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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실외기를 왜 굳이 밖으로 앵글짜서 매다는건가요?
실외기도 밖에 놓으면 더러워지고 비 바람 온도변화에 고장나거나 하진 않나요?
안에다가 들여놔도 별로 불편한지 모르겠던데요?
어차피 창문닫고 에어콘 켜니 더운바람 들어오는것도 아니고..
자리를 아주 많이 차지하는것도 아니구요.
저희집은 투인원이라 보통보다 조금 크긴해도 그냥 그러려니 해요.
저희 아파트도 오래된 아파트라 안에 들여놓아야되는데 굳이
밖에서 볼때도 볼썽 사납게 하는 집들이 있더라구요.
1. 해피데이.
'11.7.20 11:55 PM (124.195.xxx.61)늘, 에어컨실외기랑, 베란다 난간밖에 화분이랑 장항아리놓인거랑 맘이 많이 불안했었어요....
에공,,2. 자기집
'11.7.20 11:58 PM (112.169.xxx.27)시끄럽고 좁고 덥다 이거지요 뭐
3. --;;
'11.7.21 12:03 AM (211.246.xxx.73)지나다가 볼때마다 불안해요
간판들도 떨어질까 불안하고 ....4. ..
'11.7.21 12:04 AM (1.225.xxx.31)실외기를 베란다에 두면
시끄럽고, 덩치 큰게 집안에 있으니 볼썽 사납고, 베란다안에 더운바람 슝슝도니 덥고,
호스로 물이 줄줄 흐르니 지저분해지고..
한마디로 남이야 불편하든 나만 편하면 장땡이란 생각이죠.5. 외국에선
'11.7.21 12:09 AM (175.210.xxx.212)빨래도 밖으로 못 내걸게 하는데....차암~ㅉ
오래된 아파트에 실외기 설치하느라 드릴로 구멍내고 하더니 벽에 금간거 보니...
어이 없데요?
사실 그리 오래된 것도 아니다...이제 겨우 10년~?
그것도 유행인지 누가 하나가 밖으로 내면 너도나도 따라하데요?
특히 요새 20층 이상 짓는 곳에도 그런 식으로 매다는거 보면 참 아슬아슬 하더구만요?6. 어휴
'11.7.21 12:18 AM (218.159.xxx.123)진짜 이런 건 불법화해서 적발시마다 수백대 과태료 때리면 좋겠다
7. 저는
'11.7.21 12:20 AM (112.155.xxx.110)실외기를 베란다에 두었더니 에어컨이 시원해지지가 않더라구요. 기사아저씨 불러서 물어보니
외부 공기가 원활하게 유입이 안되어서 그런다며 바깥으로 안빼면 안시원할거라더군요. 암튼 에
어컨만 틀어놓으면 아무리 베란다 바깥문 열어도 뜨끈해지는게 빨래가 무지 잘 마르고.. 그랬답니
다.8. 그게
'11.7.21 12:50 AM (180.66.xxx.34)베란다면 다행이게요.
베란다없는방이라 매달아놓고
나중에 이사가면서 떼어놔보니 구멍이 뻥~
비올때마다 걱정입니다.
방수처리는 해놓고 도망갔나?싶은게...
유독 그방만 벽쪽이 젖어요.9. 한국은
'11.7.21 12:59 AM (14.221.xxx.59)베란다가 창문으로 막혀있어서 실내나 마찬가지에요.
10. 우리아ㅏ파트
'11.7.21 1:08 AM (115.139.xxx.35)살고 있는 아파트가 10여년 된 아파트인데..아파트 자체가 실외기설치 금지에요.
그래서 다들 베란다에 놓는데...앵글을 베란다창문 안쪽으로 달아서 밖에서 보면 베란다 창문에 실외기가 보이는..방충망 바로 앞에..그런식으로 달아요.
저는 앵글달기 싫어서 바닥에 놓았는데...창문열고 실외기 돌려도 에어컨 잘 돌아가긴 하는데..베란다가 후끈하죠.
이 아파트가 부실시공해서 무너질까바 밖에 못다나 했는데...이리저리 이게 낫겠네요..11. 죄송합니다.
