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혹시 소라게 키워보신분 계세요/?

조언절실 조회수 : 560
작성일 : 2011-07-13 08:28:01
어제 아이가 하교길에 소라게 4마리(아주 작아요~새끼인가봐요!)를 사왔는데..
흙도 사야하고, 집도 사야하고, 먹이도 사야하는데...

궁금한건...비가 오는데, 오늘 오전중으로 얘네들 집을 사러가야되는데...
대형마트같은곳엔 너무 큰 집만 팔더라구요.그렇게 크고 비싼건 필요없고,
딱 얘네 4마리만 들어갈 작은 집 정도면 좋겠는데...
다이소나 천냥마트는 몇시쯤 오픈할까요?
비도 오는데...문열때까지 기다릴수도 없고, 시간 알아서 바로 사왔으면 하는데...
오후엔 아이가 오니까 오전에 사러가려구요~

암튼 다이소가면 작은집 구할수있을까요?전에 사슴벌레 집이랑 달팽이 집은 구입을 해봤는데...
소라게 키우는 집도 비슷하겠죠?
흑 비도 오는데 물어볼때는 없고 막연히 사러 나가자니 너무 대책없는거같아서요.
둘째 데리고 버스타야하거든요~
IP : 147.46.xxx.4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년차로
    '11.7.13 8:40 AM (118.217.xxx.85)

    소라게 키우고 있어요
    아주 작은 크기라면 사육통이 너무 틀 필요는 없지만 탈피에 대비해서 10cm 정도는 바닥재를 깔아줘야하고 물통 먹이통 분리해 줘야 하고 은신처 같은 것도 있어야 해서생각보다 큰 사육통이 필요해요
    깊이도 너무 얕으면 얘네들이 탈출도 하고 그래요 ^^;;

  • 2. 조언절실
    '11.7.13 8:44 AM (147.46.xxx.47)

    헉~말그대로 풀옵션이네요.소라개 키우기..너무 쉽게만 생각했나봐요~사육통 바닥재 물통 먹이통 은신처.. 전부 사야겠네요ㅠㅠㅠ

    감사합니다*^^*

  • 3. 위에 이어서
    '11.7.13 8:50 AM (118.217.xxx.85)

    다 사실 필요는 없어요 ^^;;;
    집에 있는 재활용품을 이용해서 만들어 보세요~
    저도 첨엔 그렇게 했어요 저희 아이가 문방구에서 몇마리 사왔는데
    사이즈가 아주 작은 소라게는 몇달 못 산다고 해서 그냥 저냥 버텼는데 얘네들이 너무 오래 사는거에요 그래서 할 수 없이 장만했지요
    쬐그만 소라게들이 1년반정도 살았답니다

  • 4. 조언절실
    '11.7.13 8:55 AM (147.46.xxx.47)

    ^^그렇군요~1년 반...혹여 헤어지거나 한다면 많이 섭섭할듯ㅠㅠㅠ
    열심히 키워야겠네요~!!!!도움말씀 정말 감사해요~덕분에 맘이 휠씬 가벼워졌어요...
    집이랑 바닥재 얼른 사다가 깔아줘야겠어요..ㅎㅎㅎㅎ

  • 5. ^^
    '11.7.13 9:01 AM (218.39.xxx.213)

    마트에서 과일담아 파는 투명플라스틱통도 괜찮을것 같아요.

  • 6. 조언절실
    '11.7.13 9:05 AM (147.46.xxx.47)

    안나가고 계속 댓글보고있습니당~^^님 감사합니다~!!

