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반전에 친구랑 같이 집에 있는거 몽땅 다 팔아버렸어요.
집에 놔두기 너무 귀찮아서 애돌반지랑,팔찌 거기다 예물반지까지요...
지금 시세에 비하면 훨씬 못미치지만 그당시에도 금값이 최고치다고 팔았는데
팔고난 시점부터 줄곧 올라서 아직까지도 오르고 있는걸보니,한숨만 나오네요.
근데 저는 제가 갖고 있었던게 넘 안예쁘고 목걸이도 너무 가늘고 해서 다팔고 새걸로 하려고
벼르고 있었는데 금값내리면 해야지 싶어 기다리는데 금값이 당췌 내리질 않네요.
목에,손에도 아무것도 안걸치고 휑하니 예전꺼 왜팔았나 싶은게 넘 속상해요.
금값이 내려야지 될텐데.목걸이라도 어디 싸게 살수있는곳은 정녕 없는걸까요?
그나마 신랑이랑 첫 연애할때 100일기념으로 받은 18k 반지만 하나 걸치고 있던것도
큐빅이 빠지는 바람에 끼지도 않고,귀걸이도 선물받은게 하나는 잊어버리고 한개만 갖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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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이 언제나 내릴까요?목걸이,반지...
사고싶은데... 조회수 : 1,021
작성일 : 2011-07-18 23:04:30
IP : 221.157.xxx.2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7.18 11:06 PM (59.14.xxx.35)금값은 계속 오를것 같아요 요즘 얼마하는지 모르겠는데 20만원 넘지 않은가요?
2. ...
'11.7.18 11:26 PM (118.38.xxx.81)금값은... 더 오르지 않고 멈출지는 몰라도 웬만해선 내리진 않을 거예요.
3. .....
'11.7.19 12:31 AM (211.176.xxx.112)엊그제 뉴스에서 도매가로도 20만원이 넘었고 수공비 포함해서 소비자에게 거의 25만원선에 팔릴거라고 했지요.
저 결혼할때만해도(10년도 안되었음) 5만원대였어요. 5배가 오른거 보니 무섭네요.
그리고 짝 잃은 귀고리나 끊어진 목걸이등 고금보상해주는 곳도 있어요. 내거 헌 거 보내고 그거 금값으로 환산해서 거기 새 제품으로 바꿔오는거지요. 돈이 모자라면 조금 보태고요.
저 집에 있던 안하던거 싹 쓸어다가 다 바꿨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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