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울 강아지가 뒷다리를 절어요...

가야지 조회수 : 688
작성일 : 2011-07-13 08:16:01
9살된 제 강아지가 요즘 들어서
자꾸 뒷다리를 절어요. 절뚝대다가 몇 발자국 가면
괜찮아지고.. 그걸 자주 반복하네요.
왜 그럴까요? 아파하지는 않구요. 도움 좀 주세요.
IP : 116.33.xxx.16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병원에
    '11.7.13 8:23 AM (168.103.xxx.42)

    가보세요.
    9살이면 나이가 있어서 조금씩 아픈데가 생길거 같아요.
    저도 43인데.. 이유없이 발목이 아프거든요..

  • 2.
    '11.7.13 8:51 AM (121.134.xxx.210)

    다리를 잠깐 삐었던지 아니면 고관절있는데가 아파서 그런다던지 이유가 분명 있을거예요.
    나이가 9살이면 슬슬 다리쪽에 이상이 생길때거든요..
    일단 병원 가셔서 엑스레이 찍어보시고, 이상소견이 있다고 하면 다른 처치 마시고
    한방병원으로 가보세요. 아무래도 뼈나 관절에 관련된건 침이 확실히 좋은것 같아요.
    가까운 병원 가보시고 상태확인하신후 다른 처치가 필요하다고 하면 한방병원도 한번 생각해 보세요

  • 3. 저희
    '11.7.13 9:06 AM (121.169.xxx.85)

    저희 강아지도 그런대요...아주 가끔..슬개골이 안좋아서 그렇다구 하더라구요
    근데 수술할만큼은 아니라고 병원에서 일주일정도 소염진통제먹어보고 괜찮아지면 그냥 그렇게 살자고 하더라구요...일주일 약 먹이니까 괜찮아지고 2년에 한번정도 그러더라구요..
    산책을 많이 하거나 그러면요...
    전 그냥 아이용 타이레놀이랑 소염제 강아지 체중에 맞춰서 먹여요....ㅠ
    예전에 동물병원 처방보니까 약이 사람먹는 약이랑 같더라구요..
    저는 약을 맨날 다루는 사람이라 예전에 동물병원처방 슬쩍 봤다가 먹이는 거구요
    자신 없으시면 병원 가서 정확하게 한번쯤은 진단해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 4. 비그만 쫌~
    '11.7.13 9:57 AM (118.217.xxx.85)

    저희 강아지도 일어나지도 안고 일어나면 뒷다리를 절고 해서 병원에 갔더니
    변비가 생겨서 그랬어요 ^^;;;
    애가 좀 엄살이 심한 편이라....
    병원 한번 가 보세요~

  • 5. 미우
    '11.7.13 10:19 AM (121.131.xxx.18)

    사시는 데가 어딘지 모르지만 대림동에 아주 잘 보는 한방 동물병원이 있어요.
    궁금하시면 쪽지 주세요.
    아주 잘 봅니다.

  • 6. 에구에구
    '11.7.13 10:22 AM (180.182.xxx.181)

    요즘 강아지들 뒷다리 관절 안 좋은 경우가 많아요.
    관절 사이가 많이 닳아서 그렇대요.
    어느 집들이고 소파, 침대 생활하니 올라가고 내려가고 하는 게 소형견들한테는 많이 무리라네요.
    병원에 한 번 데리고 가서 사진 찍어보세요.
    수술하자 소리 많이 하는데 이 수술이라는 게 알아봤더니 사람 디스크 수술처럼 해도 별 효과 없을 때가 많다네요.
    일단 병원부터 가보시는 게 좋겠어요.

  • 7. 혹시..
    '11.7.13 11:07 AM (211.173.xxx.206)

    숫 놈이면 전립선에 문제가 있어도 절더라구요.
    우리강지도 그래서 수술했더랬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8497 방사능) 7월13일(수) 방사능 수치 측정 330 nSv/h 5 연두 2011/07/13 572
668496 혹시 소라게 키워보신분 계세요/? 9 조언절실 2011/07/13 572
668495 스마트폰의 닮은 연예인 찾기...해보셨어요? 16 미모로 애국.. 2011/07/13 975
668494 울 강아지가 뒷다리를 절어요... 7 가야지 2011/07/13 688
668493 바람핀 남편 문자메시지 훔쳐보고 결국 살인까지 저질른거네요 2 무서워 2011/07/13 3,089
668492 멸치 드세요? 5 헤라 2011/07/13 737
668491 나무로 된 칼블록 쓰면 곰팡이 안 쓰나요? 3 궁금했던건데.. 2011/07/13 1,128
668490 엄마가 통기브스를 하고 못견뎌 합니다.. 3 ..에효 2011/07/13 587
668489 냉동 안된 생참치 안전할까요? 2 ... 2011/07/13 229
668488 금은투자 개인투자 2011/07/13 209
668487 장터에서 주문 했는데요 2 나는나야 2011/07/13 506
668486 체게바라에 대해 질문 14 상식부족 2011/07/13 1,296
668485 농협에서 산 오징어채에서 생선 비린내가 나요... 2 오징어채 2011/07/13 416
668484 1등 상품은 소화제, 2등은 스타킹 1 세시봉 2011/07/13 278
668483 (속보) 미검찰청, BBK수사결과 발표 한미외교회담 앞두고 무기연기의혹 6 비비킹 2011/07/13 980
668482 4형제 고군분투 영광의 빛->“아버지의 유산은 성실 DNA” 2 4형제 2011/07/13 510
668481 세살된 아이가 부끄러움을 많이 타요 3 걱정 2011/07/13 447
668480 다래순 나물과 곤드레 나물 구분법좀 갈켜주세요. 5 ^^ 2011/07/13 296
668479 우뇌성향과 좌뇌성향... 2 에버그린 2011/07/13 764
668478 대기업 정말 이러면 안됩니다!!! 9 법이 없어?.. 2011/07/13 1,061
668477 물가는 오르고 식비가 너무 많이들어요 8 힘들다 2011/07/13 1,800
668476 우리 강아지 오늘이 고비래요... 33 부탁해요 2011/07/13 2,123
668475 백만원짜리 수표 가위로 4,5등분 나버렸는데 은행가면 괜찮을까요? 5 줄리엣신랑 2011/07/13 1,521
668474 남편 놔두고... 3 4ㅇ 2011/07/13 718
668473 이 오징어는 굽는 방법이? 4 물렁물렁 2011/07/13 453
668472 옆 코숫코 진상아줌마들을 보면...! 7 코숫코 2011/07/13 2,267
668471 남편이 원하지 않을때 아이를 가지면? 3 새댁 2011/07/13 1,061
668470 신한카드에서 연회비 면제해줬어요. 8 2011/07/13 2,626
668469 요즘 '노처녀', '노총각'이 들어간 글제목이 눈이 띠는데... 3 안그랬으면 2011/07/13 604
668468 EBS 엄마가 달라졌어요 못 보신 분 받아가세요. 33 신데렐남 2011/07/13 3,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