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의 성화에
어제 학교 끝나자마자
해리포터를 보러 갔어요..
원래 제가 좋아해서
책이며 영화며 디브이디까지
나오는 족족 열심히 봤거든요..
우리딸은 별 흥미 없이 있다가
초3때
저 강의하는동안 무료한 시간을 때우려
폼 잡으려 들고간 해리포터를 읽기 시작했다더군요-본인에 의하면
그 후 7년
저보다 더 해리포터를 좋아하고
사전 찾아가며 원서로도 읽더라구요..
어제 영화를 보고 나오면서
흥분해서 조잘거리는 딸아이를 보자니
앞으로 얼마나 같은것을 좋아하며 지낼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책 취향도 틀리고
음악도 틀리고,,
영화도, 좋아하는 배우도 점점 틀려지는데...
지난 몇년간
영화 개봉날 기다리다
같이 손잡고 보러 다녔던 기억이 참 그리울거 같네요...
책을 읽지않고 보긴
너무 안친절한 영화이긴 해요..
암튼
재미있게 보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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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를 보았답니다..
음 조회수 : 636
작성일 : 2011-07-14 11:44:23
IP : 222.105.xxx.7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극중
'11.7.14 12:02 PM (147.46.xxx.47)배우들이 마법사의돌 찍을때 12살이었고 지금 딱 10년이 흘렀데요~
마지막편 관람했던 팬들은 울면서 너무 아쉬워하는데..
정작 해리포터역을 연기한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아쉬워하지않았다고해요~
이 시리즈를 찍으며 유년시절을 전부 보냈고, 10년을 해리포터 이미지에 갇혀 있었으니 좀 답답했을거같기도 해요..
제 취향은 아무래도 처음 마법사의 돌 개봉했을때 해리포터보다는 반지의 제왕 쪽이었던거같아요.
물론 시리즈는 4편으로 끝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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