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경기도의 모 시장인 국회의원이신분....솔직히 한나라당은 아니네요 (현재 민주당이심)
이지역 오래산 시민이라면..특히 학부모라면 웬만큼 잘 알만한 분이실듯
나름 학군좋은동네에서 거의 제일 잘나가던 학원원장이었는데
저 중학교때부터 간간히 다녔던학원
이사람 저 중학교 2학년때도 속으로 저아저씨 나중에 정치한다고 할 것같다고 생각했었네요
툭하면 수업시간에 수업안하고 학생들 강당에 불러모으면서 상품권하나씩주면서
쓸뗴없는 연설하고 있고 학원비 하루라도 늦으면 학생 불러내서 왜 학원비 안내냐고 엄청 닦달하고
매 쉬는시간마다 학원비 내는날 삼일전부터 삼일내내 돌아다니면서 학원비 빼먹지말라고 당부하고
중1 중2짜리한테 하루라도 학생이 깜빡하고 늦게내면 좀 난리나고 그랬죠 학원사무실로 호출해서 너 왜 안내냐고 ..막 다그치고.................재수할떄도 다녔는데 식사시간에 괜히와서 연설하고 공부열심히 하면 성공한다 어쩌고 저쩌고..막 그랬던 추억이 나네요..학생들끼리 쉬는시간에 종종 저사람 왜 자꾸 툭하면 와서 쓸뗴없이
연설만하러다니냐 공부하는데 방해되게..막 뒷다마 하고 그랬었네요.........
그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나이에도 딱 정치인 느낌 물씬 풍기던분 결국 한번 낙선후 지난선거에서 시장으로 취임됐네요 솔직히 학원다닐당시부터 비호감이고 좀 그래서 ....별로 이분찍기는 싫어서 다른후보에 투표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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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어렸을떄 학원선생이었던 사람이 지금은 국회의원이네요
학원선생이었던 모의 조회수 : 667
작성일 : 2011-07-11 16:17:07
IP : 175.115.xxx.22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1.7.12 9:52 AM (113.30.xxx.10)그렇게 번 돈으로 후원금 내고 여기저기 얼굴 디밀고 다니다가 공천받고 뭐 그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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