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외할머님이 중환자실에 계신데 병문안 가는게 낫겠죠?
작성일 : 2011-07-08 09:28:12
1074798
시어머님이 시외할머님댁에서 사시면서 계속 병간호를 해오고 계셨어요. 몇년째 누워서 생활하시고 영양제 맞으시면서 버텨 오셨는데, 아흔 넘으신 시외할머님께서 응급수술 후 중환자실에 계시네요.
의료진은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한다던데 자주 뵙진 못했지만 마지막일지 모르니 중환자실에 병문안 다녀오는게 낫겠죠?
저희 아버지께서도 중환자실에 한달 넘게 계시다 돌아가셨는데 어머님께선 마지막 순간에 이모님들 정도 병문안 오셨으면 한다고 하셨었거든요.
일반 병실이 아닌 중환자실에 면회 가는거 괜찮을까요?
IP : 116.123.xxx.20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7.8 9:34 AM
(1.225.xxx.120)
솔직히 중환자실 면회는 환자는 뭐 알겠어요?
환자 보호자에게 위로하러 가는거죠.
저희아버지 중환자실에 계실때 시어머니가 다녀가신것도 그런 뜻이라고 봅니다.
다녀오세요.
2. .
'11.7.8 9:35 AM
(125.152.xxx.39)
중환자실이래도 그래도 가서 가족들에게 눈도장이라도 찍고 오는 게
도리인 듯 싶네요.
3. 중환자실 등급에
'11.7.8 9:37 AM
(218.209.xxx.115)
따라서 면회시간, 면회인 수 제한 있습니다. 그리고 시어머님 가서 위로해 드리세요. 그리고 중환자실 같은 경우에는 보호자 중의 한 명 정도는 항상 밖에서 대기하고 있어야 합니다. 가서 교대도 좀 해드리고 다른 분 계시면 시어머니 모시고 근처 식당 가서 식사라도 대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4. ㅎ
'11.7.8 10:53 AM
(220.94.xxx.85)
중환자 간병하는게 참 힘든일인거같아요 .찾아가서
시어머니를 위로해드려보세요.저두간병을 해봤었는데요
제 개인적 시간이 단 한톨도 없다는게 아쉬웠어요.누구라도 잠시 교대라도 해줄사람이 있다면 참 고마웠을것같아요.
참.그렇다구 님더러 교대하라는이야기는 아니구요..위로금 돈봉투라도 등등
5. ....
'11.7.8 11:43 AM
(211.176.xxx.112)
중환자실에 외할아버지 계셨는데 하루 두 번 30분 밖에 면회가 안되었어요.
가셔서 환자보셔도 못 알아보실테고....시어머니 위로해 드리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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