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가족연수...어디서부터 알아봐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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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 하나도 없이 남편 연수(개인적)로 6개월 정도 미국으로 갈 일이 있어서요.
알아보려니 참으로 막막하네요.
대부분 개인적으로 준비해서 가나요? 아님 유학원 등을 통해서 가게되나요?
유용한 사이트나 블로그,  유학원 정보 부탁드립니다~

[tods]

필요하신 정보가 정확히 어떤건가요? 남편분이 연수가시는 곳(대부분 대학교나 연구소 던데요)이 정해졌다면, 별로 어려움 없으실거구요...^^
만약 연수가는 곳을 개인적으로 찾으셔야 한다면 좀 일이 많을수도 있겠네요.
연수가는 대학교수들중 많은 수가 의료보험가입하는 곳(보험 대리업체)에서 도움을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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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쯤 개인적으로 찾아야 하는데요.
제가 미리 집문제부터 아이들 학교문제 등등 알아보고 싶어서, 경험담을 자세하게 소개해놓은
카페나 블로그도 좋고, 유학원 등을 통해 그런 문제들을 해결한다면 관련 유학원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보험 대리업체란 국내업체를 말하는건가요?

[tods]

그러시군요...제 생각에는 우선 남편분께서 본인이 가실곳을 찾으셔야 할거같아요.
(무슨 일을 하시는지는 모르지만) 보통 연수가는 사람이 선후배 동료로 부터 소개를 받거나, 아니면 특별히 본인이 가고싶은 곳이 있다면, 직접 그 연수기관과 연락해서 허가를 받습니다.
그 과정이 길면 1년 넘게 걸리기도 해요. 유명 연구소나 대학병원은 observer신청자가 넘치니까요.
아니면...미국 국무부 홈피에서 J비자 발급해주는 기관의 목록이 있습니다. (연수가는 사람들의 받는 비자가 J비자에요) 제가 알기로는 통상 우리가 얘기하는 "연수"라는 것이 미국과 맺은 "교환프로그램"의 일환이에요. Student and Exchange Visitor Program(줄여서 SEVP라고 해요)
"꼼꼼여의사의 미국연수 따라하기"이런 비슷한 제목의 책이 있어요.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보험대리인은요, 국내업체도 있고 외국계 보험사 agent도 있습니다. 제가 아는 교수들은 대부분 학교에 본인을 알리는 명함이나 안내메일로 알게된 외국계보허회사 대리인들에게 도움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