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대와 공사를 쓴다고,뭐가 달라지는지...

[그 마음]

친척지간입니다.
한참만에 통화를 하다 그집 아이가 고3이어서
수시도 쓰냐고 물었더니
항공대를 이야기 하길래
성적이 아주 많이 좋아졌나 보다고
했더니 아이가 담임께 항공대를 수시로 쓴다하니
왜 공사도 쓰지 그러니
그랬다고 내가 여학생 공사가기가 정말 힘들던데 했더니
항공대와 공사를 이야기 합니다.
그냥 가고 싶다고 갈수 있는곳도 아닌데
꼭 저한테 학교 이야기만 나오면 좀 쟁쟁한 학교 이야기만 들이댑니다.
친척간에는 좀 안그랬으면 좋겠는데
그렇다고 그 집아이가 공부를 잘하는 것도 아닌데...

[애없어요?]

부모맘이 다 그렇죠.
친척이면 그냥 이해하고 좀 넘어가세요.

[음]

님이 더 이상한거임.
공사를 가던, 항공대를 가던, 남이사.
걱정해 주는척?..하면서 빈정,깔보는 님이 더 나쁘고 이상함.
아이와 부모 입장에선 드림 스쿨이란게 잇음.
왜 남의 꿈조차도 뭉개버리려고 하는지.
님 아이나 건사 잘하세요.

[..]

원글에 친척집에 대한 빈정이 상하신것 같음.. 글구 약간의 부러움도 있어보임..
부러운갑다~

[공사]

공사와 항공대는 비슷한 성적이 전혀 아닐텐데....

수시는 원래 초 상향지원이에요.
그래서 뭐 운좋으면 되는 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