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혹시 가족분중에 간암말기환자분 계신분 있으신가요..?

... 조회수 : 1,726
작성일 : 2011-06-26 00:57:53
저희 아버지가 2005년 간암3기 판정받으시고 항암치료(색전술포함) 하시다가
현재 말기암으로 폐와 뼈에 전이가 되었습니다..
뼈에 전이된거때문에 방사선치료를 하시다가 간암이 더욱 커져서
몸이 많이 힘드신와중에도, 색전술을 하게되었는데요..

이전에는 이런일이 없었는데, 아버지께서 너무 많이 힘드셨는지
색전술후 정신이 혼미하시고 말씀도 잘 못하시고..
대소변도 가릴수없는 상태가 되셔서 지금 중환자실로 옮긴 상태에요...

현재 통증이 너무 심하셔서 패치대신 몰핀으로 바꾼상태입니다..

제가 여쭙고 싶은건, 몰핀때문인지, 색전술후 부작용중의 하나인 간성혼수때문인지 모르겠으나
한번도 그러신적 없는 아버지가 정신이 혼미한 상태에서도 화를 내시고 폭력적인 언어와 욕설을 하시더라구요..
기운도 없으신데도 있는힘다해 갑자기 일어나시려고 하고 침대에서 나가려고해서
중환자실에서도 어쩔수없이 팔과 다리를 묶어놓기도 했습니다..
묶었더니 더 저항하시면서 소리를 지르셨다고 하더라구요 간호사가..

의료진에게 물어보면 너무 통증이 심하시고 답답하셔서 그러시는거같다는 말뿐..
저와 저의 어머니는 한번도 본적없는 아버지 모습에 속상해서 잠도 못자고 울기만 하고있습니다..
얼마나 아프시면 그러실까 라고 이해는 하지만요... ㅜㅜ

혹시 간암환자를 가족으로 두신분 중에 저의 아버지같은 상황 겪으신분 계실까요?
계신다면 이런 아버지의 행동이 어떤이유때문인지 알려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ㅜㅜ
IP : 211.58.xxx.5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26 1:03 AM (180.229.xxx.46)

    아버님 암모니아 수치가 높아지셨거나.. 황달 수치가 높아서 간성혼수가 온 것 같습니다..
    지금 보이시는 성격이 간성혼수로 인한 증상이구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색전술을 안하셨어야 하는데..
    얼마남지 않으셨어요..
    혹시라도 정신이 잠깐이라도 돌아오시면.. 사랑한다고 말씀해 드리세요..
    아빠 딸이여서 행복했고.. 아빨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꼭 말씀해 주시길...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 2. ,,
    '11.6.26 1:08 AM (59.19.xxx.19)

    어우, 맘 아파요,,잘해드리세요

  • 3. ...
    '11.6.26 1:08 AM (112.151.xxx.12)

    간암환자가족으로.. 말씀 한마디한마디가 예사롭게보여지질않습니다. ㅠ.ㅠ
    힘내세요...

  • 4. ㅠㅠ
    '11.6.26 1:15 AM (211.213.xxx.105)

    저희 친정아버지가 간암으로 요전에 색전술 또 하셨는데 전 아직도 불효녀예요. 잘해드리시고 도움 못 돼서 죄송해요. 최근 아빠가 넘 약해보이셨는데 갑자기 불안해져요 ㅠㅠ

  • 5. ㅠㅠ
    '11.6.26 1:16 AM (125.187.xxx.194)

    많이 속상하시겠어요.저희 아버지도 간암으로 고생고생 하시다가
    돌아가셨는데..정말 보는 가족들 다 피를 말렸답니다.
    몰핀맞으실 정도면 얼마나 고통이 심하실지..
    통증이 심한경우.내가 내가아닌경우가 많아요..제정신아니실꺼예요.
    한마디로 통증때문에 돌아버린다라는 표현이 맞을껍니다.그정도로 고통..
    이 이루말할수 없다해요..
    윗님말씀처럼 제정신 돌아오실때 사랑표현 많이 해주세요.

