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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사가 이혼하면 행정실에서 알게 되나요?
행정실에 가족수당 건으로 주민등록을 주어야하는 걸로 아는데, 그럼
모두들 알게 되는건가요?
1. ..
'11.7.10 7:09 PM (59.29.xxx.180)배우자 가족수당은 주민등록상 같이 안되어 있어도 가족관계증명서로 받지 않나요?
이혼하면 더이상 가족수당을 받지 못할테니 알게 되겠죠.
1년에 한번은 가족관계증명서 제출해서 부당수령여부체크하는 걸로 아는데요.2. 당연한거 아닌가요.
'11.7.10 7:12 PM (218.159.xxx.216)연말정산,가족수당 때문에 서류를 제출해야하니까요.
3. .
'11.7.10 7:18 PM (14.32.xxx.101)이혼 어데까지나 프라이버시인데 불편하기까지....일반회사들도
가족수당 관련 같은가요?4. 99
'11.7.10 7:23 PM (210.205.xxx.25)다 알게되죠
같이 있던 여교사가 바람난것도 다 알았었는데요.5. .
'11.7.10 7:30 PM (14.52.xxx.167)네 다 알게됩니다. 교사사회, 특히 초등교사사회가 좀 특이한면이 있어서,, 걱정하시는게 이해가 가네요 본인 얘기라면. 그래도 해야하는게 이혼이라면 해야하겠지만요.......
6. 공무원
'11.7.10 7:37 PM (115.136.xxx.234)부부 공무원이이서 가족수당이나 연말정산 받지 않은 경우라면 서류 낼 것은 없습니다.
배우자가 공무원이 아닌 일반 회사원인 경우 연말정산은 안받았겠지만 가족 수당 받아 왔을테죠? 그럼 가족 수당 안받겠다고 하면 됩니다.(가족관계 증명서 내지 않더라도 행정실 직원과 실장이 짐작할 것입니다. 관계 변동이 있는 것으로..)
공립학교일 경우 학교 이동하는 해에 기존 학교에 남편분 가족수당 미지급해달라고 한후 학교 이동하세요. 그럼 새로 옮긴 학교에서는 이혼 여부 알지 못합니다. 아이들 양육하는 경우 자녀분 가족 수당은 그대로 받으시면 됩니다. 그럼 남편이 공무원인가보다 하고 추정할 것입니다.7. 공무원
'11.7.10 7:40 PM (115.136.xxx.234)원글님 보니 공무원 가족수당 지급여부도 인터넷으로 신청해야하는 것으로 변경해얄 것 같네요. 사생활 노출되는 거니까요. 요즘 대학생 자녀학비 대출도 행정실 거치지 않고 인터넷으로만 신청합니다.(과거에는 행정실에 고지서 제출하면 행정실 직원은 교직원 자녀의 대학을 모두 알게 되었는데, 인터넷 신청은 정말 잘 된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8. 저희
'11.7.10 7:54 PM (121.175.xxx.213)친정어머니가 가족 수당 대상자로 받으시다가, 이번에 제가 이사를 하며서 독립하게 되어 수당을 못받게 되었거든요. 저와 어머니 주민등록 초본을 제출해야 했어요. 아마 변동이 있으면 가족관계 증명서나 주민등록등본 같은 거 내야 할거에요.
그러니 급여담당하시는 분께 물어보시고 필요한 서류 내라고 하면 그대로 제출하면 됩니다.
요즘 사람들 이혼에 대해 조용히 뒷말할지 몰라도 이혼당사자를 곤란하게 하는 언행은 하지 않습니다. 저도 제가 아는 교사 이혼했다는 소식 들었을 때 아...그런가보다...했습니다.
저도 같은 교사이고 이혼을 목전에 두고 있는지라 남일 같지 않네요. 힘 내세요.9. 당연 빠다
'11.7.10 10:16 PM (112.154.xxx.52)교사 사회가 말 젤 많은거 알지요? 아마 이혼하시면 그 옆 학교 아시는 분들 다 정복 공유할꺼에요 얼마나 뒷말들이 많은지... 끌끌끌
10. 교사사회
'11.7.11 12:04 AM (125.129.xxx.31)아는 정도가 아니라, 심지어 애들한테 소문날가능성도 있어요.
저 중학교때 어떤 선생님 이혼했는데 그 소문이 하루만에 전교에 다 퍼졌거든요.11. ..
'11.7.11 12:15 AM (14.46.xxx.215)그런건 정말 소문 금방나요..--;; 학교에서는 정말 비밀 없는듯.
12. .
'11.7.11 2:43 AM (122.32.xxx.72)회사에서 하는 소득공제도 솔직히 찝찝해요.
개인정보 다 들어가고요.13. .
'11.7.11 11:13 AM (14.32.xxx.101)저 아는 엄마 말 무지 많은데...고등학교 행정실 분과 친하다고..전직 고등샘이었거든요.
현재 방과후 샘인데 둘째는 초등학교 다니고 있구요. 하여간 소문에는 무지 빠르더군요.
그래도 소문 무서워 할 필요없지요. 점점 갈 수록 사회가 그야말로 사생활이라는 사고로
바뀌고 있어 다행입니다.14. ///
'11.7.11 7:39 PM (211.172.xxx.235)행정실에서는 알수 밖에 없구요,,,
대신 실장님에게 다른 사람들이 몰랐으면 한다고 부탁드리세요...
저 같은 경우도 교사한분이 그런경우 있엇는데...본인한테도 모른척하고 다른 직원들한테도
모른척했습니다...근대 그 선생님은 제가 알거란걸 알고 나중에 저한테 말하더라구요,,,
이유같은건 묻지 않았습니다,,,프라이버시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