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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청경채는 어떻게 따야하나요? 토마토도..

베란다농사 조회수 : 231
작성일 : 2011-06-21 08:50:13
올 봄
베란다 화분에 씨뿌려 키운
청경채, 근대가 아주 쑥쑥 자라고 있어요.

이걸 뿌리채 뽑아야 할 지
줄기만 뚝뚝 꺾어야 할 지 ... 모르겠네요. ㅎ

토마토도 키만 숙쑥 자라고 있는데
어떻게 해줘야 튼실하게 키울 수 있을까요?
IP : 122.34.xxx.1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체를
    '11.6.21 8:56 AM (121.187.xxx.98)

    싹둑 자릅니다.
    근대는 잎만 자르기도 하지만 몇번 따지 않고 곧 꽃대가 오를지도 몰라요.
    그러니 그냥 통채로 잘라 국 끓여드세요..

    토마토요.. 방울인지 큰토마토인지 모르지만 키가 1미터가 넘게 자라는 애들이예요..
    그정도 되어야 꽃이 피고 열매가 맺혀요.
    기둥을 세워서 잡아주시고,
    2줄기 정도만 뻣도록 하고 나머지 줄기는 모두 잘라주세요.
    원 줄기에서 잎이 나오는 부분에 새 줄기가 나오거든요.
    그걸 잘라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굵고 튼튼한 2개의 줄기만 계속 뻣어나가도록 해주면 됩니다..

  • 2. 베란다농사
    '11.6.21 9:17 AM (122.34.xxx.19)

    앗, 자세한 답글 주셔서 고맙스니다! ^^
    근대는 그럼 한 번 잘라 먹으면 끝이네요?

  • 3. 근대도
    '11.6.21 10:26 AM (121.187.xxx.98)

    청경채도 한번 잘라내면 끝입니다..
    잎을 하나씩 따도 되는데 뭘 해드실지에 따라 다르죠..
    한장씩 따서 요리해도 된다면 모를까
    대부분 청경채나 근대의 요리는 포기 전체를 다 쓰죠..

  • 4. 음..
    '11.6.21 10:34 AM (121.184.xxx.121)

    많이 키우시는 분들은 포기채 잘라서 쓰시기도 하던데 저는 쌈채를 종류별로 2-3포기씩만 키우다보니 청경채랑 근대 역시 상추처럼 바깥에서부터 큰 것 몇 장씩만 뜯어서 먹어요.
    다 잘라내면 안쪽 잎은 너무 작기도 하구요.
    그냥 필요하신 대로 쓰시다가 더 이상 수확이 어려워 보이시면 뽑아서 사용하시고 또 다음 작물 심고 그러심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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