  • 6. ..
    '11.6.26 1:30 AM (175.120.xxx.240)

    아빠앞에선 의료진 말듣지 말고 무조건 아빠편 되어주세요
    아무리 그래도 사람을 묶어놓는다는 건 너무하네요
    첫 댓글 아빠딸이여서 행복했다는 말하라는건 너무 잔인하게 들립니다
    몸이 아프니 엄청 예민합니다.저희아빠는 몰핀 맞는거 자체에 괴로워하셨어요.내가 모르핀을 맞아야 고통을 이겨낸다니..하시면서요.몰핀 맞아도 나중엔 엄청 아프다네요.지나고 나서야 아빠가 신경질 내셨던거 그 때 했던말들 이해했답니다
    상식밖이어도 의료진보다 아빠를 위해주세요.옆에 환자분에 크게 피해가 가지 않으면 옆에 환자분에 폐끼치는 거 신경쓰지 말고 아빠말 들으세요.전 이렇게 못했던게 가장 후회됩니다.

  • 7. ..
    '11.6.26 1:33 AM (175.120.xxx.240)

    고통스러운 얼굴을 보시는 환자가족분들 아빠에게 담담하고 밝게 건강하게 대처하세요.모녀의 눈물바람 환자도 싫어할거예요 아버님의 덜 고통스러우셨으면 좋겠습니다. 희망의 끈 놓지마시구요

  • 8. ..
    '11.6.26 1:39 AM (175.120.xxx.240)

    사람이 죽어도 그게 일상인 의료진들입니다. 그들은 아버님 같은 환자를 차갑고 이성적으로 대해요.소란이 일면 무뚝뚝하기 그지 없구요 물론 일부입니다. 님이 강하게 마음 먹으셔서 약간의 서비스정신에 위배된다하면 당당히 말하시구요 어머니보다 님이 강해지셔야 되요.
    댓글이 길어졌네요 남 일 같지 않아서 그럽니다. 전 의사가 와서 열흘정도 남으셨다 이런말 할때 제일 신경질 났거든요. 그렇게 말씀하지 마시라 !고 말 못한것도 후회되요. 아빠를 위해 기꺼이 독해지세요 힘내시구요

  • 9. ㅠㅠ
    '11.6.26 1:47 AM (211.213.xxx.105)

    새 글 쓰면서 펑펑 울다가 지우고 다시 댓글로 남깁니다. 저 역시 나중에 겪어야 할 일 같기에 제 일 같아서 눈물이 흘렀어요. 제 친정아빠도 간암이시고요. 최근에 색전술 하셨어요. 저라면 아버지 정신 있을 때 사랑한다 말씀 드릴거고요. 의사들이 4가지 없이 얘기하면 가차없이 저도 4가지 없이 대들 생각입니다. 맘 굳게 먹으시고요. 아.. 자꾸 눈물이 나네요... ㅠㅠ

  • 10. ㅠㅠ
    '11.6.26 1:51 AM (58.239.xxx.212)

    친아버지처럼 절 아껴주셨던 시아버님이 갑작스럽게 말기암 판정받으셔서..병원서 얘기했던 딱 3개월 채우고 가셨어요.서울ㅇㅅ병원에서 몇차례 색전술도 하셨었고. 방사선치료도 하셨어요.그런 치료만으로도 너무 큰 희망을 가졌을까요? 식구들도 갑작스런 죽음을 받아들이기 넘 힘들어서 아버님께 나을 수 있다는 말만 했었는데..결국 본인은 당신이 말기암인 줄 모르시고 가셨어요.당연히 유언도 한마디 못 남기셨구요.두고두고 후회되더라구요~~추석당일날 입원치료중 집에 외출증 끊으셔서 식사 맛있게 드시고, 수시로 들락거리는 간호사들 방해 안 받고 안방에서 한숨 푹 잘 주무시고 걸어가셨는데 그다음날 상태가 급격히 안 좋아지셔서 결국은 가셨어요.저흰.. 다행인지 남은 사람들 욕심인지는 모르겠지만 바쁜 3형제 소집해서 급하게 가족사진도 찍었답니다. 돌아보니 변변한 가족여행 조차 가보질 못 했었고 사진도 없었거든요.간성혼수 중간에도 간간히 제정신이 돌아오실 때 많은 말씀 나누시고 하세요.ㅠㅠ 님 글 읽다가 돌아가신 아버님 생각에 가슴이 먹먹합니다. 환자도 식구들도 다들 기운내세요!!