'11.7.21 1:44 AM (211.208.xxx.201)저 밖에 달았습니다.
집이 좁아 애 둘에 방 두칸짜리 이사와
거실 안방 확장해서 베란다가 없어 밖에 달았습니다.
죽을죄를 지었네요.
제 생각만해서....
낡은 아파는에 사는 제가 잘못이지요.
돈이 없어 낡은 아파트에 살거든요.
저희 작은 평수에서는 거의 밖에 다네요.
저도 새 아파트에 살면서 실외기 공간마련되어있는
아파트에 살고싶네요.
돈을 못 모아 이런 아파트에 사는게 죽을죄지요.12. 윗님
'11.7.21 7:51 AM (58.122.xxx.95)그렇게까지 오바하실필요까지야..
의견들이 맘상하셨나본데
아랫집은 에어컨있나요?
만약 에어컨이 없는 집이라면
그분은 더 죽을죄를 지었겠군요...
돈없어 에어컨도 못달았는데
창문열어놓으니 님네 에어컨실외기
소음과 열기가 들어오니 다시 닫아야하는...
그입장은 안헤아려보셨죠??
님사정만큼 다른사람사정도 헤아려주셨으면...13. ..
'11.7.21 8:42 AM (211.47.xxx.32)좁아서도 그렇겠지만, 그게 디딤돌이 돼서 아이들 추락위험을 높이기 때문에 밖에다 두기도 한다고 어디서 봤어요.
저도 궁금한 건 요새 너도나도 다 확장하던데 확장해서 베란다 없는 집은 어디다 실외기 두는 거에요?14. 죄송합니다.
'11.7.21 9:22 AM (211.208.xxx.201)네 아랫집도 실외기 밖에 있습니다.
옆집은 저희집 베란다 창 바로 옆에 달았습니다.
윗집도 당연히 있구요.
저희 아파트 구조가 복도식 옛날 구조다보니 옆집 거실과
벽하나사이고 베란다 창문 열어놓으면 옆집에서 문열기
좋을 정도로 가깝습니다.
옆집에서 베란다 문옆에 바로 실외기 달았습니다.
까다로운 사람들이면 테클걸었겠죠.
그런데 어쩌겠습니다. 집이 좋아 저는 이해가 되던걸요.
구조상 배관 많이 빼지 않고 그 위치에 달고싶었던걸요.
아무소리 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오바했나요?
갑자기 ..(1,225.107)님 글에 마음이 급 상하네요.
꼭 저렇게 글을 달아야하는건지...
불가피하게 저희 아파트는 다들 이러고 삽니다.
다들 이해해주고있구요.
사람 상황과 환경이 다를 수 있는거지 다들 그렇게 몰상식하진
않죠.15. 맞아요
'11.7.21 10:11 AM (119.67.xxx.4)안에 두면 덜 시원하더라구요.
근데 지금 사는 집은 아파트 자체에서 외관을 고려해 빼지 못하도록 했더라구요.(15년이나 된 아파튼데...;;;)
뭐 겉보기는 좋긴 좋아요~16. 진짜
'11.7.21 11:14 AM (218.156.xxx.14)실외기 밖에 걸어놓는 사람들은 많이 죄송해야해요. 너무 민폐에요.
제가 에어콘 없이 살아서 더워서 창문 열어두면 윗집 실외기 소리에 미쳐요.
닫아둬도 물 떨어진 자국 창문에 맺혀있고,... 긴막대로 확 부셔버리고 싶어요.17. ㅠ
'11.7.21 11:53 AM (121.186.xxx.175)우리 아파트는 단체로 실외기 밖에 있어요
관리비에서 설치비 일괄 걷고 있구요
아파트 2천세대가 단체 민폐중입니다18. ..
'11.8.4 1:08 AM (218.158.xxx.99)작년까지 불법이었다가 올해 허용되었잖아요
너두 나두 할거없이
모두 밖에다 한다면야..괜찮을듯한데요
솔직히 안에놓으면 공간이고 뭐고 너무 불편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