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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저층에 사시는 분들..여름밤에 문 열어놓고 주무시나요?
아직 신혼이라 에어콘이 없습니다..
방사능때문에..환기시키기 두렵지만..
요며츨같은 날씨에 창문 안 열어두면..정말..너무너무 덥습니다..
그래서 저도..정말 심하다는 날 빼곤 열어두는 편인데...
앞으로 한여름이 되면....잘때...문을 열어두고 자기도 찜찜하고 안열어두자니 더워 죽을꺼 같고...
방범창은 되어 있는데 그래도 좀 불안하더라구요(복도식 아파트라)
그리고 거실쪽은...방범창이 아예 안되어있구요...
맘놓고 문열어두고 주무시는 분들은 무슨 방법이 있으신가요?
아님 아파트 저층에 사시는 분들...은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참고 할수 있도록 답글 부탁드려요~~
1. 아지매,,
'11.6.20 10:01 PM (122.35.xxx.83)문닫고 자야죠,,위험해요
2. 문의
'11.6.20 10:02 PM (125.187.xxx.162)아 구럼 에어콘을 사야하는 방법 밖에는 없는건가요-.,-
3. ...
'11.6.20 10:07 PM (183.98.xxx.10)복도식2층살때 방범창없이도 그냥 창문열고잤어요. 우리집은소형이었고 바로 앞동은 50 평이라 도둑이 들면 앞동에 들겠지 하고 편하게 생각했다는... 10년 살았는데 아무일 없었던 게 다행이지요^^
4. 저흰2층
'11.6.20 10:11 PM (218.37.xxx.67)한여름엔 앞뒤로 활짝활짝 열어제끼고 자요.
더위에 문닫고 사는집들은 어찌사는지 디게 궁금해요
잘때는 몸에 해로울꺼 같애서 에에컨 켜는거 꺼려지는뎅.....5. ^^;;
'11.6.20 10:16 PM (112.151.xxx.43)방범창이 없는 1층이라니!
그 단지 다른집들도 방범창이 별로 없나요?
요즘 방범창 안한 1층집 별로 못본것 같아요,,,6. ??
'11.6.20 10:18 PM (218.37.xxx.67)거실쪽 창에 방범창이 되있는 집도 있나요?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리.....7. 문의
'11.6.20 10:29 PM (125.187.xxx.162)창문만 방범창이 되어있고..거실 확장한 부분은 방범창이 없어요...
다른 집들도 있는집 있고 없는집도 있고 이렇던데..
여기가 오래된 아파트라 그런건지도 모르겠네요~~8. T
'11.6.20 10:32 PM (59.6.xxx.133)거실 확장한 1층인데요. 거실쪽은 방범창 없어요. ㅎㅎ
거실쪽 2중창 빼고는 그냥 다 열고 살아요.
현관에서 경비실까지 3발짝이라서.. 설마 경비실 일케 가까운데 도둑들겠어? 하면서요.
도둑보단.. 밖에서 보일까가 더 신경쓰여요.
그런데 경비실과 먼 뒷동은 일년에 한두번 도둑 들더라구요.9. ...
'11.6.20 10:51 PM (121.165.xxx.94)창문 잠금장치 있어요.
창을 약간 연 상태에서 더 이상 열리지 않도록 하는 장치인데요. 큰 창문에는 큰 거 설치하고 작은 창문에는 작은 거 설치하고 사용해요. 안쪽에서 잠갔다 풀렀다 할 수 있구요. 가격은 큰 거 약 만오천원정도 작은거 만원정도해요.
완전 안심은 아니더라도 어느정도는 맘편히 문 열어놓고 사네요.
인터파크에서 찾아봤는데 링크가 걸릴려는지 모르겠네요.
http://www.interpark.com/product/MallDisplay.do?_method=Detail&sch=list&sbn=a...10. 위험해요
'11.6.20 10:57 PM (119.70.xxx.86)저도 1층살때 방범창하면 꼭 감옥같은 기분이 들어서 안하고 살면서 몇년간은 여름에 좀 찜찜해도 문열어놓고 살아도 아무 문제 없었는데 어느해 여름 문열고 잤는데 뭔소리가 나서 나가보니 누군가 후다닥 나가더군요.
지갑에서 돈도 가져가고 ㅜ.ㅜ 그후로 무서워서 안전창인가 하는걸로 바꿨어요.
자바라식으로 열고 닫는 방범창말고 방충망기능에 잠금기능이 있는 튼튼한 걸루요.
조심해서 나쁠거 하나 없어요.11. 방범
'11.6.21 12:53 AM (115.140.xxx.203)방범방충망 해서 열고 잡니다..경비실도 가깝고 사람들도 많이 지나다녀서 걱정없어요^^;;
12. 방범창 없는 1층
'11.6.21 11:08 AM (124.54.xxx.18)앞에 탁 트인 주차장이고 해서 그냥 문 열어놓고 잡니다.근데 창문 열고 자는 것 자체를 싫어해서
조금 열었다가 닫아요.아니면 앞베란다 문보다는 뒷베란다 문을 열고 자요.
문 열어놓고 자면 목이 너무 아파서..13. 방범창 없는 1층에
'11.6.21 5:24 PM (118.220.xxx.36)8년 넘게 살면서 여름엔 밤낮이고 앞뒤베란다창 다 열어놓고 살았어요.
뭔 정신이었는지....
지금은 2층인데 지금도 앞뒤 다 열고 살아요.^^;;;;14. 저는
'11.6.21 6:54 PM (180.231.xxx.5)다세데주택 2층인데요..대문있어서 대문 열어야 들어올 수 있긴한데
그래도 불안해서..이번에 *마켓에서 방범경보기 사다 사방 달았어요.
문이 열리면 엄청 시끄럽게 삑~~~하고 소리내는건데요
방범창은 못해주겠다고 하고...창이 엄청많은데 닫고잘 자신은 없어서
착한?도둑이 창문열다가 소리듣고 놀라서 도망가주기를 바라면서...끄응.
아, 가격은 완전저렴했어요. 한개당 980원.15. 휴..
'11.6.21 9:11 PM (123.212.xxx.170)제가 .많이 소심한가 봐요..;
친정집은 2층이였는데.. 것도 도로 바로 옆에 경비실 걸어서 서너발짝 정도 였는데도..
도둑이 베란다로 들어오는걸 길가는 행인이 보고선 신고 했더라구요...ㅎ
그 뒤로 문 열심히 닫고 살았어요..
10층에 살다가 6층으로 이사왔는데.. 지금도 불안해 하며.. 에어컨 실외기 쪽 창은 못열게 합니다;
여름엔 별수 없긴하더라구요.. 너무 더우니까...
보통땐 잘 안열고 외출할땐 꼭 다 닫아요..;