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싸움한번 제대로 안해봤고..누가봐도 알콩달콩 재미나게 살아온세월인것 같은데..
지금 하루걸러 미워죽겠네요..
말하는것도 밉고..지금도 말한마디 하기싫어 소 닭보듯 했더니 삐져서 샤워하러들어갔네요
내가 왜이러지 싶으면서도 감정 조절이 안되네요..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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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0년차...권태기일까요?
발뒷꿈치도 밉다 조회수 : 982
작성일 : 2011-07-18 23:00:52
IP : 118.47.xxx.15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7.18 11:01 PM (14.46.xxx.232)그럴때가 있어요..바닥으로 끝까지 치닥고 보면 다시 좋아질때도 있고 그런것 같아요.
2. 꽃과 돌
'11.7.18 11:12 PM (116.125.xxx.197)지금까지 고운정이 흠뻑 들었으니 이제 미운정이 들어야죠 >.<
3. 으흐흐
'11.7.19 3:57 AM (123.214.xxx.132)댓글님들 말씀이 맞네요 ㅋㅋㅋ
>>정말 싸움한번 제대로 안해봤고..누가봐도 알콩달콩 재미나게 살아온세월
와우~ 너무 부러워요!!! 저는 결혼 초기부터 남편이랑 십여년 가까이(ㅠㅠ) 미친듯이 싸웠네요 ㅎㅎㅎ
결혼년차 어느정도 되시는 분들, 신혼으로 돌아가고 싶다~ 하시는데....
저는 완전 진저리 칩니다 ㅋ 신혼?! 어흐흐흐흐!!!! 절대 안돌아가고 싶음.
정말^^ 이제까지 고운정 드셨으니, 지금부터 미운정 드셔요 ㅋㅋㅋ
근데요.... 어쩌니~ 저쩌니 해도~ (신혼초부터도 미친듯 싸웠던 저까지도 ㅎㅎ) 울 남편이 최고더라구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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