  • 11. 저기...
    '11.6.26 2:26 AM (14.52.xxx.162)

    의사가 4가지없이 말하면 4가지없이 대든다는 분이요,,그러지 마세요,
    저도 암으로 가족 세분 보내드렸는데요,,그게 당시에는 굉장히 서운하고 매몰차보여요,
    저도 처음엔 그랬어요,근데 두번째 부터는 그게 도움이 되더라구요,
    의사들이 얼마 남았다고 하는 말 상당히 정확해요,
    그때 일 닥쳐서 당황하지 않게 준비하셔야 합니다
    그러라고 해주는 말이지 악담이 아니에요,

    그리고 원글님,,간성혼수 오면 간간히 정신 돌아오니 그때 잘 받아주시구요,
    병원에서 사지 묶어놓지 않으면 주사 빼버리고 자해도 많이 합니다,
    마약이 점점 단위가 세질겁니다,옆에서 잘 돌봐드리세요

  • 12. ..
    '11.6.26 2:52 AM (175.120.xxx.240)

    4가지 없이 말하면 4가지없게 맞받아쳐야지요.이건 정확히 말해주는거랑은 다른 거 같습니다.
    환자는 받아들이지 못하는데 앞에서 할말이 있고 안할 말이 있지요.오랜 지병이 있는 상태에서 죽음을 준비하는 환자와 고통스럽고 정신없이 병이 급속도로 진행되는 환자가 받아들이는 한계치가 엄연히 다릅니다. 중환자실에 계시다니 옆에서 돌볼수 있는 사람이 들어갈 수 있는지요? 돌볼사람이 없어서 묶어 놓는 거라면 안타깝네요. 아버님 마음이 아픕니다.

  • 13. 원글
    '11.6.26 3:21 AM (211.58.xxx.50)

    이 새벽에도 답변주신분들.. 정말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중환자실에 계시다보니 면회시간이 한정되어있어서, 돌발행동을 하실땐 최후의 방법으로 묶어놓을수밖에 없다고 하더라구요... ㅜㅜ 제발 그거까지는 하지말아달라고 부탁을 했었는데, 너무 심하셔서 묶었었나봐요. 묶으니 저희아빠는 더 저항하시고.. 힘들어하셨다고 하더군요..
    위로 많이해주셔서 계속울다가, 겨우 진정좀 하고.. 마음더 굳게 먹게되었어요..
    정말 다시한번 댓글들.. 너무 감사합니다.

  • 14. ......
    '11.6.26 7:45 AM (211.109.xxx.244)

    차분히 마음의 준비를 하셔야겠어요.
    같은 암은 아니지만 시아버님을 5개월여 간벙하다 며칠전 49재를 치룬 터여서
    불치나 난치병을 앓는 분을 주위에 둔 가족들 심정이 절절히 닿아옵니다.
    중환자실은 의사나 간호사 외엔 누구도 드나들기 어려우니 환자가 마구 움직여
    주사기를 빼버리거나 난동을 부리는 경우가 있어 때론 환자를 묶어놓을수 밖에 없다고 해요.
    실제 저희 상냥하고 얌전하신 시어머님도 중환자실 계실때 묶여있었다고 하더라구요.
    성품과는 관계없이 약물이나 아픔때문에 그러시는 것이라....

    저희 아버님은 끝까지 정신이 또렷하셨어요. 돌아가시기 하루이틀전에도 TV야구중계를 보셨거든요.
    식사를 열흘 가까이 못하셔서 힘이 없으셔 말씀은 못하셨지만..
    의사선생님이 얘기한 1년반에서 2년이라는 생존기간을 1/3도 못채우고 가셨어요.
    지금도 항암치료 해드린것이 후회가 되요.
    항암치료 안하셨으면 지금까지 살아계실 것이란 생각에.....

    중환자실 계시면 면회도 마음대로 못하실텐데 잠깐 잠깐 뵙는 때라도
    따뜻이 편하게 대해 드리세요. 별 위로의 말씀도 못드립니다.

