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때쯤 만5년쓴 컴퓨터 아무래도 업그레이드 하고싶다고해서 본체만 집근처 조립pc가게에서 바꿨는데요.
오늘 낮에 검색하다보니 감자기 펑하고 나가버리더라구요. 다행히 한대가 더있어서 이렇게 하고있네요..
깜짝놀라서 본체를 보니 탄내도 살짝나구요...ㅠㅠ 구입한곳에 전화하니 낼 오신다고는 하는데 봐야알겠지만
파워가 나갈수도있고 그렇다네요. 그러면서 이렇게 비오는날엔 안하는게 좋다고 왜했냐고 하네요..황당합니다.
와서 확인해보고 1년이 지났으면 유상as라는데
너무 짜증나는게 1년밖에 안됐는데 벌써 몇번이나 고장이 났어요..
전에도 뭐가 나가서 고쳐준다고 가져가서는 부품이 안온다고 안가져오고
제가 거의 닥달해서 한열흘이 지나고 가져오더라구요.
직원도 아니고 사장님 혼자하시는데 젊으신분이 왜이렇게 답답하게 일처리를 하시는지
진짜 미칠지경입니다. 내일 오시면 제가 싫은 소리좀 해도 될런지 보통 이렇게 1년미만에도 중요부품이
몇번씩이나 잘 고장나는지 진짜 궁금합니다.
저나 남편이나 컴맹이라 그냥 믿고 했는데 나중에검색해보니 부품도 좋지도 않은건지 남편도 짜증내고
저도 이게 새컴이 맞나싶을정도예요. 전에도 너무 안좋다고 심하게 말한것도 아니고 좋게 몇마디 하니 얼굴이 울그락
불그락..
진짜 무서워서 뭐라 말도 못하겠더라구요..
애들이 고장낼까봐 새컴은 만지지도 못하게 하는데
뭐라고 싫은소리하면 저 진상고객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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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가 자꾸 고장나요....
소심녀 조회수 : 254
작성일 : 2011-07-07 22:17:01
IP : 124.50.xxx.14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7.7 10:18 PM (114.200.xxx.56)그냥 새로 사시지요....
근데 새로 사도 우리같은 컴맹이 관리 못하면 맨날 버벅거리고 고장나고 그러더라구요2. 소심녀
'11.7.7 10:19 PM (124.50.xxx.149)1년밖에 안됐는데 또 사나요???ㅠㅠ
3. ***
'11.7.7 10:50 PM (175.197.xxx.9)탄내라니..파워가 나간 거 같네요..
파워는 가격이 아주 싸요. 얼마 안하니까 새로 교체하면 되요.
3D 게임 하시나요? 파워가 좀 빨리 나가거든요.
그리고 1년간 몇 번이나 고장이 난다는 게 좀 이해가 안가네요.
중고부품으로 조립했나.. 뜯었을 때 부품별 제조일자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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