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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선생님에 대하여 문의드립니다.

들들맘 조회수 : 540
작성일 : 2011-07-10 09:31:29
중 1 남아입니다.
여름방학 동안 문법을 좀 더 다지고자 하는데요.
현 어학원에 여름특강이 있으나
방학 하자마자 지역영재학교에 집중수업(09:00~16:00 수업)이 있어
특강을 한다면 근 열흘을 빠져야 합니다.
특강비도 너무 아깝고 중간에 듣다보면 수업연계가 없어
아이가 이해하기도 힘들어 같아 괴외를 알아봤습니다.

둘다 맞벌이라 여기저기 아는 사람도 없고
아침에 출근하는 길에 옆동 아파트 게시판에
과외한다는 내용이 있어 알아봤어요.

여샘이고 나이는 24세하고요.
현재 경북대 약대 재학중이라 하십니다.
샘 방학이 8.31일 마치는 지라 7.18일~8.21일까지 봐주신다고 하네여(아이가 8.22일 개학입니다)
한달동안 문법은 다 마치지는 못하겠지만
최대한 본인이 공부해본 내용중 중학교 시기에 반드시 알아야 할 부분만
정확히 가르치겟다고 하시고 교재는 ebs교재로 한다고 하시고요.
페이는 25만원입니다(여긴 울산 중구입니다)
통화해본 내용으로 짐작하건데 과외는 여러번 해보신 분 같아요.
경북대 약대 재학중이면 공부도 제법 잘 하신 분 같기도 하고요.
우리 동서가 거주하는 아파트에 옆 라인 거주하는 분이시네여. 알고보니.

여러 선배님들 이 보시기에는 어떠한 지 판단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먼저 수업을 미리 함 받아보고 결정하여야 하는지요?
아이는 영어는 내신은 항상 톱입니다.
남아라서 그런지 좀 거치네여. 버릇이 없고 그렇지는 않습니다.
맞벌이이고 제가 자주 늦어 여기저기 알아보 겨를이 없네여.
방학도 다가오고 아이에게도 미리 언질을 두어야 할  것 같아서
조언을 구합니다.

※ 남샘을 구하기가 힘드네요. 동성으로서 멘토역할을 해주실 분이면 더욱 좋겠지만
주변에 남자 대학생 샘을 구하기가 무척 힘듭니다.
요즘 여기저기에 전문과외한다고 벽에 붙여진 것을 많이 봔는데
혹 그러한 전문과외 해보신 어머님들 계시면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서울대 졸업했다고 졸업증명서까지 붙여놓았든데 신빙성도 있는 지도 궁금하고요.





IP : 210.99.xxx.3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직 철이 없죠
    '11.7.10 10:44 AM (59.6.xxx.65)

    대학생 과외는 안하는게 여러모로 좋아요

  • 2. ..
    '11.7.10 7:04 PM (116.127.xxx.199)

    경대약대면 공부는 인서울가능할만큼 했겠네요.
    학교다니면서 과외제의도 많이 왔었겠고..24살에 재학중이라면 과외경력이 문제인것 같습니다.
    과외경력이 많은지.. 바로 직전에 가르친 아이의 학부모가 인근에 있다면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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