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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개업식날 빈손으로 오라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조회수 : 3,345
작성일 : 2011-07-20 18:43:19
친구가 파스타, 피자 등등을 하는 이탈리아 음식점을 오픈합니다.
그동안 개업 준비하느라 많이 바빴는데
개업식날 그냥 와주기만 해달래요.^^

저희 아이들과 다른 지인 가족들 7-8명 정도 데리고 가서
거기서 매상 올려주고 돌아오려고 했는데요,
아무래도 따로 개업 선물을 해야 할텐데
뭘 해야 좋을 지 모르겠네요.

친구 가족이 꽃집을 하기 때문에 꽃이나 화분 종류는 안될거 같고
어떤 선물이 받으면 기분 좋을까요?
댓글 꼭 좀 부탁드립니다. 제가 워낙 이런 쪽으로는 감각이 없고 센스가 없어서 막막하기만 하거든요...T.T
IP : 116.37.xxx.20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계
    '11.7.20 6:44 PM (175.116.xxx.21)

    벽시계 어떨까요?
    전 좋았어요 ㅎㅎ

  • 2. ㅇㅇ
    '11.7.20 6:44 PM (211.237.xxx.51)

    뭐가 필요한지 몰라서 못샀네.. 하고 봉투~ (솔직히 이게 젤 좋을겁니다;)

  • 3.
    '11.7.20 6:46 PM (121.160.xxx.175)

    깜찍하고 손에 착 붙는 계산기 어떨까요?
    장사하시니까.. 잘되시라고.ㅎㅎ
    근데 제가 써놓고도 참 어려운 계산기네요-_-ㅋㅋ

    아니면 주방에서 두고두고 쓰실 소모품(행주. 키친타월 등등)을 왕창 사거나,
    예쁘고 가게에 어울리는 그림(액자)는 어떨까요?

  • 4. 봉투최고..
    '11.7.20 6:54 PM (124.53.xxx.118)

    돈봉투가 젤좋죠,,
    필요하신거 사시라고 슬쩍 쥐어주세요,,,

  • 5. 정답은
    '11.7.20 7:01 PM (116.37.xxx.204)

    봉투예요.

  • 6. 자주
    '11.7.20 7:11 PM (211.110.xxx.41)

    식당이면 밥먹어주는게 최고
    개인적으로 봉투 주는것 싫어합니다
    뭐든지 돈 돈에댄 사람

  • 7. ^^
    '11.7.20 7:24 PM (58.140.xxx.61)

    윗분동감이요
    음식 맛나게 먹고 또 찾아가고
    손님소개시켜주는게 최고인것 같아요

  • 8. ..
    '11.7.20 7:29 PM (110.14.xxx.164)

    그렇게 말한거면 가서 많이 팔아주세요

  • 9. 어렵네요
    '11.7.20 7:29 PM (124.50.xxx.155)

    봉투를 하면 얼마를 해야할지..가서 매상도 올려줄 생각이라면 부담이 너무 커지잖아요.가서 매상이나 많이올려주고 오셔도 되지않을까요?

  • 10. ..
    '11.7.20 7:49 PM (114.201.xxx.80)

    식구들하고 가신다면 다른 선물없이 식사만 하셔도 꽤 부담이 될 것 같아요,
    가서 맛있게 많이 드시고 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

  • 11. 강아지
    '11.7.20 7:56 PM (180.227.xxx.88)

    저는 액자요.. 명화그림

  • 12. ...
    '11.7.20 8:11 PM (118.176.xxx.169)

    선물할 돈으로 몇번가서 매상 올려주는거요...
    가게는 무조건 손님이 북적대야 매상이 올라가요..
    처음 몇달은 지인이라도 자주가서 팔아줘야죠.

  • 13. ..
    '11.7.20 8:12 PM (175.208.xxx.33)

    맞아요, 매상 올려주는 거...
    많이들 그렇게 하시더군요.
    개업발이라고 그런 거 있잖아요.

  • 14. ##
    '11.7.20 8:29 PM (121.174.xxx.177)

    음식점이 아니면 5만원 정도 봉투 넣어 주는데, 음식점이라니까 매상 왕창 올려주는 것이 개업선물입니다.

  • 15. 오픈발
    '11.7.20 8:49 PM (110.47.xxx.74)

    오픈발이 있어서 그 날은 아마 북적북적할 거예요.
    그 날은 간단한 메뉴 얼른 먹고 일어나 주고, 며칠 텀을 두고 가서 오지게 팔아주고 오는 게 쵝오의 개업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음식점은.
    제가 요식업 개업을 해 봐서... 저는 그렇더군요.
    초반에 며칠 북적거리다 손님 뜸해지는 시점이 오는 그 타이밍에 친구들 우르르 몰려와서 테이블 가득 주문해서 맛있게 먹어주고,
    다른 사람들도 소개해 준다 하고 그럼 기분 업되고 힘이 납디다.
    ^^

  • 16. ㅁㅁ
    '11.7.20 8:53 PM (112.186.xxx.51)

    던킨오픈하는 친구네 가서 마구마구 먹어주고 몇박스 사들고 왔어요.
    자리를 빛내주시는게....^^

  • 17. .
    '11.7.20 9:52 PM (122.40.xxx.14)

    너무 크지 않은 적당한 사이즈의 꽃화분 어때요? 축하메시지도 매달아서..
    원래 개업하는 집에 축하꽃들도 으레 있잖아요.

  • 18. ㄴㄴ
    '11.7.20 10:20 PM (119.67.xxx.132)

    신랑 친구도 식당 개업했었는데 식구들이랑 가서 이만원정도 먹고 계산은 10만원 봉투에 넣어서 줬어요.

  • 19. 그런데..
    '11.7.21 9:53 AM (114.200.xxx.81)

    매상 올려준다고 해도 친구분 입장에선 야박하게 딱딱 다 못 받으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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