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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남편을 어떻게 부르는게 적절할까요?

호칭 난감 조회수 : 1,635
작성일 : 2011-06-21 12:47:34

친구들이 하나둘씩 결혼하는데 어떻게 지칭할지 애매해요.

너희 신랑, 너희 남편..이런것도 맞는 말은 아니라고 알고 있구요. 000씨 이게 맞는 표현인거 같은데 이건 더 어색

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사실 이름도 잘 모르고...;;

직접 남편되시는분 봐도 직접적으로 호칭해서 불러본 적은 없어요. 원래 아는사람이었으면 편한데  

아니면 호칭은 슬쩍 빼게 되요.  적절한 지칭어와 호칭어 가르쳐주세요^^
IP : 121.140.xxx.6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21 12:48 PM (202.30.xxx.223)

    아기가 있다면.. 누구 아빠.. 이렇게 부르는게 가장 편할거 같은데..

  • 2. 아기가 있다면
    '11.6.21 12:49 PM (115.178.xxx.253)

    누구 아빠, 없다면 너희 남편 이것 말고는 뭐..
    성까지 붙여서 김xx 씨 이렇게 부르기도 했어요.

  • 3. 예전에
    '11.6.21 12:50 PM (120.73.xxx.237)

    예전에 어디서 봤는데 결혼하지 않은 연애때나 아니면 신혼때, 즉 어렸을때(?)는 친구가 친구남편을 부르는 호칭과 같이 부른다고 합니다. 예를들어 친구가 남편한테 오빠라고 부르면 따라서 오빠라고 부르고.. 위에 말한데로 어린나이이고 신혼때니까 다같이 오빠동생하는거죠.
    그러다가 아이들이 어느정도 컸을때, 컸을때의 기준이란건 잘 모르겠지만 부부나이 30대중반 이후정도를 말하는거겠죠. 그때부터는 누구누구 아빠라고 불러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 4. 예전에
    '11.6.21 12:51 PM (120.73.xxx.237)

    근데 누구누구씨라고 부르면 왠지 좀 이상하지 않나요.
    직장이나 회사에서 쓰는 호칭이나 전혀 모르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부르는 호칭같고.
    예전에 제 친구가 남편보고 누구누구씨라고 부르니까 남편은 별로 안좋아하더라구요

  • 5. 이런거
    '11.6.21 12:52 PM (121.166.xxx.231)

    이런거 싫어요...

    누구누구 아빠는 또 뭔가요..

    이런거는 진짜 미국처럼 그냥 이름부르고 싶어요.

  • 6. 유익균
    '11.6.21 12:52 PM (118.220.xxx.244)

    이름 뒤에 씨.. 붙여서 호칭해 줘요.

  • 7. ..
    '11.6.21 12:53 PM (112.185.xxx.182)

    전 이름+씨 해서 부릅니다. 저희 친구들도 그렇게 불러요. 결혼전부터 알던 친구는 걍 이름부르기도 합니다. 남편이랑 저랑 친구에서 연인으로 결혼까지 간 케이스라서요.
    결혼식때 얼굴 본 친구 남편은 친구랑 얘기할땐 [니네 남편] [누구 아빠] 그렇게 부르기도 합니다.

  • 8. * * 씨
    '11.6.21 12:57 PM (203.226.xxx.150)

    라고 해요
    아님 그쪽이 오빠면 너네 오빠 라는 호칭도 쓰더군요
    제친구들은 그냥 너네 신랑 너네 남편입니다ㅋ

  • 9. ..
    '11.6.21 1:39 PM (1.225.xxx.55)

    네 신랑, 네 남편이 틀린 지칭이 아닌데요.
    직접대고 부를일이 있으면 전 슬쩍 호칭은 빼고 본론만 말해요.
    솔직히 친구 남편들 만날 기회도 별로 없으니 가능하겠죠.

  • 10. ...
    '11.6.21 4:21 PM (125.177.xxx.148)

    저는 오히려 **씨라는 호칭이 더 어색합니다. 솔직히, 친구 남편 이름 잘 모를 경우가 더 많구요.

    저도 그냥 너희 남편, 아니면 누구아빠라고 잘 부릅니다.
    그런데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그게 잘못된 호칭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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