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정말 전태관의 말처럼
보컬 정말 비호감이다 싶었는데
자꾸 들으면 들을수록 귀에 감기고
다시 듣고 싶어지는 목소립니다.
게다가 기타 치는 분들이랑 드럼까지
실력은 말할 것도 없고 은근히 무심한 듯 시크한 그런 매력이 풀풀...
그분들의 진짜 직업이 출판사 직원에 영어학원 강사, 디자인사무실 직원이랍니다.
톱밴드 시청률은 형편없지만 저에겐 정말 소중한 프로입니다.
록밴드 따위 관심도 없던 저를 이렇게 빠져들게 만들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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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플라워즈의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중독성 있네요.
톱밴드에 나온 조회수 : 544
작성일 : 2011-07-11 16:22:08
IP : 125.177.xxx.14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훨글러
'11.7.11 4:24 PM (121.165.xxx.148)아마츄어는 아니고 나름 인지도 있는 밴드에요.
저도 잠깐 봤는데 방송에선 그나마 편하게 나왔던 것 같습니다.2. ..
'11.7.11 4:28 PM (218.51.xxx.48)토요일날 첨으로 봤는데요, 이 프로 재미있더라구요.
나가수랑은 또 다른 열정이 느껴져서
앞으로 열심히 보려구요.3. 밴드
'11.7.11 4:33 PM (121.138.xxx.65)제가 얼마전에 유투브영상이랑 같이 올렸었는데요...그다지 관심이 없으신듯해서 역시 82는 밴드음악은 별로 관심없으신가보다 했어요..비슷한 느낌 받으신분 계시니 기분좋네요..
비록 막귀지만 이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음악을 접할수있어서 참 좋습니다.4. 저두
'11.7.11 10:30 PM (203.226.xxx.90)게이트플라워즈 첫날 보고 기타연주에 깜놀하고 마구 검색까지 해봤더랬죠.
ㅎㅎ
저는 그래도 보컬은 살짝 아쉬워요.
실력은 모르겠고 외모가 무서움..
오래 같이 해왔으니 같이 죽는 의리가 있겠지만.. 밴드멤버 다시 구성하면 좋겠다는 참 아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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