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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 나쁜 사람이예요.
외국 생활 오래하고 왔다는 그 사람.
아내는 사별하고 딸 둘 키우시는 그 사람.
부드러운 목소리에 음악을 좋아하고. 여행을 좋아하고. 순수해 보이지만.
아주 아주 나쁜 사람이예요.
...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입니다... 의 심정으로 적었습니다.ㅠㅠ
1. ..
'11.7.19 1:30 AM (119.192.xxx.98)왜요??????????? 님하고 사귀다 찼나요?
2. 그럼
'11.7.19 1:32 AM (186.136.xxx.81)누구신데요? 여기 대나무 하나 들어 드릴께요.
3. 눈물
'11.7.19 1:39 AM (218.238.xxx.235)일산사는 그 넘이 눈물님을 눈물나게 했고만...
4. 그넘은
'11.7.19 1:42 AM (218.238.xxx.235)그 넘은 일산 아니고 수원임.
5. 눈물
'11.7.19 1:50 AM (220.85.xxx.76)점7개님. 너무 정확하세요.
그 사람.이 그리운거겠지요. 저는. ㅠㅠ...
(그래도. 19금을 그리워 하는 것은 아니예요)
그 사람이 들려준 음악 하나까지 찾아 다운받아 듣고 또 듣는 나의 모습에 제가 화들짝 놀랐습니다. 제기랄. 사랑에 빠졌구나. 하고요.
이 나이에. 흔하게 찾아오지 않는 이 감정이.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저 혼자만의 것이었나봐요.
게다가. 그는 아주아주 나쁜 사람으로 판명되었는데... ㅠㅠ6. .
'11.7.19 1:55 AM (125.152.xxx.181)나쁜 사람인 걸 강조하는 건....?
원글님 마음을 빼앗아서 나쁜 사람인지...
원래 나쁜 사람이라는 건지.....................감이 안 와요.7. ...
'11.7.19 2:31 AM (119.192.xxx.98)선수도 순수한 사람 있을수 있죠..그냥 그 "순간"만은 진심이었나보죠......그냥 여자 다루는데 능숙할뿐..........
8. ..
'11.7.19 9:23 AM (112.168.xxx.125)님하고 아직 사귀고 있다면 그는 좋은 사람일듯..
9. ㅠ
'11.7.19 12:55 PM (219.251.xxx.93)님이 좋아하셨나봐요?
나쁜넘은 잊으세요
다른 문이 또 열립니다10. ..?
'11.7.19 10:26 PM (121.144.xxx.163)뭥미?..트로트 가산줄 알았네..
일기는 일기장에..11. 윗님
'11.7.19 11:19 PM (58.127.xxx.185)때로는 여기 자게가 일기장이 될 때도 있고
대나무밭이 될 때도 있답니다.
마음 아파하는 사람한테 꼭 그렇게 초를 치셔야 속이 시원하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