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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남편말고 아들이
만약 남편이 아닌 성인인 아들이 그런데 간걸 알게된다면 어떻게 행동할까요?
군대갔다가 휴가나와서 갔다던지 혹은 갓 사회초년생이라서 회식따라가다가
같이 업소여성이랑 잤다거나.....대학교다니면서 선배따라서 그런델 갔다거나 퇴폐업소에서 성매매같은걸했다면
이것도 연을 끊고싶은 생각이 들까요? 자기가 돈벌어서 자기돈으로갔다고치고요
1. ..
'11.7.17 3:52 PM (119.192.xxx.98)님 아들 이야기 인가요?
2. ㅇ
'11.7.17 3:56 PM (125.186.xxx.168)바람기 있는 남편 평생 들들 볶고 살던 분께서, 아들이 바람피우는거 알고는 들키지말라 했답니다 ㅎㅎ. 늙어서 대접 못받는다고. 가끔 며느리 한번씩 떠보기도 하신다는군요 ㅎㅎ
3. .
'11.7.17 3:57 PM (116.37.xxx.204)여기에 남자들 다 그렇다고 하는 분들께 묻고 싶은게 그거예요
본인 아버지, 오빠, 남동생, 아들이 다들 그런지요
사람나름이겠지요.
하지만 아들이라고 용서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4. 아들이
'11.7.17 3:58 PM (220.88.xxx.124)아들이 바람폈다는게 아니라
미혼인 상태에서 저런짓을 했을떄를 가정한거에요5. ㅇㅇ
'11.7.17 3:59 PM (211.237.xxx.51)저는 아들은 없고 옛날에 남동생 20대 중반 무렵에 남동생 방에서 무슨 성병 치료제?
뭐 옴인가?(아 기억이 잘 안나요.. )사타구니에 생기는거라고
인터넷 하면서 들은건데 윤락업소에서 옮는거라고
그거보고 내가 알던 순진한 남동생이 아닌것을 알고 너무너무 큰 충격을 받은일이 있네요
저도 두살 위 누나라서... 뭐라고 말 한마디 못하고 넘어갔죠...6. ..
'11.7.17 4:17 PM (119.192.xxx.98)미혼인 남자들 다 그렇게 놀지 않나요???????????????
대학때 남자들 다 그렇게 노는거 같은데요. 문제는 들킨거냐 안들킨거냐
임신만 안시켜서 문제만 안 일으킨다면 뭐 그냥 모른척7. 그런거
'11.7.17 4:23 PM (125.180.xxx.163)총각 때 다 경험해보고, 호기심 충족되고, 더럽다는 것도 깨닫게 되고 그래야죠.
결론은 결혼전에 졸업해야 한다는 말씀.
뒤늦게 맛을 알면 곤란하다는 거.8. 근데..
'11.7.17 5:54 PM (118.221.xxx.140)윗 댓글의 그런거님 말 처럼....
다 경험해본 남자가 사윗감이 되신다면???
그것도 궁금해지네요.....9. .
'11.7.17 6:48 PM (220.88.xxx.73)잡아 족쳐야죠, 그래서 못깨달으면 자식 취급 안합니다.
10. .
'11.7.17 7:02 PM (14.50.xxx.248)저라면 올바른 성생활이 인생의 그무엇보다 중요한것이라고
한마디 하겠어요.^^;;
한번이 어렵지 그다음부터는......11. 제아들
'11.7.17 8:26 PM (115.143.xxx.176)제 아들이 그랬다면 성교육을 잘못시킨 나와 남편 탓이라 생각해서 이를 악물고 잡아 족쳐야지요..내 미래의 손자 손녀를 위해서, 미래의 며느리 앞에서 면 안서는 일 생기지 않도록이요.
12. ...
'11.7.18 7:55 AM (175.216.xxx.123)알면 잡아 족칠수 잇겟죠
중요한거는 알수가 없는거죠. 밖에서 뭐하는지 어떻게 다 알수가 잇을까요? 살림차리지않는 이상 부모는 알 수가 업어요. 무의미한 논쟁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