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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밤의 '끝을' 잡고에서 '끝을'은 '끄츨'이 맞지 않나요?

김조한 발음 조회수 : 1,583
작성일 : 2011-07-18 22:46:00
IP : 115.136.xxx.2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올레
    '11.7.18 10:49 PM (124.53.xxx.149)

    끄틀이 맞지요~ 그냥 받침이 뒤에 모음으로 연결되서 소리나는거니깐요~

  • 2. 제가 우리아이에게
    '11.7.18 10:50 PM (222.121.xxx.170)

    알려준 방법...
    앞글에 있는 받침이...뒷글자의 ㅇ 을 발로 뻥~ 차고 그자리에 들어간다..
    그래서 끝을...은 끄틀...
    꽃은 꼬츤....
    뭐 이런식으로 가르쳤는데...맞겠죠??^^

  • 3. .....
    '11.7.18 10:53 PM (59.14.xxx.35)

    그냥 알아서 들음되죠 머 끄틀이든 끄츨이든 다 알아들어요 ^^

  • 4. ...
    '11.7.18 11:03 PM (14.33.xxx.79)

    티읕은 [티으슨]이 맞고
    밤낮으로는 [밤나스로]가 맞대요.

    엉엉
    넘 어려워요.

  • 5. ㅎㅎ
    '11.7.18 11:16 PM (211.47.xxx.32)

    엥? 밤나즈로가 아니고 밤나스로에요? ㅈ이 왜 ㅅ으로 바뀌지??
    진짜 우리나라 말 어렵죠. 어케 된 게 살수록 더 어려운 거 같아요.;;
    울나라 성인한테 ㅌ,ㅋ 대놓고 발음해 보라 하면 제대로 못 읽는 사람이 그렇게 많대요. 키옄, 티긑 이렇게 읽는 사람 태반이라고.

  • 6. ...
    '11.7.18 11:30 PM (14.33.xxx.79)

    밤나즈로가 맞고 밤나스로는 예외적으로 인정해주나 봅니다.

    사실 저도 몰라요. 정확하지도 않은데
    댓글 삭제하는게 나을까요?

  • 7. ...
    '11.7.18 11:51 PM (14.33.xxx.79)

    댓글의 연결을 위해서 정확하지 않은 거래도 삭제하지 않을게요.

    구개음화가 l 모음에만 해당되는 거군요.

    2)의 예로는 맛없다...가 마덥다, 꽃위가 꼬뒤, 밭 앞에는 바 다페... 이거 맞나요?

    어려우면서도 재밌네요.

  • 8. 전공자
    '11.7.18 11:59 PM (221.142.xxx.69)

    맛+없다--- 맏+업다-- 마덥다
    꽃+위--- 꼳+위-- 꼬뒤
    밭+앞+에---받/압/에 ---바다페

    적절한 예를 생각 못하고 있어서 기껏 생각한 것이 "윗옷"이었는데... 우와~ 훌륭하세요.
    특히 "밭앞에"는 짱이에요~

    그런데 저도 현재 전공중은 아니고 몇년 전까지 공부했던 사람이라서

    빠트린 규칙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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