  • 15. ㅠㅠ
    '11.6.26 9:17 AM (121.166.xxx.98)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ㅠㅠ 마지막까지 아버님 곁에서 잘해드리세요
    그리고 묶어놓는건 어쩔수없어요
    중환자실이잖아요 안타깝지만 거기 다른 분들도 다 그런 상황인데다
    아버님 상황에서는
    침대에서 떨어져 뼈가 부러질수도있어요 떨어지다가 다른 분을 도 해할 수 있고
    이성을 잃고 링겔줄이나 주사바늘 뽑아 상해를 입거나 입힐수 있어요
    지금 아버님이 정신을 잃으셨기 때문에 더 안좋은일이 생기지 않도록 해드리는거죠
    뼈까지 전이되었다면 몰핀도 안듣거든요 엄청난 통증이에요
    마음의 준비 하셔야해요 힘내시고요

  • 16. ......
    '11.6.26 9:58 AM (218.158.xxx.163)

    아우 정말 묶어놓는다는말이 가슴을 후벼파는군요
    저희아버지도 예전에
    잠깐 입원하셨을때,,그런적 있었고
    나중에 그런말을 들었는데 얼마나 가슴아픈일인데요
    20여년이 지났어도
    그생각하면 지금도 눈물이 흐릅니다
    웬만하면 집에서 마지막 보내드리시면 안될까요..

  • 17. 아산
    '11.6.26 3:54 PM (180.68.xxx.159)

    환자가 고통에 몸부림 치시는것 맞구요.. 말로 표현이 안되고...
    병원에서는 팔,다리 묶어놓더라구요..저희형부와 똑같이 폐와 뼈에 모두 전이된 케이스네요..
    다행이 저희 형부는 기도 덕인지... 돌아가시기 직전까지 아무 고통없이 눈감으셨는데...
    바로 옆에 계셨던 젊은40대초반의 간암환자 분은 모두 묶어놓고, 너무 힘들어 하시는 모습, 각혈하는 모습을 모두 보았습니다..

    원글님! 평상시와 다른 아빠의 모습에 너무 맘이 힘들고 아프겠지만..
    아빠옆에서 자꾸 아빠와의 좋은추억, 말해주세요.. 설령 눈감고 있더라도 아빠 사랑해요..
    아빠 힘들어하지 마세요.. 아빠! 엄마,저 걱정 하지마시고,, 편안히 쉬세요..
    아빠! 모든짐 내려 놓으셔도 되요.. 아빠 그동안 저희 식구를 위해서 수고하셨고, 고생해주신것
    정말 감사드려요.. 아빠! 많이 사랑해요.. 아빠 무서워 하지마세요.. 아빠 지켜드릴게요..
    그리고 평소 아빠가 좋아했던 노래 불러주세요.. ( 중환자실이지만 아빠 귀에 대고 작게라도~~)

    원글님~ 힘들겟지만, 맘 단단히 먹고 남은시간 간호잘하세요..힘내세요..

  • 18. 요요마마
    '11.6.27 7:46 AM (112.170.xxx.33)

