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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앞 발매트 며칠마다 바꾸세요?
여름이 되니 점점 위생에 신경이 쓰이는데요
화장실앞 발매트가 자꾸 불결하게 느껴져 견딜수가 (?) 없네요.
남편 아이들은 자꾸 얼굴수건을 쓰다가 그 수건으로 발을 닦고 나오고...
그러다보면 점점 수건을 발수건으로 쓰기도 합니다....ㅠㅠ
젖은발로 밟게되는 발매트는 좀 두툼하고 무거운편이라 자주빨기도 힘들고...
이거 여름엔 치워버리는게 나을까요?
여러분은 발매트 어떻게 쓰세요?
1. ..
'11.6.21 9:37 AM (183.98.xxx.125)저는 발매트 위에 수건 한장씩 접어서 깔아놓아요..
(좀 오래 쓴 수건들은 발매트용으로 돌리거든요)
그리고 그 수건을 자주 갈아주고
솔직히 보기에 예쁘진 않아서^^:
손님 오기 전에는 치워요~ㅎㅎ2. ...
'11.6.21 9:43 AM (220.80.xxx.28)발매트는 발에 묻은 물기가 잘 안닦이잖아요? 발수건 한장 올려놔요..
자주 안빨아도 되고.. 발수건만 자주 교체하면 되니까요.. 양말빨때 같이 돌려요~3. 원글
'11.6.21 9:48 AM (180.224.xxx.82)다 비슷하시네요... 저희도 남편이랑 아이들이 수건을 쓰다가 결국 발수건으로 접어서 매트위에 얹어놓더라구요...그래서 자꾸 수건이 줄어드는데요...
그런데 매트위에 수건을 얹어놓으면 아무래도 수건이 젖은상태가 되니 세균이 엄청 많지않을까요?그생각만 하면 너무 찝찝해요....4. 원글
'11.6.21 9:51 AM (180.224.xxx.82)더 좋은 다른 방법은 없을까여? ☞☜
5. 우리집
'11.6.21 9:56 AM (220.117.xxx.81)아예 발매트 없애고, 얼굴닦는 수건, 발 닦는 수건 구분없이 한번쓰고 바로 빨아요.
어떻게 얼굴 닦는 수건에 발 닦냐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발만 닦을 때나 더러운거죠.
싹 씻고 나와서 물기 닦는데 얼굴 발 구분할필요 있나요?
그리고 수건은 그날 그날 세탁하구요.6. ..
'11.6.21 9:59 AM (211.51.xxx.155)저도 발매트 치워버리고 수건써요. 목욕용 타월 큰거 접어서도 쓰고 작은 수건도 쓰고,, 전용으로 색깔 다르게 몇개 준비하셔도 되겠네요.
7. 음
'11.6.21 10:15 AM (58.148.xxx.12)일주일에 한번정도요? 더러워지면 바로 빨기도 하고 별로 안썼다 싶으면 2주도 가구요 발수건 또 올리는건 미관상도 위생상도 그닥 별로일것같아요
8. 음
'11.6.21 10:15 AM (58.148.xxx.12)근데 님 닉 보니까 나는 주부다 프로그램해도 괜찮을것같은데요?? 프로주부 써바이벌..^^
9. ㅎㅎ
'11.6.21 10:19 AM (218.50.xxx.166)아이 낳고 나서는 발매트 없앴습니다.
대신 발수건 놓고 하루 한 번씩 바꿔요.
하지만 발수건도 발 닦고 닦는 수건이니까,
다른 수건이랑 같이 북북 삶습니다^ ^a10. ..
'11.6.21 10:46 AM (211.45.xxx.1)궁금한게 있는데 저는 발수건 구분이 없어요..손이나 발이나 얼굴이나 씻고 나서 닦는건데 왜 구분하는 지 잘 이해가 안가서요...
발수건 구분해서 쓰시는 분은 공중목욕탕이나 호텔이런데 가실때 발수건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해요...........
저야 워낙 구분이 없어서...
발 매트는 저는 집안 꺼 다 모아서 매주 혹은 격주로 세탁기 돌리는 데 이건 좀 생각해봐야 겟네요...위생상....11. 발수건
'11.6.21 11:04 AM (221.165.xxx.228)발매트에 진드기 많을 것 같아서 없애고 발수건 써요
발수건은 젖으면 빨구요.12. .../
'11.6.21 11:05 AM (59.26.xxx.187)면 사다가 박아서 만들었어요. 파는것은 먼지가 잘 껴서 찝찝해서요. 만든것은 빨면 금방 마르고 먼지도 안 날리고 좋아요.
13. caelo
'11.6.21 11:13 AM (119.67.xxx.161)매트 없이 전용발수건을 놓습니다. 무좀있는 남편꺼랑 나머지 가족꺼랑 색깔을 달리해서 따로 놔요. 3~4일 이후에 속옷이랑 같이 삶구요. 매번 삶기때문에 매일 빨지 않아도 괜찮더라구요.
덕분에 남편의 무좀이 다른 가족들한테 옮기는 것도 막을 수 있었어요.
화장실앞 매트를 쓰다가 온가족(4~5살 아이들까지)이 무좀에 걸리는걸 보고 14년째 발수건 따로 쓰기 원칙을 고수하고 있습니다.14. ..
'11.6.21 2:20 PM (121.135.xxx.238)발매트 없애고 수건써요.
오래써서 좀 뻣뻣한 수건 모아서 화장실 앞 박스에 접어놔요.
그럼 나와서 발에 묻은 물기 닦고 세탁통에 넣고 마른수건 꺼내서 깔고요.
더 낡으면 걸레로 쓰고 더 낡으면 더러운데 닦고서 버립니다.15. 호텔용발수건
'11.6.21 3:54 PM (210.94.xxx.89)호텔에 가면 타월 재질로 된 발매트 있잖아요. 욕실 바닥에 물을 못 쓰니, 욕조에서 나올때 발 디딜때 쓰라고 주는. 그걸 사서, 욕실 앞에 깔아 두고 일주일에 한 번씩 세탁해요.
어차피 샤워하고 나올때 전신 다 닦고 나오고, 그 수건은 세탁하니까, 젖은 발로 밟을 일이 거의 없으니까.. 이렇게만 해도 괜찮은 듯 해요. 그리고 그러고도 젖었다 싶으면 바로 세탁 바구니에 넣구요.
하여간에 저는 물기가 조금이라도 있는 젖은 발수건이나 발매트도 싫고, 젖은 욕실 수건도 싫어요. 그래서 제가 시댁에만 가면 계속 수건을 바꿔 놔요.^^ (근데..저 젖은 발매트 정말 싫더라구요. 손님 올 때는 그거 좀 바꿔 주면 좋겠던데..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