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야매로 미용했어요

우리 강아지 조회수 : 657
작성일 : 2011-06-22 17:45:26
제가 했습니다. ㅡㅡ

우리 강아지 미용비용 아끼려구.....     했습니다.

한번 미용하는데 3만원....

그 돈 아껴서 맛난 까까 사먹을려구.....      했습니다.

몸통은 이쁘게 했는데....

머리는 망했습니다.    

조폭스타일로 만들었습니다.    OTL




우리 강아지는 블랙푸들입니다.

털이 반짝반짝 윤기 흐르는 이쁜 아가씨를....

머리털이 자랄때까지 한동안 외출 못합니다.

강아지는 그래도 외출하는게 좋다고 하겠지만....

제가 챙피해서  ㅠ.ㅠ








IP : 211.211.xxx.24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22 5:56 PM (220.80.xxx.28)

    머리는 망했습니다 부분에서 푸흡.. ㅋㅋㅋ
    강쥐 거울 보여주지 마세요.. 충격받아요 ㅎㅎㅎ

  • 2. ㅎㅎ
    '11.6.22 6:08 PM (113.30.xxx.65)

    저도 코카라..미용비가 6만원을 호가하는 바람에...
    급기야..미용기를 구매해서 집에서 야매이자 초짜 시다의 미용을 시켜주었어요.....

    흑...
    유기견 등장이네요..

  • 3. 우리슈나
    '11.6.22 6:39 PM (211.207.xxx.231)

    역쉬~ 야매 미용의 희생양이예요.
    슈나미용으로 라인은 잘 잡아서 몸통이랑 머리는 그럴듯 한데 귀는 도저히 너무 얇아서
    다칠 거 같아 바리깡 포기하고 가위로 대~충 다듬었더니 애가 인물이 영~ 아니네용ㅋㅋ

  • 4. ㅋㅋ
    '11.6.22 8:22 PM (121.184.xxx.121)

    우리슈나님 외려 귀 미용은 바리깡으로 하는 게 더 쉬워요.
    제가 슈나 전속 야매미용 9년차인데 손바닥으로 귀를 받치고 클리퍼(바리깡?)로 밀어주신 후 가장자리 남는 부분만 살살 가위로 다듬어주심 돼요~ ^^

  • 5. ,
    '11.6.22 11:04 PM (112.72.xxx.141)

    저는 가위로 그냥 집에서 계속 잘라주는데요
    시장가면 아줌마들이 집에서 잘랐나보다 해요 그럼자랑스럽게 제 집에서 잘랐어요
    하고 웃어요 내머리도 돈을 안쓰는지라 강아지도 제손으로 자르는데요 ㅋㅋㅋ 안되나요
    실력은 많이 늘긴하네요

  • 6. .
    '11.6.23 9:12 AM (125.183.xxx.77)

    제가 푸들 야매미용만 10년이라 그거 믿고 울 냥이 미용 시켰는데.. 정말 못보겠어요.. 볼때마다 괜히 불쌍하고 미안해서.. 간식줘요..ㅜㅜ

  • 7.
    '11.6.23 4:11 PM (125.176.xxx.49)

    망친김에 싹 밀어주시지 그러세요
    날도 더운데..
    지금 밀면 여름잘날겁니다
    제집푸들이 더워서 헐떡이더니 미용하고 난뒤론 이불속으로 들어와 자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3512 전 아래께 알아듣는 서울뇨자에욧! 5 모모 2011/06/22 706
663511 글쓰기 되던 아이폰 어플이요 3 아이폰 어플.. 2011/06/22 342
663510 포장이사하면......아무것도 정리 안해놔도 되나요????????? 7 이사 2011/06/22 2,666
663509 뒤캉 넘 힘들어요. 탄수화물 지방분해 약 먹으면 안될까요? 3 헤롱헤롱 2011/06/22 830
663508 상추때문에 동료들한테 사과했네요ㅠ 8 꼴랑 상추.. 2011/06/22 2,480
663507 아리랑, 중국에게 빼앗기나…현지 무형문화재 지정 1 속터져 2011/06/22 207
663506 어도비 소프트웨어 저작권 법제화 안내.. 9 불법 복제... 2011/06/22 1,344
663505 늘 성의없는 아줌마표 요리 17 불쾌지수높아.. 2011/06/22 3,378
663504 초4수학상담이요ㅠㅠ 1 .... 2011/06/22 393
663503 토론토 잘 아시는분 도움 부탁드려도 될까요? (토론토, 오타와, 나이아가라) 4 무플절망ㅠ 2011/06/22 456
663502 아이폰 사파리에서요 2 답답해 2011/06/22 501
663501 레몬 꿀절임 만들었어요... 4 따라쟁이 2011/06/22 794
663500 해동검도 하시는분 있나요? 6 운동 2011/06/22 423
663499 좀 재수없는 동네이웃 . 4 동네아줌마 2011/06/22 1,315
663498 '교권침해' 말 많지만 보도가 문제네요... 1 학생인권 2011/06/22 177
663497 홈쇼핑으로 크라제 버거 시키면 맛있나요?? 8 홈쇼핑 2011/06/22 1,822
663496 물건 반품할때..이래도 될까요? 5 반품 2011/06/22 587
663495 이해찬 "차기국회 구성되자마자 BBK등 조사" 9 사월의눈동자.. 2011/06/22 720
663494 왼쪽 골반주변이 뜨끔거리는데요 5 무슨증상인지.. 2011/06/22 618
663493 초등고학년인데 영어공부 활용할려구 하는데요 쿡tv 영어 2011/06/22 9,247
663492 운전중에 단지내에서 초등아이들 하교길에 만났는데 1 어려워 2011/06/22 399
663491 결국 처묵처묵했어요 2 크헉 2011/06/22 704
663490 독일에서 구매대행이나 배송대행 하고싶은 품목 하나씩만~^^ 4 . 2011/06/22 643
663489 야매로 미용했어요 7 우리 강아지.. 2011/06/22 657
663488 카드값이 200만원을 넘었어요. 저소득층 9 저소득층 2011/06/22 2,231
663487 뒤칸 다이어트 2단계때 질문요^^ 1 다이어터 2011/06/22 597
663486 소리지르는자폐아이한테 내리라는 버스기사..... 16 2011/06/22 2,309
663485 원전..자 떠나자.. 2 .. 2011/06/22 595
663484 이 무더운 날 입맛 당기는 사람은 뭘까? 2 내뱃속에거지.. 2011/06/22 396
663483 특정싸이트가 안열려요. 4 컴맹 2011/06/22 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