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침에 아파트 뒷동산같은데서 운동하시는분이 박수를 치는데 소음이 넘 시끄럽네요.

ㅇㅇ 조회수 : 590
작성일 : 2011-07-19 17:45:37
저희 아파트 뒤에 자그마한 뒷동산이 있는데요.
항상 아침 5시 반넘으면 박수를 치면서 운동하시는분이 계세요.

우와..그 새벽에
조용해서이기도 하지만
아파트 바로 뒤에 뒷동산인 구조로
소리가 울려서 바로옆에서 박수치는것처럼 소리가 들리네요.
잠깨는건 물론이고요. 한참을 쳐요.
그래봤자 2-3분이지만..그 2-3분을 참을 수가 없네요.
벌써 3년째 참고있어요..ㅠ

종이에 박수는 좀 뒤쪽가서 쳐달라고 써붙일까 별생각이 다들어요.
전 7시가 기상시간인데 그소리땜에 항상 1시간반을 일찍 잠에서 깨게되는셈이니까요.

어떤 생각이 좋을까요?
괜히 박수치지말라고 써붙였다가 심기를 건드려 더 크게 더 오래 칠까봐 겁도나고요.
IP : 61.72.xxx.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19 6:00 PM (175.112.xxx.147)

    저희 예전 아파트 옆이 고등학교 운동장이었는데.. 정확히 새벽 5시만 되면 노인부부가 게이트볼 연습한다고 치는소리 딱.. 딱...하고 나는데 정말 참기 힘들엇어요. 그 소리를 모닝콜삼아 깼어요~

  • 2. ...
    '11.7.19 6:56 PM (175.112.xxx.245)

    아 정말 소음의 세계는 알 수록 넓어요...
    저도 이사 온 다음에 더 다양한 소음을 접하게 되어 괴로운데요,
    그게 또 층마다 들리고 안 들리고 차이가 있나봐요.
    도움은 못 드리고 공감만 남기네요...

  • 3. ...
    '11.7.19 7:23 PM (121.169.xxx.129)

    우리 뒷산에는 우렁차게 야~~호~~하는 아저씨도 계시다는...ㅎㅎ

  • 4. ^^
    '11.7.19 8:16 PM (118.221.xxx.122)

    저희 아파트는 공원길 옆에 있는데
    새벽 5시반만 되면 손바닥을 딱딱 치며 걸어가는 분이 계셨어요.
    나름 운동한다고 하는 거겠지만 미치겠더군요.
    몇 년 동안 여름내내 그 시간이면 어김없이 깰 수밖에 없었는데
    올핸 소리가 없어요. 이사가셨나 했는데 혹시 그 동네로 가신 건 아닌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2818 된장으로 장떡해드셔보신분 계신가요? 8 도전 2011/07/19 658
672817 예랑의 제안, 어찌해야 15 , 2011/07/19 2,019
672816 [원전]태풍 '망온', 한국에 후쿠시마 방사능? 한국과 독일 기상청 대결 9 참맛 2011/07/19 1,611
672815 북한에 호화식당 열렸다는데... ㅋㅋㅋ 2011/07/19 127
672814 친정만 생각하는 여자들에게~~~ 12 , 2011/07/19 2,067
672813 communist hoards라는 표현이 무슨 뜻인가요? 2 번역어 질문.. 2011/07/19 404
672812 아침에 아파트 뒷동산같은데서 운동하시는분이 박수를 치는데 소음이 넘 시끄럽네요. 5 ㅇㅇ 2011/07/19 590
672811 해외 식재료 모으시는 분들 있어요? 모으는 게 넘 재미있어요^^ 2 런던브릿지 2011/07/19 735
672810 스텐레스 쟁반 오븐에 넣어서 사용해도 돼요? 4 30대 아줌.. 2011/07/19 932
672809 성형 수술... 1 흐미 2011/07/19 399
672808 “아들을 낳으려면 일본에 가야 한다” 5 방사능 2011/07/19 1,155
672807 말린 무청이 한가득인데요.. 14 무청 2011/07/19 965
672806 금융위기에 대해 볼만한 만화 1 자유인 2011/07/19 196
672805 쌩돈 5만원 날리게 되었어요 ㅠ.ㅠ 피같은 내돈.. 2011/07/19 982
672804 ...이상해...정말... 2 -... 2011/07/19 347
672803 스텐냄비 변색 어떻게 씻어야 깨끗하게 반짝거리죠 2 스텐냄비 2011/07/19 478
672802 초2아들 영어 공부를 위하여~~~~ 영어 2011/07/19 275
672801 어제 나가수 어땠어요? 9 스포 원츄 2011/07/19 1,505
672800 (갑상선암수술 후)목이 늘러붙는다고 하시네요.어떻해야하나요? 11 엄마가 너무.. 2011/07/19 1,087
672799 중3딸아이 어찌하면 좋을까요?? 7 중3 2011/07/19 1,372
672798 입덧이 너무 심한데 좀 도와 주세요. 12 임산부 2011/07/19 742
672797 중1아이. 수박씨 국어 인강 2011/07/19 276
672796 사돈(사장어른)댁으로 휴가 오려는 생각은 뭡니까? 119 황당 2011/07/19 9,733
672795 알려주세요 아픈이 2011/07/19 106
672794 또띠아로 피자 만들건데요~ 도와주세요!! 6 30대 아줌.. 2011/07/19 625
672793 레스포삭 위켄더 사이즈 질문이요... 5 궁금 2011/07/19 709
672792 딸이랑 놀고 싶은 아빠 2 난 엄마 2011/07/19 440
672791 생활수준 차이나는 사람과 함께 놀기 힘드네요 6 유호영 2011/07/19 2,429
672790 개인끼리 돈을 빌릴때 이자는 13 난처한 처지.. 2011/07/19 1,136
672789 줏대없는 남편땜에 스트레스...ㅠㅠ 1 ㅠㅠ 2011/07/19 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