  • 7. ..
    '11.7.13 9:20 AM (122.203.xxx.194)

    우리애도 어제 문방구에서 소라개 샀어요,, 큰걸로,, 아저씨가,, 채집통 3000원짜리에 놓고 키우라 해서,, 채집통 샀어요,, 근데 물통도 필요하나보네요,, 저희집에 사람말고,, 앵무새, 자라, 거북이(4년차), 달팽이, 사슴벌레 이렇게 키우고 있네요,,

  • 8. ..
    '11.7.13 9:26 AM (58.148.xxx.12)

    소라개가..뭔지 한참 제목보고 생각했어요...ㅡ,.ㅡ 내가 모르는 견종이 새로 나온줄...;;

  • 9. 조언절실
    '11.7.13 12:13 PM (147.46.xxx.47)

    122님/ 진짜 많이 키우시네요~정말 부지런하신봐요!!!부러워요+_+
    58님/님처럼 정말 제목에 낚여서 들어오신분도 계시겠네요ㅋㅋ죄송^^;

    덕분에 마침 비도 그치고, 집이랑 바닥재 ,은신처 요렇게 잘 장만해왔어요~먹이정보가 없어서
    파시는분께 여쭤보니 배추나 야채같은걸 주라해서 먹이는 못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8635 7월 13일자 경향,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프레시안 만평 1 세우실 2011/07/13 107
668634 우리나라에 정말 제대로 사주 보는 분은 계신가요? 4 삼다도 2011/07/13 1,493
668633 오늘 인간극장 어떻게 보셨어요???ㅋㅋㅋ 51 aa 2011/07/13 13,443
668632 맘이 싱숭생숭. 3 행복.. 2011/07/13 300
668631 방사능) 7월13일(수) 방사능 수치 측정 330 nSv/h 5 연두 2011/07/13 569
668630 혹시 소라게 키워보신분 계세요/? 9 조언절실 2011/07/13 560
668629 스마트폰의 닮은 연예인 찾기...해보셨어요? 16 미모로 애국.. 2011/07/13 971
668628 울 강아지가 뒷다리를 절어요... 7 가야지 2011/07/13 686
668627 바람핀 남편 문자메시지 훔쳐보고 결국 살인까지 저질른거네요 2 무서워 2011/07/13 3,086
668626 멸치 드세요? 5 헤라 2011/07/13 736
668625 나무로 된 칼블록 쓰면 곰팡이 안 쓰나요? 3 궁금했던건데.. 2011/07/13 1,115
668624 엄마가 통기브스를 하고 못견뎌 합니다.. 3 ..에효 2011/07/13 579
668623 냉동 안된 생참치 안전할까요? 2 ... 2011/07/13 224
668622 금은투자 개인투자 2011/07/13 207
668621 장터에서 주문 했는데요 2 나는나야 2011/07/13 503
668620 체게바라에 대해 질문 14 상식부족 2011/07/13 1,294
668619 농협에서 산 오징어채에서 생선 비린내가 나요... 2 오징어채 2011/07/13 413
668618 1등 상품은 소화제, 2등은 스타킹 1 세시봉 2011/07/13 276
668617 (속보) 미검찰청, BBK수사결과 발표 한미외교회담 앞두고 무기연기의혹 6 비비킹 2011/07/13 976
668616 4형제 고군분투 영광의 빛->“아버지의 유산은 성실 DNA” 2 4형제 2011/07/13 509
668615 세살된 아이가 부끄러움을 많이 타요 3 걱정 2011/07/13 444
668614 다래순 나물과 곤드레 나물 구분법좀 갈켜주세요. 5 ^^ 2011/07/13 294
668613 우뇌성향과 좌뇌성향... 2 에버그린 2011/07/13 761
668612 대기업 정말 이러면 안됩니다!!! 9 법이 없어?.. 2011/07/13 1,059
668611 물가는 오르고 식비가 너무 많이들어요 8 힘들다 2011/07/13 1,799
668610 우리 강아지 오늘이 고비래요... 33 부탁해요 2011/07/13 2,082
668609 백만원짜리 수표 가위로 4,5등분 나버렸는데 은행가면 괜찮을까요? 5 줄리엣신랑 2011/07/13 1,518
668608 남편 놔두고... 3 4ㅇ 2011/07/13 714
668607 이 오징어는 굽는 방법이? 4 물렁물렁 2011/07/13 448
668606 옆 코숫코 진상아줌마들을 보면...! 7 코숫코 2011/07/13 2,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