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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팔려구하는데요
살다가 너무 힘들어서 젊은시절엔 반지도 한번 팔아봤습니다
그땐 부끄럽지않았어요
결혼하고 결혼10년인지금 늘 가난에 금전적으로 이리저리 채이다보니
꿈도 희망도 사라지고 ,, 단돈 천원도 너무 절실해집니다
잘되겠지하면서 살아왔는데 이젠 그런희망도 그런마음도 없어집니다
늘 구멍뚫린것처럼 돈은모이지않고 늘 모자라네요
이젠 너무 힘들어 제일마지막에 사용할려는 금을 팔려구합니다
몇가지되지않아요
18k 도 있고 세가지되네요
이걸가지고 지난달부터 금방에 갈려고했는데 너무 용기가나질않았고 버틸때까지
버티잔 심정으로 왔는데 이젠 안되겠어요
이걸 팔아야겠는데 ........ 월급은나오지않고 ..
너무 바닥이다보니 이걸팔아야하는데 도저히 용기가 나질않아 금방에 가질못하겠어요
금방에가서 팔러왔다면 되는지요 ....
1. ...
'11.6.21 9:49 AM (116.122.xxx.167)순금나라로 가세요..
제일 잘 쳐준답니다.2. 네
'11.6.21 9:51 AM (110.15.xxx.200)금은방에 가셔도 되고 요즘은 금을 파는 분들이 많아서인지 대형마트에도 그런 코너가 있어요..
특별히 용기를 내지 않으셔도 될듯해요^^
저도 얼마전에 몇가지 정리했고..
이상한 시선으로 보는 사람도 없답니다..
맘 편히 다녀오세요..
단..가격 비교는 필수에요..
가능하다면 몇군데 다녀보시면 좀 더 나은 값을 받으실 수 있어요..
그리고..힘내세요^^3. 용기
'11.6.21 9:53 AM (119.64.xxx.179)감사합니다 ...
4. 요즘
'11.6.21 9:54 AM (58.148.xxx.12)파는사람 많아요,, 그사람들 이익나서 사는건데요.. 손님이신데 우아하게 가서 제대로 값받고 오셔요^^ 그리고 저도 경제적으로 요즘 너무 안좋은데 또 세월이 좋아지겠지요 힘내세요^^
5. ..
'11.6.21 9:54 AM (61.4.xxx.194)힘내 시고요.. ^^
그리고..먼저 팔러 왔다고 하시지 말고요..
가격이 얼마 나오는지 알고 싶다고 해 보세요..
그래도 친절하게 가르쳐 줍니다. 시간 되심요..몇군데 더 가격물어 보세요..몇천원씩 차이 납니다.
쑥수럽기도 하고 그래도 용기 내서..알아 보고 하셔ㅇ..^^6. funfunday
'11.6.21 9:56 AM (211.59.xxx.84)전문적으로 금 사는곳 알아보세요. 동네 보다 더 쳐줘요.
인터넷으로 금 매입이라 검색해보세요.
전 남대문에 있는곳에 간적있는데 꼭 간직하고싶은 거 제외하고
나머지는 다 팔아 (조금 이지만) 돈만들어 요긴하게 썻어요.
후회는 없네요.
그런데 안팔고 간직하고 있던 나머지 금, 보석들 지난달에 몽땅 도둑맞아 버렸네요...
지금 금 시세가 좋은 편이니 파는 사람도 꽤 된다고 해요.
금도 님이 가진 돈이니 너무 힘들어 하지마시고 팔아야 되면 파세요.7. ...
'11.6.21 10:03 AM (116.43.xxx.100)저는 얼마전 짝잃은 귀걸이랑..이것저것 몽창 들고 가서 얼만지 알아보니 생각보다 많이 주던데요......^^;;용기까진 괜찮은데요..보통 그거 팔아서 다른 보석들도 많이 사니깐요..별이상하게 보지 않으니 걱정마세요~~~가격은 젤 잘쳐주는곳에 가서 매도하심 되실듯..
8. 금거래소
'11.6.21 10:14 AM (118.127.xxx.45)전 여기서 팔았어요. 인터넷에 검색하면 지점이 여러개 있어요. 가시기전에 오늘 시세 확인하시고 가능하시면 무게도 좀 달아보고 가세요
9. .
'11.6.21 12:59 PM (110.12.xxx.230)절대 아파트에 금사러오는 천막치고 있는분한테 팔지 마세요..
며칠전에 그냥 들고 나갔다가 사기당할뻔 했습니다..
짜투리 목걸이 귀걸이들고 나갔는데 28만원준다길래 그냥 팔고 왔는데 세상에 순금나라 검색해보니52만원을 준다고해서 도로 가지고 왔습니다..
그런 사기꾼들 없습니다..
여러분들도 절대 네버 아파트 금사요하시는분들한테 팔지 마세요..
저 순금나라가서 52만원 받았습니다..생각해보니 24만원이나 사기쳤네요..10. 아들하나끝
'11.6.21 3:15 PM (116.125.xxx.165)저두 저번 금요일 순금나라에서 금 팔았어요...
전 그 금들이 마지막 보루였거든요...
결혼때 받은 금붙이랑 아이 돌반지랑...업자가 그램수 확인하면서...
보석들 다빼버리고 일부러 딴데 못가게 망가트리는것 같고...
결혼반지에 있는 보석들을 다 빼버리는데 맘이...
참 나중에 집에 오는데 눈물 날것 같더라구요...
순금나라는 지점이 참 많더라구요...
그리고 나중에 서비스로 이마트 5천원 상품권도 주던데요...
넘 속상해하지 마세요...11. 원글이
'11.6.21 6:25 PM (119.64.xxx.179)다들 댓글달아주셔셔 감사드려요
여긴시골이라 순금나라란곳이없어아쉬워요
대형마트도 40분정도 나가야하는곳이라 ㅜㅜ
댓글달아주시고 용기주셔셔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