    저희 어머니가 간암말기로 척추로 전이되셔서 저희도 계속 별 치료없이 척추병원에서 수술받고 지내셨거든요, 다리에 점점 힘이 없으셔서 잘 못걷게 되시자 그러던 어느날 어머니가 색전술을 받겠다고 하셔서 받으셨는데, 그 뒤로 상태가 많이 악화되서 다리를 못쓰게 되셨어요. 제가 힘이 붙여 간병인을 뒀는데, 저희 할머니가 알게되셔서 하룻밤 같이 계셨는데, 다음날 mri 촬영장에서 통속에 들어갔다가 정신을 놓으셔서 계속 침대에 누워 있지못하시고 이리 돌려라 저리 돌려라 이쪽으로 눕혀라 일으켜라 계속 그러셧어요. 전 제가 볼때는 괜찮았는데 하룻밤 할머니랑 지내고 이러니깐 엄마가 할머니 보낼려고 그러는줄 알고 엄마한테 막 화내고 그랬거든요. 정말 엄마가 다리가 멀쩡하셨으면 뛰쳐 나가셨을꺼 같네요. 나중에 교회 목사님이 기도해 주시러 모두 오셨는데 거기에 대고 욕하시고, 그걸 본 순간 엄마가 변했단걸 알았어요. 그게 시작이었던거 같아요. 배가 불러와서 복수차서 복수도 빼고, 점점 잠자는 시간이 많아 지시더니, 3개월 정도 계시다가 가신거 같아요. 오빠가 밤에 와서 사랑한다 한마디 해주니깐 잠 편히 주무시더군요. 마지막 돌아가시 하루전에 잘 먹지도 못하시던 분이 정신이 또렷한거처럼 밥먹겠다고 그러셔서 누룽지 드렸더니 그거 한그릇 채 드시지 못하고 다음 다음날 자듯이 돌아가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3138 서울에 강남근처에 위치한 유방암검사병원요... 2 두려움 2011/05/23 571
653137 If가 사람을 살릴 수는 없겠지만....ㅠㅠ 자살은 NO.. 2011/05/23 276
653136 은행 4시 이후에 입금시켜도 카드대금 결재될 수 있을까요? 6 카드대금 2011/05/23 928
653135 친정엄마가 자고 일어나면 무릎이 굳는다고 하시는데, 5 .. 2011/05/23 652
653134 폐결핵 6개월 약 다 먹고 난후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나요... 5 폐결핵 2011/05/23 669
653133 솔로몬의지혜를주세요 1 힘들어요 2011/05/23 377
653132 대치동 쪽으로 미용실 좀 추천해주세요 1 추천 좀 2011/05/23 482
653131 돌잔치 돌잔치 너무 힘들어요 4 .. 2011/05/23 781
653130 사자 사자 하다 오늘 질러버린 다이슨청소기 들여왔는데... 1 다이슨23 .. 2011/05/23 717
653129 붓기빠지는 손바닥 혈자리가 어딘가요? . 2011/05/23 277
653128 KT 3G폰 방통위 승인을 받지 못했다는 신문기사 & 3G 교체시 주의(제 경험담) 1 변화가 싫어.. 2011/05/23 596
653127 블라우스 이쁜거 많이 파는 싸이트좀 알려주세요 젭알.. 5 2011/05/23 1,124
653126 日원전 인근 `귀 없는 토끼` 탄생.. 4 밝은태양 2011/05/23 964
653125 양파통닭 오븐에 돌리고있는데 설탕을 빼먹었어요 ㅠ.ㅠ 3 허걱!! 2011/05/23 732
653124 제얼굴 보더니 까칠하더던데 1 얼굴이 2011/05/23 344
653123 급~!!!!!! 도와주세요 쉬운영어좀!! "제가단어로 말하면 문장으로 말해주세요" 영어로 2 .. 2011/05/23 399
653122 미국에서는 교통(접촉)사고나면 변호사를 불러야 하나요? 3 미국 2011/05/23 498
653121 무모한 도전으로 돈 굳었어요... 2 ** 2011/05/23 1,027
653120 생리통때문에 미레나했는데 너무너무 아파요..도움절실... 14 괴로워 2011/05/23 2,851
653119 저희집 상황엔 통돌이&드럼 어떤 세탁기가 맞을까요? 5 세탁~ 2011/05/23 691
653118 타이어 저렴한곳아세요? 3 네바퀴 2011/05/23 354
653117 우울증, 진짜야? 11 하소연 2011/05/23 1,777
653116 남의 이야기 하지 맙시다 함부로 2011/05/23 348
653115 운전학원도 이제는 반값시대 beage 2011/05/23 405
653114 daum 무편집 영상 떳네요 2 나가수 2011/05/23 646
653113 죽고싶은 상황에서 살아남은 그들이 진정 강하다 생각들어요 2 2011/05/23 470
653112 믹스커피가 자주 먹었는데 갑자기 몸에서 안받는 느낌 4 . 2011/05/23 1,115
653111 압구정이나 신사동쪽 종합학원 4 학원 2011/05/23 363
653110 임태훈 선수 관련 fact 만 놓고 본다면..... 29 뚱산 2011/05/23 13,259
653109 욕실 환풍기 냄새 역류해요....날파리도 들어와요 1 저기... 2011/05/23 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