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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다녀오니 온 집안이.....

ㅠ.ㅠ 조회수 : 2,767
작성일 : 2011-07-13 00:32:33
곰팡이와...습한 특유의 냄새와 눅눅함이 저를 기다리네요..
4일동안 제주도 다녀왔는데...여행 가기전에 집 정리를 대강 해둔데다
친정부모님이 그 사이 다녀가시면서 욕실 청소를 하셨다고해서..
집에 빨리와서 쉴 생각만 했는데...침실 이불 넘 눅눅하면서...습기 머금은 냄새가 나구요
바닥도 눅눅하고...뭔가 집이 칙칙한 느낌이 들어요

컴퓨터 자판 두드리는것도 찜찜하구...아이랑 저랑 씻고 잠만 자면 되는데..
잠 못 이루고 이러구 있어요...너무 찝찝해서요. 집 비운 동안
비가 좀 왔다고 하더니...오늘은 피곤해서 자고..내일은 집 구석구석을 좀 봐야겠어요.

그리고 오늘 보니 도저히 안 되겠어서...제습기 구입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는데..
저는 소음이나 집안 온도 올라가는건 참겠는데...냄새가 난다고 하셔서
아이 건강이 걱정되서 구입을 망설였거든요. 쓰시고 계신분들 괜찮나요?
IP : 115.140.xxx.2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13 12:39 AM (121.135.xxx.154)

    제습기 작년에 사서 잘 쓰고있어요.
    소음도 좀 있고 아직 플라스틱 냄새도 좀 나긴하지만
    그래도 안방에 이불 다 갖다놓고,장농문 열어놓고 방문은 닫고 제습기 틀어놓으니
    방바닥이 뽀송뽀송한게 그나마 견딜만 하네요.

    제습기 튼 방하고 안튼방하고 차이가 나요.
    물받이에 물 버릴때보면 소음,냄새 다 잊어버려요.ㅎㅎ

    좀전에 안방에 틀어놧다가 좀 뽀송해진거보고 지금 아이방에 틀어놓고있어요...

  • 2. .
    '11.7.13 12:44 AM (122.35.xxx.104)

    전 청풍무구꺼 쓰고있는데, 냄새나는 것 모르겠던데요.
    소음도 잘때 방에 틀어놓는 거 아니면 거실이나, 활동시간에는 잘 모르겠고요.

    중간크기 하나로 여기저기 돌아가면서 두고 쓰는데,
    오늘은 애들 옷&이불장에 한번 넣어봤어요. 3~4시간정도 넣어두었는데 물먹는하마 한통 꽉찬만큼 물이 나왔어요.
    전 아주 좋던데요.

  • 3. 장마철
    '11.7.13 12:59 AM (115.86.xxx.242)

    얼마전에 친구들이 와서 술마시면서 방안이랑 베란다에서 담배 피우고
    장마철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집에 들어 올때마나 담배 냄새랑 퀴퀴한 냄새가 나서
    침대 커버랑 홑이불, 배게 커버 모두 세탁기 돌렸는데 비올때마다 냄새가 별루라서 탈취제 3개 샀답니다

    여름에 장마철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각종 탈취제랑 방향제, 섬유탈취제도 세일하는거 같고
    전 이불은 세탁해서... 냄새먹는 하마 실내용 으로 샀답니다
    (다른건 1+1이나 리필하는 것도 붙여서 주던데.. 이건 세일을 안해서 다른 제품으로 살려다가
    3중 탈취작용 이라는 문구 때문에 구입했는데 하나에 5500원 정도 한거 같음)
    달콤한 향(복숭아) 로 샀는데 향이 괜찮은거 같고...
    저녁에 환기한 후에 에어컨을 제습으로 해서 틀어주니 괜찮은거 같네요

    집에 담배 태우시는 분이 없으면 그나마 다행일거 같은데
    담배냄새가 이불이랑 방안에 베이면 완전 짜증남....

  • 4. 저는
    '11.7.13 1:16 AM (118.36.xxx.58)

    보일러 외출모드로 살짝 돌려 놓았는데...아주 온도 올라가지 않고 괜찮더라고요.

  • 5. ...
    '11.7.13 1:28 AM (112.151.xxx.37)

    엘지제습기 쓰는데 소음은 있지만 냄새는 전혀 안 나는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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