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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줄 안한 강아지를 보면 잔인한 생각까지 드네요ㅠ
사이즈가 작든 크든 강아지든 고양이든...
[예전에는 강아지가 목줄을 풀고 저한테 뛰어오는 바람에 그대로 차가다니는 찻길로 피한적도 있었죠; ]
여름이라 저녁에 공원에서 운동을 하는데 목줄안한 강아지가 정말 많습니다.
저 그분들이 배변봉투 안가지고 다니셔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강아지가 똥싸든 오줌싸든 안치우셔도 되니깐 제발 목줄만은 해주셨음 좋겠습니다.
며칠전에 어떤 강아지가 아기한테 달려드는데도 주인이 옆에서 운동하면서 우리강아지는 안물어요 하는데 아기는 울고 강아지는 계속 아기한테 달려들고 그때 아기부모가 없었다면 어떻게 됐을까요;;
그래서 전 요즘 차라리 저 강아지가 차에 치였으면 좋겠다는 나쁜 생각까지 한답니다.
분명 이 글에 넌 인간도 아니다 어떻게 너만 생각하냐는 댓글이 수도 없이 달리겠지만 제발 부탁드릴께요;;
목줄만 차고 다녀주세요ㅠ
[지금 구청에 전화해 문의를 드렸습니다ㅠ 하시는 말씀이 그 동네 통장한테 말해서 권유차원식으로 말씀드리겠다네요;; 밑에 댓글에 30만원 벌금 있다는 댓글을 보고 그것도 담당자한테 말씀을 드렸어요 플랜카드 걸어달라고 그랬더니 벌금 30만원은 공원에는 해당안된다고 말씀하시네요ㅠ]
1. ...
'11.6.21 9:45 AM (220.80.xxx.28)이제 목줄 안하고 공공장소 나오면 벌금물리지 않나요?
하긴 그것도 단속하는 사람이 있어야 하겠네요...
정말..목줄좀 하고 다녔으면 좋겠어요. 우리개는 안물어요.. 님한테만 안무는거에요!!2. 새날
'11.6.21 9:45 AM (112.161.xxx.91)정말 그래요..
우리 강아지는 안물어요~이렇게 말하는 분 무서워요
주인눈에는 예쁜 강아지로 보이지만
타인 눈에는 그냥 무서운 동물로도 보인다는 걸 이해해주셔야하는데 말이죠..3. .
'11.6.21 9:47 AM (125.152.xxx.45)비오는 날 강아지(다큰....무슨종인지 모르겠음)가 자꾸 따라오더라구요.
자꾸 저리 가라고 해도 으르렁 거리는데 저 물까봐.....무서워서 꼼짝도 못하고....
제가 움직이면 또 따라오고.....우산도 접고....비 맞으면서 무서워서 덜~덜~ 떨었네요~ㅎ4. 개똥
'11.6.21 9:48 AM (61.171.xxx.144)목줄안한 개 그 주인이 무서워하는게 뭘까요 ... 개 천적이 뭘까요? 천적을 들이대고 싶어요 ... 키우는 사람이나 좋지 난 정말 무서워서 밤엔 나가지도 못해요 ...
5. ..
'11.6.21 9:49 AM (218.238.xxx.116)목줄 안한 주인이 잘못이죠..그런 사람은 같은 애견인도 아니예요.
근데 잘못은 주인이 했는데 개한테 그런 나쁜생각은 말아주세요~^^6. 저도
'11.6.21 9:51 AM (125.177.xxx.42)어제밤 저녁먹고 식구들과 산책 나갔다가
덩치가 산만한 개가 목줄도 안하고 컹컹 짖으며 달려오는데
주저 앉아 버렸어요. 너무 놀라서요.
개주인은 죄송하다고 하지도 않고 개한테 이리와, 이리와, 하는데
말도 듣지 않고 우리 식구들한테로 달려오는데 정말 공포스러웠어요.
욕이 저절로 나오더라구요.
제발 개키우는 사람들,
타인에 대한 배려가 있었으면 정말 좋겠어요.
자식도 자기 자식이니 예쁜것처럼
개도 자신들이나 예쁘지 타인들이 똑같은 동질감을 느낄거라고
생각하는게 너무 싫어요.7. 눈사람
'11.6.21 10:09 AM (211.178.xxx.92)전 개주인이 더 미워요.
그런 개주인의 천적을 찾아요.
경찰서에 신고해서 벌금 두둑이 물게하는 방법은 어떤가요?8. 애견인
'11.6.21 10:10 AM (218.238.xxx.116)저 완전 애견인인데요..
전 정말 저런 강아지 주인들은 길가다가 쥐한테 확 물렸으면 좋겠어요.
남에게도 민폐요..그러다가 강아지 잃어버리거나 사고라도 나면...ㄷㄷㄷ9. 눈사람
'11.6.21 10:11 AM (211.178.xxx.92)http://blog.daum.net/googood1/14067141
찾앗어요.
벌금 30만원
똥개주인 주거써!!!!!!!!10. 음..
'11.6.21 10:37 AM (175.116.xxx.120)울나라는 법률만 만들어 놓았지 관리감독이 안되서..뭐
정류장에서도 담배 뻑뻑피고..심지어 1호선은 계단 밑에서도 담배피더만요..
그런 사람들은 꽁초도 절대 정상적으로 버리지 않습니다..걍 선로에..길에..하수구에 띡 던져넣죠.. 침 뱉는건 필수옵션..
그런데도 잡는 사람없고.. 잡을 수도 없다고 하네요..(왜 나만 잡냐..이러구 대들어서..)
이 나라가 온통 얼룩덜룩 양심없는 사람들로 채워져가는거같아요..
정말..도덕성 제로인 인간들이 설치고 다니는 세상이 온거같아요..
정말..교육에 문제가 있는게 사회 전반적으로 영향력이 퍼지는게 방사능만하네요..11. ㅏㅏ
'11.6.21 6:46 PM (180.70.xxx.59)그러게요. 동물과 친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서 목줄은 꼭 하고 나오셨으면 좋겠네요.
저같이 동물 매우 좋아하는 사람은 남의 개, 고양이에 흑심 품고 감상하기 때문에 상관없지만,
싫어하는 사람들은 아주 싫어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