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혹시 어윈 쇼의 '야망의계절 '기억하시는 분 계시나요?

야망의계절 조회수 : 768
작성일 : 2011-07-17 02:05:44

어릴 때 봤던 미드인데 요즘 채널동아에서 재방송을 하더군요.
그런데 일 관계로 꾸준히 시청을 못해서요. 기억도 가물가물하고요.
형 역할의  루디역에 피터 스트라우스라는 배우가 참 젠틀해 보여요. 그런데 결말에 어떻게 되나요?
나머지 가족들의 인생이 어떻게 되었나 궁금하네요.
루디가 죽기는 죽는데 후일담도 있었나요? 루디가 글구 변호사 여친과 헤어지고
동생 톰의 부인과 좋아 보이는 부분까지만 시청해서요. 아 궁금하네요.
IP : 218.39.xxx.3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17 4:40 AM (210.57.xxx.103)

    마지막에 형이 총 맞고 죽은것만 기억나요. 어떻게 죽게 됬는지는 잘 기억이 안나고 누굴 도와주러갔다가 죽었는데 그게 전 부인인지?(그런걸로 기억이 나는데) 동생인지? 불분명해요. 그냥 마지막에 피터가 막 행복해지기 직전에 총 맞아 죽은것만 너무 속상해했던 기억만 남아있어요. 아 전 진짜 왜 피터가 그 전부인한테 질질 끌려다니는지 그 망할 여자 보면서 너무 화가 났었어요

  • 2. ..
    '11.7.17 9:39 AM (211.204.xxx.86)

    고등학교때 봤으니 20년도 더 된 듯...
    피터 스트라우스...너무 멋있었어요. 형도 동생도...너무 멋진 배우들이죠.
    형이 한참 잘 나갈때 그 부인이 알콜중독 걸려서 맨몸으로 현관 밖으로 나와 기자들이 사진찍고
    ...형은 그 첫사랑을 버리지못하죠...
    마지막 결말이 생각이 안나요...암튼...정말 좋은 드라마였습니다.

  • 3. 50대 중반
    '11.7.17 9:42 AM (58.225.xxx.66)

    나만 기억하고 있는 드라마인줄 알았네요
    반가워요
    놓치지않고 열심히 보았었는데
    The rich man& the poor man 이라는 책도 있어서 구해 봤던 기억이 가물가물
    저는 젊을때 주인공 남자가 피부도 이상하고 턱도 강해서 제 눈에는 못 생겨보여 갸우뚱 ^ ^
    원본 책에선 주인공남자 아버지가
    지하의 빵 만드는 곳에서 되풀이 되는 작업에 ㄱ계적인 어두운 삶이 그려지고
    마지막엔 기자이던 (친부모와 의절한)부인이 죽는...

  • 4. ...1
    '11.7.17 10:38 AM (182.211.xxx.236)

    저도 고딩때 봤던 것 기억 나요.
    윗글님 원 제목도 기억하시다니, 그 기억력에 감탄 할뿐입니다
    그때 피터 스트라우스에 빠졌었는데....
    아 늙는 것이 이런 것이구나 .....
    추억은 아름답네요.
    얼마전 무릎팍에 나온 여전히 녹슬지 않은 주병진을 보고도 요즘 마음이 짠 하네요.
    다시 주병진을 티비에서 봤으면해요.

  • 5. 왓~반갑습니다
    '11.7.18 12:35 AM (58.122.xxx.54)

    이 드라마 너무 열렬히 재미있게 봤었는데, 저처럼 보신 분들이 많이 계시네요~
    배우들 연기도 너무 좋았고, 내용도 짜임새 있고, 어릴때라 남녀간의 얽히고 얽히는 애정관계에 눈이 휘둥그래지기도 했었어요. 오래전에 봐서 결말은 생각나지 않는데, 주인공중에 누가 죽지 않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1035 혹시 어윈 쇼의 '야망의계절 '기억하시는 분 계시나요? 6 야망의계절 2011/07/17 768
671034 남편 도시락 반찬 추천해주세요!! 7 ! 2011/07/17 1,091
671033 수저 삶는 방법 아시는 분~~~~~~ 7 삶자삶아 2011/07/17 2,391
671032 저희 아이 증상 좀 봐주세요 3 초보맘 2011/07/17 405
671031 제가 요새 들으면서 가장 이해안간 말 13 .. 2011/07/17 2,645
671030 동안인데 사진찍으면 들어보이는 건 뭘까요? 12 동안 2011/07/17 2,287
671029 기역자 세면대 편리할까요? ... 2011/07/17 131
671028 날씬하고 예쁜 동안얼굴은.. 17 궁금 2011/07/17 3,740
671027 팔을 뭔가가 물었는데, 뭔지 모르겠어요. 6 간지럽 2011/07/17 397
671026 전북 고창 바닷가 근처 사시는분들 급 질문요 1 휴가 2011/07/17 257
671025 깊이있는 공부 2 공신 2011/07/17 729
671024 첫애 수족구 걸리면 둘째는 무조건 격리시켜야하나요? 3 조언 좀 ㅜ.. 2011/07/17 570
671023 내일 남편 출장 가요~ ~ 올레! 4 주부 2011/07/17 615
671022 ... 61 ?? 2011/07/17 14,525
671021 좀 큰 아파트화장실 한개를 2개로 나누는 공사를 해도 될까요? 6 고민중 2011/07/17 2,304
671020 43인데 화장품 크리니크와 에스티로더 중 어느 게 좀더 나을까요 6 유유 2011/07/17 938
671019 좀전에 홈쇼핑에서 제습기 주문했는데요~ 6 고민중 2011/07/17 1,553
671018 장터 판매자인데요.. 58 ........ 2011/07/17 7,278
671017 혹시 요즘 비많이 오는거 좋은 분 또 계실까요? 비그치니 아쉽... 16 이상한성격 2011/07/17 1,135
671016 알고싶은데.. 4 정말 답답... 2011/07/17 403
671015 동안글을 보니.. 13 동안 2011/07/17 1,327
671014 쇼핑몰띄워놓고대기) 식탁보로 쓸 천 추천 좀 부탁드려요 2 천종류잘아시.. 2011/07/17 454
671013 아들내미가 대학을 갔는데요 9 아이가 2011/07/17 2,007
671012 내일까지 비오는거죠? 3 서울 2011/07/17 551
671011 남편의 외삼촌이 돌아가셨는데, 4 급질문 2011/07/17 887
671010 요실금 수술에 대해 아시는분 4 열받아 2011/07/17 730
671009 결혼 10년차는 다들 소 닭보듯 하는거죠? 14 이게 현실?.. 2011/07/17 3,186
671008 기포 공기압 맛사지기 써보신분.... 3 ... 2011/07/17 370
671007 신기생뎐 보셨어요... 6 오늘 2011/07/17 2,264
671006 다시 베이비시터....하려고요. 1 아기사랑 2011/07/17 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