 차릴 것 없이 소탈해지는 것도 나이 들어 좋은 점 중 하나구나 싶었는데
그게 교양 없음이나 자기 자랑, 노인 기질 등으로 보이다니 뜻밖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